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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산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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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후기(8기) 백두대간 32구간(구룡령-조침령) 산행 후기
무산 추천 0 조회 162 22.09.16 02:49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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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16 03:57

    첫댓글 빗속 진흙스키 길을 무산님과 함께 걸은 코스로 기억될 대간 길이었음요

  • 작성자 22.09.17 18:08

    그렇죠, 형님! 비만 안 왔으면 굉장히 좋은 길이었을텐데,
    대신, 비가 와서 잊지 못할 구간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구룡령, 조침령은 라이딩 세계에서도 유명할 고개라고 가르쳐주셨죠.
    수고 많이 하셨어요.

  • 22.09.16 08:24

    대간 지명의 자세한 설명이 산행 후 알게되는 묘미?가 있네요.
    구갼에대한 공부없이는 알수없는
    데 무산님의 후기는 다녀온 우리
    산우들을 즐겁고 정겹게 합니다.
    우중산행 곰탕날씨 머드등로
    오래도록 기억될것입니다.
    참가한 님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2.09.17 18:10

    고문님, 후기 쓰다 보니 모르는 것, 새로운 것 공부도 하게 되고,
    별 볼일 없다고 생각한 구간에 보석이 숨어 있는 경우도 발견합니다.
    저는 머드 등로 헛바퀴질한다고 노심초사 하는 사이
    흐트러짐 없이 앞으로 치고 나가시는 모습에 감복했습니다.

  • 22.09.16 08:58

    엄청나게 바쁘실텐데
    후기 마무리해서 올려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지질에 대해서도 배우고
    산 지명, 특히 산우들의
    디테일한 묘사가 생생하네요~

    오늘도 굿데이 보내시고
    곧 뵈어요~^-^

  • 작성자 22.09.17 18:13

    만강 아우님, 대간 뛰고도 후기 쓰기 전까지 우린 대간 뛴 게 아닌 공통점을 가진 운명이네요. ㅎㅎ
    아우님의 후기는 생각날 때마다 다시 읽을 거에요.
    산행에 필요한 지식이 굉장히 많아 다른 산우님들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할 겁니다.
    몇 시간 있으면 함산하겠군요. 준비 잘 하고 있다 봐요.

  • 22.09.16 11:22

    바쁜와중에 후기쓰느라 고생하셨습니다.감상 잘하고갑니다.

  • 작성자 22.09.17 18:17

    회장님이 지침으로 주신 후기 데드라인을 넘겨 지송합니다.
    오늘 막걸리 한잔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통 크게 가져오신 대하 잘 먹고도 감사 인사 못 드린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좀 있다 한계령에서 뵙겠습니다.

  • 22.09.16 19:46

    제가 1기 다녀온지가 오래 되었지만
    무산님의 지형특성이나 지리적 설명과 빗속에 산우님들의 걸어온 산행길을 상상하며 후기읽으니
    제가 예전
    앞선두에서만 냅다 달렸던 구간구간들이 조금씩 생각나며 몰랐던것들을 많이 배우게 되네요.
    무산님의 바쁨속에서 휼륭한 후기를 읽게 해주셔 감사합니다.
    한구간 또접수 고생많으셨고
    8기 남은구간도 화이팅하시고
    늘 안산즐산하세요.

  • 작성자 22.09.17 18:21

    전설의 대장님,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1기 이후 숱한 시간이 흘렀겠지만, 다른 무엇보다도 변하지 않는 게 대간길 같습니다.
    이번에 우리가 걸었던 그 길이 대장님의 마음 속에 있는 그 정겨운 길일 거에요.
    후기가 추억 상기에 도움되셨다니 저도 많이 기쁩니다.
    건강하십시오.

  • 22.09.16 20:04

    산행후 개운하게 알탕하고 빗속에 홍어와 삼겹살에 막걸리 한잔이 생생하네요 ~~ ㅎㅎ

  • 작성자 22.09.17 18:24

    산행 중반 이후는 참기름 반질반질한 길을 쭉 함께 하셨지요.
    사진과 야생화 공부에 관심 많은 대장님이 지나치며 일러주시는 야생화 이름에 무산도 조금씩 배워나간답니다.
    비오는 날 사진촬영과 대원들 챙긴다고 수고 많았습니다.

  • 22.09.17 10:56

    구령룡/조침령구간
    빗속 진흙탕미끄러운 산행
    등산화 첨벙첨벙!!
    잊지 못할 구간인듯~~

    함께 선두 잘 따라 오던만
    없어졋어ㅎ
    걷기 바빳던 구간구간
    지나쳣는데
    무산 후기로
    다시금 펜 들게 하게 되네!!
    우리 넷 함께햇던
    추억 생각낫구
    후기글 고맙구 감사해~!!

  • 작성자 22.09.17 18:28

    누님, 무산은 순하게 생겼지만 언제 어디로 튈지 모릅니다.
    안 보이면 그러려니 하시면 된답니다. ㅎㅎ
    작년에 한계령 들머리 찾는다고 뒤적이던 모습과, 점봉산에서 곰탕 진국 마신 아쉬움이 기억나네요.
    이번에 임도 하산하면서 마을 근처에서 함께 발씻었던 개울이 보여 그때 기억이 나더군요.
    오늘은 점봉에서 최고의 조망을 기대하며 다시 함 올라보시죠.

  • 22.09.17 10:57

  • 22.09.17 10:57

  • 22.09.17 11:09

    즐거운 산행했네요~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멋진 후기 넘 감사 합니다~
    8기얼마 안남은 구간도 무산형님표 후기 기대 댑니다~

  • 작성자 22.09.17 18:31

    아우님, 이제 설악산 구간만 남았네.
    몇 번을 다시 가도 언제나 가슴 설레는 설악산 풍경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이 구간을 넘으면 영광스런 8기 졸업!
    그때까지 조금 더 안전하고 즐겁게 함산합시다.
    딱!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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