6월 4일 ＜니모를 찾아서＞의 제작자 앤드류 스탠튼이 들려주는 스토리텔링 이야기

[Sooyeon]

Andrew Stanton: The clues to a great story

http://www.ted.com/talks/andrew_stanton_the_clues_to_a_great_stor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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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스탠튼(1965년생): 미국 영화감독. 픽사 스튜디오의 제작 총책임자이며 감독. <토이스토리1,2>(1995, 1999), <벅스라이프>(1998), <몬스터주식회사>(2001), <니모를 찾아서>(2003), <월 E>(2008), <존카터>(2012)의 기획, 제작, 시나리오 등을 맡았다. 픽사의 초창기 멤버로서 두 번의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했고 흥행수익과 평단의 호응까지 갖춘 작품성 있는 감독이다.

*Piling: 말뚝박기(공사), 말뚝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2012)은 공상과학판타지 영화로, 에드가 라이스 버로스가 1912년쓴 <화성의 프린세스>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앤드류 스탠튼이 애니메이션이 아닌 영화를 처음 시도하였고, 디즈니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여 컴퓨터 그래픽과 3차원 영상 등 화려한 볼거리로 심혈을 기울여 제작되었으나, 같은 장르의 다른 영화와 다를 것이 없는 내러티브로 흥행에 참패하여 2억달러의 적자를 내면서 디즈니스튜디오의 회장이 사임하기도 했다.

*에드가 라이스 버로스(1875-1950): 타잔 시리즈로 유명한 미국의 소설가. SF 소설 <화성의 달 아래서>는 일반인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모험소설로 큰 호평을 받았고 11권의 화성 시리즈로 발전하였다. <유인원 타잔>(1914) 이후의 타잔 시리즈는 각 언어로 번역되어 만화,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로 인기를 누렸다.

*Mausoleum: (중요 인물, 가문의) 묘

*Widget: (이름을 알 수 없는) 작은 장치

*Contrarian: 반대의견을 가진 사람

*<아라비아의 로렌스>(1962): 데이빗 린 감독과 피터 오툴 주연의 전쟁 드라마 영화. 영화사에 남을 고전 중의 고전으로 꼽힌다. 1차대전 중 중동 지역의 전투에서 영국 정보국 소속 장교 로렌스가 아랍 지역으로 파견되어 아랍의 독립을 위해 열심히 싸움으로써 영웅적인 칭호를 받게 되지만 엄한 규율을 고집하던 중 포로로 잡혀 성적학대를 받는다. 런던으로 소환된 후 아랍으로 돌아가고자 하지만 정치적 안정 속에 아랍은 그를 원하지 않는다는 스토리. 제국주의를 미화하는 서구식 영웅서사라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사막을 황폐하게 달리는 로렌스의 마지막 모습이 인상적이다.

*Cellular: 세포의

*Dormant: 휴면 중인

Things to think about

1.     Do you like Pixar movies? What do you like about it? Are they different from the traditional Disney animation movies? How do you think they would affect the children’s viewpoint?

2.     Are you a good storyteller? Do you know any good stories to share? What is the promise, punchline part of the story? What do you want to tell with the stories?

3.     Why are we drawn to stories? How important storytelling is in this digital age and w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