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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예절 *
일상생활에서 생활 예절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런데 유교 문화권
에서 살고있는 우리나라에 서양문화가 들어와 뒤 석이는 바람에 많
이 혼란 스러워졌다. 절충되어 통용되고 있는 생활예절 일부를 알
아보고저 한다. 에티켓은 바로 교양이다.
* 사돈에 대한 호칭 *
사돈 관계는 결혼이 이루어져야 성립되는 것이므로 약혼 중에는 "사돈"
호칭을 피하는것이 좋다. 사돈 관계가 성립되면 며느리나 사위의 부친
은 "사돈어른" 또는" 바깥사돈" 이라고부르며 모친은 '사부인" 또는 "사
돈마님"이라 부른다. 그리고 그 자녀들은 "사돈도령" ' 사돈아가씨"라
부르는것이 붙임성이 있다.
* 너무 흔한 사모님 *
師母님 이란 말 그대로 하면 스승의 부인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또한
윗 사람의 부인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그런데 우리는 무턱대고 사모
님으로 부르며 그렇게 해야 품위 있는 일로 잘못 인식되고 있다
'사모님'이란 은사의 부인이나 존경하는 어른의 부인에게만 쓰고 그녀
의 나이가 자기보다 어린데도 사모님이라 하면 자칫 아첨꾼 같은 인상
을 준다
* 악수의 에키켓 *
아무리 반갑더라도 방문하는 사람이 먼저 손을 내밀면 실례다.그런데
우리들은 무조건 보자마자 손부터 내민다. 장갑을 끼엇을 경우 남성은
반드시 벗고 악수를 해야 하나 여성의 경우는 끼고 해도 무방할 경우
더러 있다, 특히 서양인과 악수 할때는 절대 두손을 붇들고 흔들어서
는 않된다.
* 죽은 후의 칭호 *
조부[祖父] ㅡ왕대인[王大人] 조모[祖母] ㅡ왕대부인[王大夫人]
부[父]ㅡ 대인[大人] 모[母]ㅡ 대부인[大夫人]
처[妻]ㅡ 망실[亡室] 형[兄]ㅡ 망형[亡兄]
동생[弟]ㅡ 망제[亡弟]
이상은 죽은자라도 남을 높여 부르는 말이며 늙어서 돌아가셨으
노환[老患]이라 하고 젊어서 죽었으면 숙환[宿患]이라 한다
* 아버지를 부를 때 *
다른 사람앞에서 자기 아버지를 부를때 엄친[嚴親]. 가친[家親]
춘부장[春府丈]등 옛날 호칭이 있음을 알아 두어야 한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은 한글 시대에서는 지나치게 근엄하고 딱딱
하니 "아버님" 정도로도 무난 합니다
* 편지 쓸때의 貴下 *
우리는 흔히 편지 봉투에 貴下라 씌여 있는것을 자주 본다. 그러나
편지 봉투에 쓰는 귀하는 기관이나 회사에 보낼때 쓰는 용어 이므
로 사신[私信]에서는 쓰지 않는것이 좋다
"선생님" "님" 아랫사람일 경우는 ...께...에게로도 무방하다
* 산모에게 선물할때 *
우리는 축하 손님으로 갈때 무었을 선물로 들고 가야 하는지 고민
되는때가 많다, 특히 산모[産母]에게 찾아 갈때는 무슨 선물이 좋
을까. 신선한 과일이나 갓난애기 용품이 무난하다
가끔 꽃을 들고 가기도 하는데 꽃은 아르레기, 꽃향등이 갓애기에
좋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될수 있으면 병원에서도 꽃을 제한하고
있다
* 너무 흔한 언니 *
여성들은 언니로 다 통한다. 그저 처음 보는 사이라도 어림잡아서
언니다. 물론 언니만큼 친근감 있는 어감도 없다 문제는 너무 흔하
게 불러대는 언니는 품위를 잃는다, 음식점에 가서도 무조건 언니
아니면 이모다. 마구 남발 하는것은 삼가해야 한다
* 나와 저 *
'나"와 "저"를 구별해서 사용하는 사람은 의외로 적다, "저"를 자기
의 높임말로 잘못 생각하여 겸손 하려는 때문일까?" "저"는 자기
의 낮춤말이다.그러므로 자기보다 연장자 이거나 직장의 상사나
은사 존경해야 될 사람에게만 "저"라고 해야 하며 동급인 사이에
"나"를 쓴다
* 다른 사람 앞에서 남펴을 부를때 *
요즘 젊은이들은 오빠라 부른다. 아기가 생기면 아예 아빠라 부
른다. 누가 누구의 아빠인지 혼돈 스럽다.
윗 사람 앞에서는 "그이" 또는 '그 사람" 동격인 사람 앞에서는 저
의 "남편" 부모님 앞에서는 아이가 있을 때는 "아범"이 무난하다
* 조문[弔問]시의 인사말 *.
상가[喪家] 조문 예절만큼 까다로운게 없다, 조문시의 인사말도
죽은 사람에 따라서 다르고 의식 절차도 종교에 따라 다르다
여기서는 대표적인 인사말 하나 소개 하고저 합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십니까?"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상의 조문
인사는 어느 상주에게도 무난한 말이니 ..머리속에 넣고 다니면
편리하다
* 자기라는 호칭 *
언제부터인지는 분명치 않으나, "자기"라는 말이 유행어가 되었
다 "자기 지금 나보고 뭐라고 했어? 따위의 "자기"가 범람하고 있
다, 특히 젊이들 사이에서....
자기라는 뜻은 원래 "나" 제 몸을 뜻하는데 어째서 상대방을 자
기라 하는지 ...어법도 어긋나고 의미도 통하지 않으니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다 꼭 부르고 싶으면.....씨로 하면 어떨련지..?
* 존칭에 대하여 *
각하[閣下] ㅡ 지위상으로 최 정상에 있는 사람 장관급 이상
좌하[座下] ㅡ 부모.대선배. 선생 이상 자기보다 높은 윗사람
귀하[貴下] ㅡ 좌하보다 밑 평교[平交]에 사용
안하[案下] ㅡ 귀하와 같이 사용하나 잘 쓰지 않는다
선생[先生] ㅡ 스승이나 사회적으로 존경할 만한 사람
여사[女史] ㅡ 사회적으로 이름있는 여성[미혼여성 사용못함]
씨 [氏 ] ㅡ 자기와 지위나 나이가 비슷한 사람끼리
께 ㅡ 께는 웃사람 ,,,에게는 아랫사람에게 사용
* 문병 때의 선물 *
환자를 위해서는 꽃과 과일등이 무난하다, 그러나 꽃도 여러 종
류. 문병.개업. 입학. 졸업. 등 축하의 대상에 따라 꽃이 달라야
한다, 잘못해서 문병에 국화꽃을 들고 간다면 큰 낭패다
다음은 꽃이 의미하는 꽃말을 알아본다
개나리 ㅡ 소원성취, 아마릴리스 ㅡ 자존심
금낭화 ㅡ 돌아오는 행운 아이리스 ㅡ 전언 소식
금어초 ㅡ 행운이 옴 아카시아 ㅡ 순정,우정
나팔꽃 ㅡ 기쁨 애정 장미 ㅡ 애정의 고민,열애
다알리아 ㅡ 변심, 구애 채송화 ㅡ 가련.천진난만
라일락 ㅡ 청춘의 환희 튤입 ㅡ 명예,고백,애정
모란 ㅡ 장려 카네이션 ㅡ 쾌청.구애
무궁화 ㅡ 일편단심 칸나 ㅡ 망상. 존경
물망초 ㅡ 나를 잊지마라 코스모스 ㅡ 사랑
민들레 ㅡ 수수께기 클로버 ㅡ 행운. 소원성취
백일홍 ㅡ 웅변, 사우 해당화 ㅡ 사랑의 부담
백합 ㅡ 결백. 절개 후리쟈 ㅡ 순정.청향
베고니아 ㅡ 친구대한 증오 히야신스 ㅡ 승부.슬픔
시크라맨 ㅡ 의심 아네모네 ㅡ 견인,진실
* 세배 예절 *
남자는 좌공수[左供手:왼손이 오른손을 덥어잡고]. 큰절을 하고 여
자는 우공수[右供手:오른손이 왼손을 덥어잡고 ?절울 한다. 그러나
아상은 길사에 해당하는것이고 흉사 조문시에는 정반대이다
* 주의 해야될 높임말의 실제 *
우리말에서 제일 까다로운것이 높임말이다.
우리는 잘 모르지만 외국인이 한국어를 공부 하면서 제일 햇갈
리는 부분이 높임말 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앞의 말은 옳
처않은 말이고 뒤에말을 쓰도록 합시다
*선생님이 보내 준 편지 ㅡ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편지
누굽니까? 어떤 사람 ㅡ 누가십니까? 어느분
그런일은 못합니다 ㅡ 그런일은 어렵습니다
좋아요 ㅡ 잘 알겠습니다
또 한번 오세요 ㅡ 다시한번 들려 주시기 바랍니다
손님이 말한 대로ㅡ 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 제사상 진설의 원칙 *
전통 젯상은 너무 복잡하여 알기도 어렵고 지키기도 어렵
다 형식이 중요한것이 아니고 마음의 성의만 있으면 되니
간략하게 기본만 말해둔다
* 좌포우혜[左포右醯]ㅡ 좌측에 포를.우측에 식혜를 놓는다
* 어동육서[魚東肉西]ㅡ 동쪽에 어류,서쪽에 육류를 놓는다
* 두동미서[頭東尾西]ㅡ 생선의 머리는 동쪽,꼬리는 서쪽에
* 홍동백서[紅東白西]ㅡ 붉은색은 동쪽,흰색은 서쪽으로함
* 조율이시[蚤栗梨枾]ㅡ 대추,밤, 배,감,의 순서로 지열한다
* 십이지[十二支 사람의 띠 *
사람마다 동물로 비교되는 "띠"를 갖이고 있다. 모르는 사람끼리
서로 만나서 나이를 비교하여 위 아래를 따져볼때 나이를 직접 이
야기하지 않고 몇년생 ..무슨 "띠"입니다 라고 하는것이 도양적인
예의 이다, 이때 바로 알아차리기 위해서는 아래의 간지[干支]를
알아 둘 필요가 있다
子[자] ㅡ 쥐 오후11시 ㅡ 오전1시
丑[축] ㅡ 소 오전1시 ㅡ 오전3시
寅[인] ㅡ 호랑이 오전3시 ㅡ 오전5시
卯[묘] ㅡ 토끼 오전5시 ㅡ 오전7시
辰[진] ㅡ 용 오전7시 ㅡ 오전9시
巳[사] ㅡ 뱀 오전9시 ㅡ 오전11시
午[오] ㅡ 말 오전11시ㅡ 오후1시
未[미] ㅡ 양 오후1ㅣ ㅡ 오후3시
申[신] ㅡ 원숭이 오후3시 ㅡ 오후5시
酉[유] ㅡ 닭 오후5시 ㅡ 오후7시
술[술] ㅡ 개 오후7시 ㅡ 오후9시
亥[해] ㅡ 돼지 오후9시 ㅡ 오후11시
* 생활 경조문 *
일상생활에서 경조사 인사치례 할곳이 너무나 많다, 일일히 선물
사들고 가기는 그렇고 현급봉투로 인사를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
결혼식, 장례식 뿐만이 아니고 별별 경사에 초대되여 부조 봉투
유식하지 않으면 알맞게 찾아 쓰기 어렵다
아래를 참조 하고 기타는 "誠意" 로 해두면 어떻할까 합니다
결혼식 ........祝華婚. 祝聖婚, 祝儀.
장례식..........賻儀. 謹弔. 弔儀
개 업..........祝發展
기 타,,,,,,,,,,학위취득 기념연, 출판기념회.득남 타티.준공식.
심지어 다이어트 목표달성 기념,,,기타는 "誠意'가
무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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