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스톡 증권가 정보 찌라시. 데일리 이슈요약
제조업·부동산·증시
中 `세마리 용` 다시 꿈틀 -매경
.. 제조업PMI 3개월만에 50 넘어
1분기 성장률이 6%대로 추락할 것이라는 비관론이 나오던
중국 경제가 반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경기지표가 호전된 가운데 증시와 부동산 시장에 급속도로
자금이 유입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1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kerning:1.0pt;mso-ansi-language:
EN-US;mso-fareast-language:KO;mso-bidi-language:AR-SA'>따라서 올해 금생산이 절정에 달한 후 내년부터는
차차 감소하고 이에 따라 금값도 다시 뛸 것이라는 게 골드만삭스의 예상이다. 국제 금값은 중국의 수요
감소와 경기불황속 달러자산 선호 현상 속에서도 고점을 나타냈던 2011~2012년 대비 30% 정도 떨어져 현재 온스당 1190달러 안팎이다
이는 전월(49.9)에 비해 0.2포인트 높고, 시장전망치(49.7)도 훌쩍 넘어선 수치다. 중국 제조업 PMI는 지난 1월 49.8을 기록하며 28개월만에 처음 50 이하로 떨어진 뒤 두 달 연속부진했으나 3월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PMI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특히 대기업들의 3월 PMI는 51.5로 전월에 비해 1.1포인트나상승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도 비교적
낙관적인 경기전망을 내놨다.
지난달 31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인민은행은 중국 경제가 1분기 7% 성장을 기록한 뒤2분기에는 7.2%까지 성장률이 높아질 것이
라고 예상했다. 보고서는 "민간 소비와 투자의튼튼한 성장세가 중국 경제를 떠받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1~2월 두 달간 민간투자는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했고, 소비는 같은기간 11% 늘어났다. 특히 온라온쇼핑을 비롯한 전자상거래 분야가 44.6% 성장해 민간소비를 이끌었다.
최근에는 증권과 부동산시장으로 뭉칫돈이 유입돼 자산시장 호황에 따른 소비 증가 효과도기대된다. 상하이증시는 작년 11월과 지난달두 차례 금리 인하 효과로 올해 들어 벌써15%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선전증시는 이 기간 무려 36% 폭등했다. 중국 정부의 국유기업 개혁과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 사업,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발족과 같은 호재가 많아 증시 유입 자금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상하이와 선전 증시를 합친 일평균 거래량은 1조2000억위안(약 210조원)을 넘어 1년 전과 비교해 두 배에 달한다. 하루 평균 5만명 가까운 투자자들이 증권계좌를 만들 정도로 투자 열기가 뜨겁다. 1일 상하이증시 주가지수가 3800을 넘은 가운데 제일재경일보는 증시 전문가들을 인용해 "이달 안에 4000을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부동산 시장도 잇단 규제완화 약발이 먹혀들고 있다. 인민은행과 재정부는 3월 초 금리 인하, 3월 중순 무주택자 주택대출 규제 완화에 이어 지난달 30일 2주택자에 대한 대출 규제마저 풀어 부동산 경기부양에 나서고 있다. 2년 이상 주택을 보유하면 양도세도 면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달 들어 주요 도시 주택거래량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중국이 1분기를 바닥으로 7%대 안정적인 성장 국면을 유지하려면 산업생산이 회복돼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지난해 상반기 평균 9% 안팎을 유지하던 산업생산 증가율은 하반기 7%대로 떨어졌고, 지난 1~2월에는 6.8%에 머물렀다. 산업생산은 아직 바닥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전세계 金 20년안에 바닥난다” 골드만삭스 보고서 -연합
“올해 금생산 절정…금값 다시 뛸 것”
마켓워치는 지난 3월31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 보고서를 인용해 금을 포함해 다이아몬드와 아연이 20년이 지나면 채굴이 어려울 정도로 바닥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플래티늄, 구리, 니켈 등도 40년 안에 고갈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같은 골드만삭스 보고서는 현재 지하에 잔존하고 있는 각종 광물의 양을 추정해 만든 것이다.
USA 골드의 귀금속 거래인 피터 그랜트도 마켓워치에 “금 생산량 과다 문제가 어제 오늘의 얘기는 아니다“라면서 ”지난 몇 년 생산은 그대로였지만, 새로 발견되는 금 매장지는 급격히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따라서 올해 금생산이 절정에 달한 후 내년부터는
차차 감소하고 이에 따라 금값도 다시 뛸 것이라는 게 골드만삭스의 예상이다. 국제 금값은 중국의 수요
감소와 경기불황속 달러자산 선호 현상 속에서도 고점을 나타냈던 2011~2012년 대비 30% 정도 떨어져 현재 온스당 1190달러 안팎이다
갤럭시S6 예약판매 개시 ..이통3사 판촉전 가열 -매경
삼성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예약판매가 1일 이동통신3사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국내에 출시되는 갤럭시S6 출고가는 85만5000원(32GB)과 92만4000원(64GB)으로 확정됐다. 갤럭시S6엣지는 각각 97만9000원(32GB)과 105만6000원(64GB)이다. 128GB 모델은 당장 국내에 출시될 계획은 없다. 이동통신사들은 출시일인 10일 공시지원금을 공개하면서 가입자 유치 경쟁에 돌입한다. 통신사 예약구매자는 보조금 규모를 알 수 없다는 게 문제지만 대기수요가 많은 만큼 이통사는 기존 단말기에 대한 지원금을 줄여가면서 갤럭시S6에 태울 실탄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 이통사들은 예약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통사 모두 예약구매 시 둥근 접시 모양의 전용 무선충전 패드(5만원)를 증정한다. 갤럭시S6 제품군은 일체형 배터리를 채택하고 있어 무선충전 패드가 요긴하다. SK텔레콤은 출시 이틀 전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사전수령행사(5000대분)를 시작해 완판했다.
상장사, 매출액 영업이익률 5% '턱걸이' -한경
[12월결산 상장사 2014년 실적]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2.96% 줄어든 91조원으로 집계됐다. 연결기준 재무제표가 의무화된 2011년 이후 최저치다. 기업의 기초체력을 가늠할 수 있는 매출액 영업이익률도 이 기간 중 가장 낮은 5.02%까지 떨어졌다. 1만원어치의 제품을 팔아 남긴 영업이익이 502원에 그쳤다는 의미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일 연결재무제표를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576개사 중 전년과 비교 가능한 496개사의 2014사업연도 실적을 집계해 발표했다. 지난해 매출은 1821조원으로 전년보다 0.43%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 역시 6.96% 줄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수익성은 매년 악화되고 있다. 2010년 7.55%에 달했던 매출액 순이익률은 2011년 5.91%를 기록하며 5%대로 떨어졌다. 그 후 꾸준히 5%대 중후반을 유지하다 지난해엔 5.02%까지 밀렸다. 2013년 5.72%보다 0.7%포인트 낮은 수치다. 매년 조사 대상 상장사의 범위가 달라 0.1~0.2% 수준의 오차가 나타나지만 수익성이 나빠지는 추세는 뚜렷하다는 설명이다.
다만 흑자기업은 지난해보다 많아졌다. 전체 조사 대상의 73.39%에 해당하는 364개사가 당기순이익을 냈다. 지난해 흑자 업체 비중 71.26%(352개사)보다 나은 성적이다. 55개사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적자전환 기업은 48개사였다. 연결부채비율은 127.93%로 2013년 말보다 2.62%포인트 감소했다. 2012년 이 비율이 140%에 달했던 것을 감안하면 재정 건전성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다. 투자처가 마땅치 않은 상장사들이 남는 자금으로 빚을 상환하고 부실을 정리하는 데 힘을 쏟았기 때문이다.
상장사 작년 순익 7%↓…삼성전자 제외땐 7%↑ -연합
경기 침체로 작년 상장사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69% 줄고 순이익도 6.96%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계 '맏형' 삼성전자의 실적 악화에 따른 것으로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상장사 순이익은 7.1% 늘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영업이익은 2.3% 감소했으며, 순이익 증가도 장사를 잘했다기보다는 부채비율 축소 등 재무구조 개선과 저금리로 인한 금융비용 감소 덕분인 것으로 분석됐다.
1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496곳의 2014회계연도 연결재무제표 기준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1821조원으로 전년보다 0.43% 축소됐다. 영업이익은 91조4222억원, 순이익은 61조1472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업들이 장사를 얼마나 잘했는지 보여주는 이익지표도 전년보다 퇴보했다. 매출액 순이익률이 3.36%로 전년보다 0.24%포인트 하락했다. 기업이 1000원짜리 상품을 팔았을 때 최종적으로 34원 남겼다는 뜻이다. 다만 삼성전자를 뺀 나머지 상장사들의 실적은 전년보다 나름 선방했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상장사 매출액은 1615조원으로 전년보다 0.9% 증가했고, 순이익도 크게 늘었다. 삼성전자는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 12.6%에서 11.3%로, 순이익 비중도 전년 49.4%에서 38.3%로 각각 줄었다. 상장사 부채비율은 127.93%로 전년보다 2.62%포인트 낮아져 전반적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됐다. 작년 흑자 기업은 364곳(73.39%)이고 132곳(26.61%)은 적자를 냈다.
10代까지 주식투자 열풍…中 증시 거래액 美의 4배 -한경
.. 개미들 '주식 광풍' 재연, 일주일 새 114만개 계좌 신설
상하이종합지수 올 들어 17% 상승 =상하이종합지수는 1일 전날 대비 1.66% 오른 3810.29에 마감, 3800선을 돌파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작년 한 해 동안 53% 급등했고, 올 들어서도 17%가량 추가 상승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4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선전종합지수 역시 올 들어 약 21% 올랐다. 증시 상승세가 지속되자 개인 투자자들은 앞다퉈 주식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중국에서 114만개의 주식 계좌가 새롭게 개설됐다. 개인의 증시 참여 확대로 증시 거래액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지난달 30일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선전증권거래소를 합친 증시 거래액은 1조3000억위안(약 2096억달러)으로 집계됐다. 최근 중국 증시에서는 연일 하루에 1조위안 이상의 주식이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첫 거래일인 2일 하루 거래액이 7879억위안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한 달 새 거래액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뉴욕증권거래소의 경우 올 들어 하루 평균 거래액이 400억~500억달러 수준에 그치고 있다. 마켓워치는 “거래 규모가 뉴욕증권거래소의 네 배에 달할 정도로 급증한 것은 중국 주식시장이 심각한 거품 상태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증권사 객장에 모이는 중장년층 =마켓워치는 “‘필부필부(匹夫匹婦)’가 주식을 사면 증시에서 빠져나와야 할 때라는 격언이 있다”며 “현재 중국 주식시장은 필부필부의 아들, 딸인 10대들도 주식을 살 정도로 과열돼 있다”고 지적했다. 제일재경일보도 “매일 아침 공원에 모여서 사교춤을 추면서 시간을 보내던 중장년층이 최근에는 주식 투자를 하느라 증권사 객장에 모여 있다”고 전했다. 중국 주요 증권사들은 그러나 중국 정부가 기준금리 인하, 부동산 규제 완화 등으로 경기부양에 나서고 있는 만큼 상하이 증시의 중장기 상승 기조는 조금 더 지속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광다증권은 “정부가 최근 발표한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정책과 조만간 발표될 국유기업 개혁 정책 등의 정책 호재가 주식시장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싱크탱크인 사회과학원도 작년 말 발표한 ‘2015년 금융백서’에서 올해 상하이종합지수가 최대 5000선까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을 제시했다. 은행주를 비롯한 대형주들이 저평가돼 있는 데다 부동산 은행예금 등에 잠겨 있던 자금이 증시로 대거 유입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시난증권은 다만 “최근 상하이 증시가 단기 급등한 만큼 조만간 차익실현 매물 증가로 증시가 조정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넉달째 0%대 소비자물가…3월 0.4% 상승 그쳐 -연합
호남KTX 2일부터 달린다…동남아고속鐵 수주 탄력받나 -연합
증 권
[내일의전략] 커지는 D 우려..투자전략은 -머니투데이
수출 부진+물가 0% 지속..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에 증권株 질주
◇물가 4개월째 0% 성장..D 공포에 투심 '흔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0.4%를 기록하면서 4개월 째 0%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담뱃값 인상 분(0.58%p)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마이너스 물가를 기록했다. 수출액도 전년동월대비 4.2% 감소하면서 3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는 등 경기 지표 부진이 지속되면서 투자심리도 위축된 모습이다. 소매판매 등 일부 내수지표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본격적인 회복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다. 윤창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내수 출하는 증가했지만 수출 출하는 줄었다"며 "특히 산업별 편차가 커 생산활동의 빠른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날 시장에서도 전기전자 업종이 1.2% 하락하고 운송장비, 기계업종 등도 각각 1.6%, 2% 하락하는 등 수출업종 약세가 지속됐다. 수출액이 줄었지만 무역수지가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하며 환율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영향도 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을 전일대비 7.1원 내린 1102.4원에 마감했다. 소재용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소비자 물가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경제의 디스플레이션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며 "내수 성장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 '모락' 증권株 강세 지속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반대로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힘을 받으면서 주식시장에 부정적이지만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증권주들의 강세도
지속되고 있다. 1분기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되고 있다. 이날
증권업종은 1.3% 상승 마감했다. 대우증권이 0.7% 상승했고 NH투자증권이
0.3% 하락하는 등 대형주는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KTB투자증권이 14% 급등했고 SK증권, 유진투자증권이 5%씩 오르는 등 중소형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유안타증권과 동부증권도
각각 8%, 3%씩 올랐다.
들썩이는 글로벌증시…1분기 펀드수익률은 -매경
.. 유럽 15% `방긋` 브라질 -17% `울상`
1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주요 20개 지역별 주식형 펀드 가운데 올해 1분기 평균 수익률은 브라질(-17.3%)과 중남미(-11.0%)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이 플러스(+)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15.0%) 중국본토(13.9%) 일본(12.0%) 러시아(10.8%) 지역 펀드는 석 달 만에 수익률이 10%를 넘었다. 양호한 성과에 올 들어 중국본토 펀드로 5630억원, 유럽 펀드로 4707억원 등 합계 1조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됐다. 유럽이나 중국 일본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양적완화와 기준금리 인하 등 유동성 정책이 집중된 지역이다. 러시아는 유가 하락으로 지난해 말 국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까지 불거졌지만 올해 들어 유가가 다소 진정세를 찾으면서 연초 이후 증시가 상당히 상승했다. 인도(6.1%) 한국(6.1%) 북미(3.4%) 신흥 유럽(1.8%) 등 다른 지역 주식형 펀드도 대부분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다.
주요 테마별로 살펴봐도 대부분 펀드 수익률이 좋았다. 에프앤가이드가 분류한 37개 테마 펀드 가운데 원자재(-4.0%)와 농산물(-8.0%) 펀드를 제외하고는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금 펀드도 3월 중순까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미국이 점진적으로 달러를 인상해나갈 것이란 입장을 밝히면서 가까스로 플러스로 반전했다. 테마별 펀드
가운데 헬스케어(13.0%) 펀드가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올
들어 펀드 설정액도 1549억원이나 늘었다. 이어 소비재(7.7%) 가치주(6.4%) 배당주(6.1%)
삼성그룹주(5.3%) 펀드 등도 불과 3개월
만에 정기예금의 2~3배에 달하는 수익률을 올렸다.
12월 결산 20개사 상장폐지 사유 발생 -매경
.. 경남기업, 삼환기업, 신일건업 상장폐지 확정
한국거래소는 2014년 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 중 외국법인 등을 제외한 유가증권시장 724개사와 코스닥시장 1024개사, 코넥스시장 68개사의 사업보고서를 접수해 심사한 결과 유가증권시장 7개사, 코스닥시장 11개사, 코넥스시장 2개사 등 20개사의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경남기업, 삼환기업, 신일건업 등 3개사의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남광토건, 넥솔론, STX엔진, STX중공업 등 4개사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법인이다. 이 기업들은 자본금 전액잠식 해소를 입증하는 서류를 제출한 상태로,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된다. 자본금이 50% 이상 잠식된 동부제철, 대양금속, 대한전선 등 3개사는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됐다. STX, 동양네트웍스, 티이씨앤코, 현대시멘트, 현대페인트 5개사는 관리종목 지정이 해제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울트라건설의 상장폐지가 확정됐고, 10개사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상장폐지 사유 발생 기업은 해피드림(감사의견 한정), 코데즈컴바인·우전앤한단·잘만테크·에이스하이텍·스틸앤리소시즈(감사의견 거절), 영진코퍼레이션(자본전액 잠식), 엘에너지·승화프리텍·와이즈파워(사업보고서 미제출) 등이다. 코넥스시장에서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기업은 웹솔루스와 스탠다드펌 등 2곳이다.
4월 5500만주 보호예수 해제 -서경
이번 달에 총 16개사 5,500만주 규모의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일 4월에 유가증권시장 3개사 900만주, 코스닥시장 13개사 4,600만주가 일정 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매각을 제한한 보호예수에서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웅진에너지(103130)가 오는 20일 총 발행주식 수의 8.1%인 597만7,011주가 전매제한에서 풀린다.
대한전선(001440)은 9일 224만4,456주가, 동양네트웍스(030790)는 30일 35만1,636주가 풀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14일 다음카카오(035720)가 합병으로 보호예수된 2,490만4,814주에 대한 매각제한이 해제된다. 올해 4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1억1,400만주)에 비해 52% 감소했다.
한샘, 1년 최고가.. 코스피200지수 편입 예상 -한경
영업에서 80억 번 조광피혁, 주식투자로 155억 '잭팟' -머니투데이
버핏 떠났단 소식에 포스코 주가 `뚝`…52주 신저가 경신 -매경
이트레이드證 사명변경…이베스트로 새출발 -매경
산업.기업
삼성·애플 新밀월…애플워치도 삼성칩 채택 -매경
.. 삼성전자, 아이폰7 칩 이어 모바일AP `S1`칩 1800만개 독점공급 계약
삼성전자가 오는 24일부터 판매되는 스마트시계 '애플워치'에 내장된 핵심 칩을 사실상 전량 공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전자가 올해부터 애플의 아이폰과 애플워치 등 대표 기기에 들어가는 핵심 칩 중 80% 이상을 공급하게 된 셈이다. 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자체 설계한 애플워치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S1' 물량 1800만개 이상을 삼성전자에 주문했으며, 삼성은 이미 일부를 납품했다. 애플은 애플워치 판매 목표를 최대 2000만대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스마트워치 판매량 120만여 대의 10배가 넘으며 지난해 예측한 시장조사 전문기관의 올해 스마트워치 전체 판매량(1500만대 이상)을 넘어서는 수치다.
하지만 애플은 '아이폰 이용자'를 기준으로 판매량을 예측했다. 최근 2년간 팔린 아이폰 판매량 3억대의 약 5%(1500만대) 이상은 팔릴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애플이 1800만개 이상 삼성전자에 주문한 것은 사실상 전량 공급에 가깝다. 애플 특성상 독점공급을 허용하지 않아 대만 TSMC 등이 나머지를 담당하지만 판매량이 급격히 늘 가능성이 없어 삼성전자 공급 물량만으로도 충분히 수요를 맞출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LGD)는 애플워치 디스플레이 전량을 독점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D가 애플에 공급하는 제품은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이다. 플렉시블 OLED는 플라스틱 재질이라 구부러짐이 필요한 웨어러블 기기에 적합하다. LGD는 이미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장착된 LCD 디스플레이 물량 중 절반 이상을 공급해 왔다.
PC의 진화…USB만 꽂으면 TV가 PC로 -매경
.. 구글, 크롬비트 3분기 출시…가격 100弗대
현대차, 3월 43만7천대 판매…0.8% 증가 -매경
삼성중공업, 1조515억 규모 컨테이너선 수주 -매경
두산중공업, 7천100억원 강릉 화력발전소 주기기 수주 -매경
동일고무벨트, 美 농기계 업체와 1190억 공급계약 -한경
고려개발, 534억 규모 공급계약 해지 -한경
에이치엘비, 국토부 국책과제 선정…HUD 기술 상용화 -한경
현대차 인건비 비중 또 최고… 임계점 왔다
.. 작년 0.3%P 올라 14.6%, 이르면 올해 15% 돌파
* 뉴욕증시가 부진한 경제지표 여파로 하락 마감했다. 고용과 제조업, 건설 지표가 일제히 예상을 밑돌면서 3일(현지시간) 발표 예정인 고용지표 전망도 어두워지고 있다. 자동차 내수 판매는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지만 미국업체들의 성적표는 다소 부진한 것도 좋은 소식은 아니었다.
데이비드 레보비츠 JP모간 펀드 글로벌 시장 스트래티지스트는 “ADP 고용보고서와 정부 고용지표 간 상관관계가 매우 강한 것은 아니다”면서 “그러나 신규고용자 감소 폭을 고려할 때 이는 투자자들이 전망을 재조정하는 이유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미국의 지난달 자동차 판매는 기름값 하락 영향으로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업체들의 자동차 판매는 다소 부진한 것으로 분석됐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자동차 판매량은 계절 조정치를 적용할 경우 연간 1690만대 수준으로 집계됐다. 토요타자동차는 3월 판매량이 4.5% 증가한 22만5959대로 집계됐다. 토요타의 1분기 판매량은 전년대비 10.5% 늘어나 업계 평균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반면 미국 디트로이트 삼총사의 판매 실적은 다소 부진했다. 먼저 GM은 지난 3월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2.4% 감소한 24만987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치 25만2500대에 다소 못 미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포드의 판매량은 3.4% 감소한 23만5929대를 기록했다.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예상보다는 나은 성적표다. 피아트 크라이슬러의 판매량은 1.7% 늘어난 19만7261대로 나타났다. 하지만 20만대를 넘을 것이란 예상에는 다소 못 미쳤다.
*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모두 예상을 밑돌며 경기회복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었다. 고용조사업체인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개장 전 지난달 미국의 민간 신규고용자 수가 18만90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 전망치인 22만5000명은 물론 직전월(2월) 기록인 21만4000명보다 낮은 수준이다. 민간 신규고용자 수가 20만명을 밑돈 것은 2014년 1월 이후 처음이다.
ADP 고용지표는 무디스 애널리틱스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를 통해 미국 노동부가 발표할 고용지표들의 동향을 미리 파악하곤 한다. 미국의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51.5를 기록, 기대에 못 미쳤다. 전월 PMI는 52.9였고 시장 예상치는 52.5였다. PMI는 통상 50을 기준으로 이를 상회하면 경기확장을, 50을 하회하면 경기위축을 의미한다.
3월 PMI는 50은 넘겨 계속해 확장세를 나타냈으나 지난해 10월 57.9를 기록한 이후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지난 2월 건설지출은 연율 기준으로 9672억달러(약 1068조7600억원)를 기록해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 이는 전월과 동일한 수준으로 예상한 전문가들의 전망을 빗나간 것이다. 특히 공공 부문의 건설지출이 전월대비 0.8% 감소한 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민간 부문 건설지출은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
* 이날 국제 유가와 금값은 급등세를 나타냈다. 먼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2.49달러(5.2%) 급등한 50.09달러를 기록했다. 이란 핵협상 타결 실패로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미국 내 원유 생산은 감소한 반면 휘발유 소비가 증가했다는 소식도 유가 상승을 부추겼다. 이란과 주요 6개국 외무장관은 핵 협상 마지막날인 지난달 31일 합의문 작성에 실패했다. 협상 시한을 하루 연장했지만 타결 여부는 다소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원유 재고도 유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3월27일) 석유재고가 480만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인 420만배럴 증가를 웃도는 수준이다. 하지만 미국의 하루 원유 생산량은 940만배럴로 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유 생산량이 감소한 것은 올 1월 이후 처음이다. 반면 휘발유 수요는 전년대비 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 국제 금값이 달러 약세 영향으로 다시 1200달러 선을 돌파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25달러(2.1%)
급등한
1208.2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은 가격 역시 온스당 46센트(2.8%)
오른 17.06달러에 마감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 상승한
1.0762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 역시 0.43%
떨어진 119.6엔을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0.19%
떨어진 98.19를 기록했다
윈스톡 증권가 정보 찌라시. 데일리 이슈요약
|
첫댓글 고맙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잘보고갑니다
잘보고갑니다
잘읽고 참고합니다
저두요
늘 소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