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통매매(http://cafe.daum.net/bdstong)
[만남의 쉼터] ⇒ (매일끝말잇기)에
(08.12.12 ∼ 09.04.02)기간 동안
부동산, 사회현상에 관하여 시절가요 100회를 올리다.
아담 08.12.12. 10:39
여성 회원님들은 몇명이나 들어오셨나?~~~~~~~(나)
[삼행시조1](나) 08.12.12 10:50
나에게 있는 십억 어떻게 굴리꺼나
밤새워 궁리해도 깜깜한 허공 속에
하나님 말씀하시길 쪽박 말고 지켜라
최윤호 08.12.12. 11:14
좀더 주므십시오 ~ ^^ 머리 아프게 박치기 하셨으니염..ㅋㅋㅋ
아담 08.12.12. 10:58
박치기 하셨구요.정신도 차리셔야 할거 같구,
아무래도 어제 십억 때문에 잠 설치신게 맞나 봅니다.ㅎㅎㅎㅎㅎ
[삼행시조2](흑)08.12.13 08:56
흑싸리 잘못 보면 홍싸리 패가망신
四땡은 七땡을 이길 수는 없을 텐데
마침내 삼팔광땡이라도 잡은 듯이 거들먹
풀뿌리 08.12.13. 11:15
스땅달의 적과흑 있쟎아요.
사실 붉은 것과 까만 것은 백지 한장 차이인데 색맹도 아닌데
구분 못하는 사람이 있어요. 우리 부동산도 적과 흑을 잘 구분하여야
낭패를 보지 않을 듯해서 한번 올려본겁니다.
[삼행시조3](네)08.12.15 13:18
네 탓이라 하지 말고 내 탓이라면 좋을 텐데
잘 되면 내 탓이오 못 되면 네 탓이란다
차라리 말하지 말고 제 일만 하면 좋을걸
정주연 08.12.15. 13:28
모든 욕심 부리지마시고 그냥 맘편하게지내먄 어떨까여?
서문취설 08.12.15. 15:44
좋은 삼행시입니다
아담 08.12.15. 17:22
이거야 말로 일타 이피 즉 똥 쌍피전법이군요.
ㅎㅎㅎㅎㅎㅎㅎ잇기에 삼행시 대단 하십니다.
아라비아의별 08.12.16. 16:11
다시 보고 또 생각해 보아도 내 인생에
답은 없다 ! 누가 그리 말 하더이까? ~~~~~~(까)
[삼행시조4](까)08.12.16 17:15
까마득한 그 옛날 주린 배 움켜쥐고
시오리 오며 가며 잠시 쉬어가던
그 솔밭 지금 가보니 아파트 숲 무성타
아담 08.12.16. 20:17
참으로 짧은 시절에 많은 변화가 일어 났기에 세계가 놀랬다고 하더군요.
함축적인 풀뿌리님의 싯귀에 감사 드립니다.
풀뿌리 08.12.17. 01:40
참으로 이 싸이트는 그저 부동산에만 관심갖는 것 만이 아니고...
많은 것을 배우게 하는군요. 아담님! 아라비아의별님! 정주연님!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벌써 하루가 지난 밤에....
[삼행시조5](아)08.12.17 09:40
아직은 때가 아냐 조금만 기다려봐
그러면 늦지 않을까? 바닥을 봐야 할 텐데
그러다 모두 다 놓치고 통곡하는 인생들[삼행시조6](에)08.12.18 12:42
"애개개 그 정도야?" 말하다 후회 할걸
"어머머 그만큼이나?" 그렇게 생각하면
부동산 요동치더라도 바람타지 않을 걸[삼행시조7](게)08.12.20 12:54
개중에 돈 번사람 콩 나듯 있다하여
콩나물 살펴보니 겉은 기름진데
뿌리는 경제 한파에 시커멓게 썩었더라.
방총무 08.12.20. 16:28
흠" 문제입니다 경제를 이끄는 미국두 금리를ㅇ%로 낮추는대도
달러화폐가 회전이 않되어 마냥찍어서 내논다고 합니다.
3플레이션으로 진행하다보니 이젠스테이크플레이션 으로 인한 최악에
세계적 공황이 오지 않을가 걱정입니다. 다만 그시점이 언제인지 가늠할수 없읍니다만.
그래서 정부도 긴급히 건축규제를 전부 해지하여.
자금난및 불황을 해소하고자 하는것 같습니다.
정부측도 투자자에게 손을들어 주었읍니다. 경제를 위해서""
또한 대한민국이 어려운 세계적 현실속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할수 있고
또한 일거리 창출을 유도하여 국민이 골고루 혜택이 올 수 있도록
조은 선택이라고 봅니다만 .
풀뿌리 08.12.20. 16:51
대못을 다 뽑는다는데...
대못뽑기 전에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뽑는 믿음이 있어야 할텐네...
깡패같이 국민세금을 망치로 때려부수는 불한당들이 먼지도 모르고
대못을 뽑는다고 장도리를 들고 설치니 여영 믿음이 안가네요....
답변주신들 분들 감사드립니다.
[삼행시조8](다)08.12.21 09:35
다들 장도리 들고 대못을 뽑겠다고
두들겨 패는 국민세금 뭐라는 이 하나 없고
오늘도 몸을 날려서 돌진하는 의원님![삼행시조9](길)08.12.22 16:46
길찾아 여러 묘수 내놓기는 한다마는
안개 속 가야 할 길 어디에도 안보여
차라리 굴속에 앉아 잠이나 자고 갈까?[삼행시조10](스)08.12.23 19:40
스마일 좋긴 하지만 요즘 웃는 웃음은
좋아서가 아니고 어거지 쓴웃음이지
대통령 말씀 하나에 뒤바뀌는 세상에선[삼행시조11](스)08.12.24 18:15
스산한 한겨울에 지나는 묵은해야
꼭 데리고 갈 것은 우울한 불경기
새해엔 따스한 겨울 웃을 일뿐인 출발이길[삼행시조12](하)08.12.26 08:56
하고 많은 정책 중에 이번엔 건설조선 칼질
년초의 寒波에 떨며 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이번에 살아남아도 계획세우다 일년 갈라
정주연 08.12.26. 10:50
100회 기대해보져~~그동안 뿌리님 저희 카페잇기방은
항상 참석해주신다는말씀 ㅎㅎㅎ뿌리님 감사
아담 08.12.26. 09:10
100회라면 쉽지 않은 계획인데 좋은 게획을 세우셨군요.꼭 성공 하시기 바랍니다.
풀뿌리 08.12.26. 09:01
[삼행시조]댓글을 보면 너무 비관적이지 않는냐는 의견....
원래 시조는 시절가요라 하여 그 시대의 실상을 그대로 읊는 서민 가요임.
이 즉흥시조는 100회 예정으로 비판적인 방향으로 전개될 것임.
부동산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본인으로써는 긍정적인 찬미의 시조보다는
각종 부동산 세태와 정책에 대한 비판 위주로 그 흐름이 전개될 것임.
이점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새해 가정에 행운이 깃드시기를 바랍니다. (작가 백)
[삼행시조13](오)08.12.27 12:50
오랫동안 모두들 부러워하는 金배지
지금은 얘들이 싸우면 하는 소리 있단다
"야들아 너그들 여가 國會인 줄 아느냐?"[삼행시조14](냐)(어렵다 하여)08.12.27 13:21
냐리냐리한 가스나들 작년엔 털옷이더니
불황이 몰아치는 올겨울 거리 패션
아롱진 스타킹 차림 미니스컷 유행일세[삼행시조15](게)08.12.28 13:32
게중에 참! 기발한 이런 사람도 있단다.
강남땅 귀족계 말고 점할머니 수백채도 아닌
南道에 4억으로 73채 돌려막은 박사님![삼행시조16](낭)08.12.29 13:44
지난 해 거울삼아 새해엔 기회 되면
낭중지추(囊中之錐)라 하였듯 단박에 찌를 수 있게
모두들 주머니 속에 송곳 하나 준비하시길[삼행시조17](와)08.12.30 17:27
와신상담 벼르고 별러 통매물에 질렀더니
빤짝 오르다가 다시금 보합세라
단칼에 기대하기는 좀 무리가 아닐까?[삼행시조18](손)08.12.31 10:40
손아귀 쥐락펴락 세상이 내거였지
반 토막 절단난 지금은 라면발 인생이라
어차피 세상만사는 여반장(如反掌)이라 했던가?[삼행시조19](다)08.12.31 22:02
다시금 되돌아 본 무자년 파노라마
촛불에 주눅 들다 끝나버린 명박장벽
기축년 날이 밝으면 무덤으로 가지고 갈 것도 아닌
꼭 그놈의 경제박사 실력 좀 보여주[삼행시조20](길)09.01.02 10:43
길이 보일까하는 기대감 잔뜩 안고
경제대통령 신년사 주의 깊게 들었는데
원론적 말씀 속에서 찾지 못한 미로여!
정주연 09.01.02. 18:04
우리 모두 기도하면서 기다려보져, 환난과 시련중에는
더좋은것의 주실거라고생각하는데요
聖虎김상백 09.01.02. 11:34
좀 답답하기는 하지만~그나마 새해를 맞이하여
조그마한 희망이라도 품고 노력해야겠지여~...(*^_^*)
풀뿌리 09.01.02. 10:48
신년이다. 우리는 제왕적 대통령제도를 가졌기에
대통령의 뜻에 나라의 명운이 좌지우지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대통령 신년사에서 획기적 비젼을 보고자 했는데 그저 원론수준...
극치인 것은 목도리 얘기에 3분여 소모. 제왕적 자기도취에 빠진듯...
비젼을 보지 못함. 이럴 땐 그저 보수적으로 투자.... 현금확보... 이게 정답인듯...
[삼행시조21](요)09.01.03 13:35
요럴 걸 염려했는데 결국은 충돌이라
합의냐 협의냐 해넘겨 다투다가
경제는 뒷전에 두고 돌격하는 의원님들![삼행시조22](소)09.01.04 17:31
소띠는 아니지만 소처럼 살아보고자
오늘은 날씨도 좋아 아차산에 갔더니
돈 가뭄 마른 먼지만 폴싹폴싹 나더라
정주연 09.01.04. 22:28
소처럼여?ㅋㅋ ,아차산 다녀오셨어여?
풀뿌리 09.01.05. 08:54
[광나루-아차산-용마산-망우리-불암산]까지 가려다
망우리 공동묘지에서 쏜폰을 잃어버려 그걸 찾느라 망우리에서 하산하였습죠.
버섯같은 게 참 무쟈게 많데여. 죽은 서울사람들이 다 망우리에 있는듯.......
[삼행시조23](로)09.01.05 18:43
로널드레이건 같이 잘 생기고 소처럼 일도 잘하며
밑바닥 잘 보살피고 두루두루 신망받는
멋쟁이 대통령을 왜 가질 수 없나? 우리는
풀뿌리 09.01.05. 18:56
엊그제 아차산서 내려올 때 갈빗대 삐끗.... 통증....
속시원한 대통령 말씀이면 안아플까...........(독백)
풀뿌리 09.01.05. 19:00
차라리 허본좌씨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독백)
정주연 09.01.05. 21:18
ㄱ분이누구신데여?ㅋㅋㅋ 그리고 저두 1일날 산에서내려오다거 여러번넘어졋는데
ㅋㅋ담엔 조심해야지 ㅎㅎ 눈도오구해서 정말 미끄럼더라구여~~,,,
참 좋은나라될거라 믿습니다
아담 09.01.05. 22:18
나리의 운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나라가 뽑은 대통령 너무 흔드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믿고 맞겨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방총무 09.01.06. 09:49
흠" 인간이 인간을 평한다는것은 좀무리가 따름니다'
현재 우리나라 위상 현실이 선진국에 비해 아직은 부족하다 봅니다’
좀더 富 를이루워 强大國으로 위상을 세워야 합니다 좀더 기다려주는 쎈스도 중요합니다
설령 나는 선택을 하지않았지만 다른분들이 선택하여'이루워놓은 현실을
비판도 중요하겠지만.여러분들에 선택에 믿음과 신뢰를가지고 기다려주는
마음가짐도 중요하리라 봅니다. 한가지 중요한 문제는 세계정상에 대열에
대한민국 지도자들이 부족함이 없다는 것만봐도 얼마나 마음이 설례이는지요’
여러분들도 현실에 맞게 각자 생활에 리듬을 조절하여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하심이 조으리라 봅니다만~""“
[삼행시조24](지)09.01.06 11:04
지하빵카 비상경제회의 좋기는 하더라만
밝은데 활짝 펴고 보아도 안보이는데
어둠의 땅굴 속에서 무슨 謨議 하려고?
풀뿌리 09.01.06. 11:38
뭔가 잘 보일려는 참모가 건의한 것 같은데 이런 뉴스들으면 처량......
쑈맨쉽으로 돌파될 난관이 아닌데...... 거기에 동조한 청와대 의식수준이 한심타......
아담 09.01.06. 20:20
믿고 좋게 될거라고 희망을 가져 봅시다.
어차피 우리가 뽑은 사람 안되도 우리의 복이 아닐까 합니다
[삼행시조25](여)09.01.07 11:55
여기에 네 것 내 것 가릴게 어딨다더냐?
어차피 구름 흐르듯 왔다 가는 인생사
후울 훌 털어버리자 거추장스런 부동산
풀뿌리 09.01.07. 13:17
참! 100회 원재 허나 혔더니 벌써 1/4...
시간 참 빠르데이... 그려 흘러 가그래이...
정주연 09.01.07. 14:11
뿌리님 금방입니다 ,ㅎㅎㅎㅎ
[삼행시조26](당)09.01.08 12:33
당면한 문제점인 돈 걱정을 왜 하오?
시중에 부동자금 200조가 있다하니
집어다 쓰기만 하면 될 터인데 말이오. [삼행시조27](꽁)09.01.09 13:48
꽁꽁꽁 숨어있던 경제통 미네르바
무엇이 무섭다고 체포까지 한단 말인가?
그렇게 자신 없다는 증거 아니고 무얼까?
아담 09.01.09. 20:17
조금은 그런 면도 있는거 같지만,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다면 좀더 신중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풀뿌리 09.01.09. 20:26
난 산을 좋아한다. 산을 타다 보면 입산금지구역이 있다.
그러나 난 가 보고 싶으면 어떤 방법으로든지 간다.
그 방편으로 산림청장으로부터 산림보호요원까지 받았다.
산림보호요원은 어디든 산림보호를 위해 출입할 수 있다.
백두대간을 종주하는 이들이 있다. 그들이 대간을 종주하였다고 자랑하는데
그렇다면 그는 범법자이다. 왜냐면 백두대간의 40%이상이 입산 금지구역이기 때문.
인간이 이 지구에 태어나 지구 역사 46억년 중 100여년을 살고 간다.
그런데 그러한 축복을 받고 태어난 생물이 그가 속한
생명의 땅을 맘대로 밟아보지 못한대서야 말이 되는가?
풀뿌리 09.01.09. 20:30
인간에겐 기본권이란게 있다.
이 지구에 태어나 이 땅을 밟아 볼 수 있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권한이다.
단 산야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말이다.
마찬가지로 그 기본권 중의 하나가 표현의 자유이다.
인터넷에서 그러한 자기 의견을 개진하는 자유조차 없다면 이게 민주국가일까?
절대 왕정국가인 조선에도 신문고가 있었고 벽서가 있었다. 무서운 세상이다.
물론 미네르바의 경제예언이 많은 사람에게 오판을 유발하여 공익을 반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미네르바 개인의 의견이었다.
그 의견을 개인들은 참조만 하면 된다.
진정한 공익은 그러한 미네르바의 예언을 포용할 수 있는 풍토일 것이다.
풀뿌리 09.01.09. 20:38
그래야 살아있는 건실한 사회일 것이다.
난 법정의 판단을 예의 주시해 본다. 진정한 표현의 자유,
거기엔 악의적인 타인에 대한 침해가 있어선 안되겠지만
그가 속한 사회에 대한 판단과 표현만큼은 보장해야 되지 않을까?
누가 누구에게 돌을 던진단 말인가? 유인촌은 예술인 출신 장관이다.
그러한 만큼 그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그러나 그가 문화와 예술을 위해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다.
기껏 소속 전당에 대한 변호에 급급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예술가라면 정치와 집단을 떠나 진정한 예술과 문화를 위해 대변하여야 할 것이다.
더 이야기 하고 싶지만 이상.....
방총무 09.01.10. 16:46
흠" 엘리트인들도 해결 못해주는 이 어려운 난국에
검증이 미비한 개인에 미네르바 글로 온라인상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닌것 같읍니다'
여간에 현시점은 전세계속에 공황에 맞추어 3플레이션에 맞는
미네르바식 글로 표현해 주어야 합니다'
당연히 해결방법을 제시해주어야지여’
아님 개인에 사견은 미네르바식 표현방법에 어긋나다고 볼수있습니다.
괸시리 어려운 환경속에서 살아가는서민 들에게는 글보담 현실이 중요합니다
방법론을 제시했어야지여"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방식은 않됩니다만~~
풀뿌리 09.01.11. 13:54
누가 해결한다 했나요? 토론이지요....
머든 단박에 해결하는 사람.... 하나님이가?.........
많은 의견이 개진되고.... 토론하고........점쟎게....
상대의견에 귀기울여 들을건 듣고 버릴건 버리고....
엘리트 뿐 아니라 서민, 노동자, 학생등이 더 새로운 아이디어를 낼 수도 있고....
망치들고, 햄머를 들게 아니고, 그게 민주아닝가?
미네르바의 의견도 의견일 뿐, 참고만하면 될일.
그러한 미네르바 체포로 많은 사람이 글쓰고 의견 올리는 걸 망설인다 한다....
미네르바보다도 더한 발언한 소위 엘리트들은 관놧두고...
몇가지 예언이 맞아 대중의 우상이 되려하니까 체포라....
가증스럽지 않쏘이까? 이게 민주주의인가요? 방총무님!
[삼행시조28](게)09.01.10 15:51
개중에 주가 3천 돌파 장담한 넘은 냅두고
언넘은 한마디 잘못 지껄였다가 혹세무민이라며
깜빵에 쳐 넣는 여가 공사주의냐 무시기냐?[삼행시조29](지)09.01.11 13:48
지금도 거품이라는데 강남이 오른다고?
세계물가 하락인데 우리만 오른다고?
그러다 풍선 터지듯 터지지나 않을지?[삼행시조30](슈)09.01.12 18:28
슈퍼 강추위 하필 오늘 큰 애 입영
나도 갔던 연무대 눈물고개 기어가며
애들은 오지 않아야지 마음 속 빌었는데
聖虎김상백 09.01.12. 18:30
아마도 그곳이 3월에도 눈이 내리던 곳이었지여...
진정한 대한의 건아로 거듭나서 올것이구먼유~...(*^_^*)
아담 09.01.12. 19:08
안 보내시려 했으면 따님을 낳으셔야 하는데
실수 하셨나 봅니다.ㅎㅎㅎㅎㅎㅎㅎ
정주연 09.01.12. 23:07
뿌리님 이날에 ㅠㅠ넘 마음 아프시겟어여?
풀뿌리 09.01.13. 03:02
머리를 깍을 때 울컥하다 참았다...
빡빡 깍은 머리를 뒤로 하고 사라질 때 울고야 말았다...
[삼행시조31](추)09.01.13 20:04
추하게 살지 말고 멋지게 살자하지만
여기 저기 널려진 추한 모습 쳐다 보면
이 몸이 순진한 건지 세상이 미친 건지 [삼행시조32](지)09.01.13 20:12
지금은 바야흐로 글로벌 시대인데
이 바닥 원래 그렇다고 선배님은 말한다
그거는 절대 아니라 강변하는 외톨이[삼행시조33](이)09.01.13 20:53
이빨이 있는 것은 물어뜯기 위함이지만
혓바닥은 아무거나 핥으라는 게 아니고
바른 말 이쁘게 하여 福받으라는 것이다[삼행시조34](소)09.01.14 18:14
소리 없는 그림은 아무 말 못하지만
준 사람 받은 사람 분명히 보았을 텐데
한사코 서로 아니란 가면을 쓴 청장님들
풀뿌리 09.01.14. 18:23
놀라운 일은 부부일심동체라 하는데
그 근엄한 청장님 부인 말씀을 부인하는 청장님의 말씀을 들으며
불교에서는 부부란 전생의 원쑤끼리 이승에서 서로 화해하라고 맺어준다는데
그 두 분은 아마 그 높은 지위에 이르기까지
아직 화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닝가 호올로 생각하였다.
아담 09.01.15. 09:29
높으신 자리에 올라가면 많은 유혹이 있겠지요.
능력이란 그 유혹을 뿌리치는게 최우선이 아닐까 합니다
[삼행시조35](까)09.01.15 18:40
까닭을 묻지 마세요 꽉 다문 사정 오죽하겠소?
그림이 뭔지 모르지만 주는 걸 어떡하오?
아무런 생각 없이 내뱉은 마누라가 원망스럽소[삼행시조36](망)09.01.16 18:02
망할 기업 하나 없는 건설사 구조조정
한 달 여 달달 떨다 한숨을 돌리기엔
매서운 체감경기에 이르지는 않을까?[삼행시조37](깅)09.01.17 17:06
깅가밍가 하였더니 강남이 오른단다
빽빽하고 탁하여 살기가 별루인데
왜 그리 입성하려고 호시탐탐 노릴까?[삼행시조38](길)09.01.18 19:02
길길이 날뛰는 꼴 섬뜩한 북조선 성명
지금이 어느 땐데 전쟁이라도 하잔말가?
이제는 서로 힘 합쳐 나아가면 어떠리
풀뿌리 09.01.18. 19:33
지금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피터지게 싸우고 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조상이 같고 한 핏줄이라는 사실이다.
모세의 정실 자손이 유대인이요, 측실 하갈의 자손이 블레셋인이다.
유대인은 대부분 유대교를 믿고 블레셋 자손인 팔레스타인인은 대부분 이슬람을 믿는다.
풀뿌리 09.01.18. 19:36
유대교는 구약이 성경이고 이슬람은 코란이 성경이다.
그런데 그들이 같은 핏줄임은 여기서도 드러난다.
구약과 코란의 80%이상이 같은 내용이란다.
모세의 율법도 코란에 수록되어 있고 예수도 선지자의 한 사람으로 수록되어 있다고 한다.
형제끼리 철천지 원쑤처럼 싸우는 그들.......
우리는 그러지 말아야 할텐데.....
마루치짱 09.01.18. 20:37
다 잘 될 겁니다...
[삼행시조39](깡)09.01.19 20:41
깡으로 버티었던 부실한 건설사들
이번에 모면했다 한숨을 돌리는가?
곧바로 닥쳐올 危期 대비해야 할 것을
아담 09.01.19. 21:26
몇곳을 찍었다고 하던데 참 큰일입니다
풀뿌리 09.01.20. 09:52
20위권 내 2곳 K, P사,
30-40권도 수두룩, 그런데 거론되던 업체 일부는 이번엔 빠졌지만......
앞으로가 걱정..............
[삼행시조40](고)09.01.19 21:41
高大가 약진하는 이번의 改閣에서
학벌과 지역연고, 측근도 관심 없고
말 많던 경제 장관님 후임자는 궁금타[삼행시조41](이)09.01.20 19:54
이런 쯧쯧 이건 아닌데 개발도 좋더라만
6명이나 죽어야만 용산이 좋아진다면
결단코 그 사업일랑 중단함이 어떤가?[삼행시조42](가)09.01.20 19:57
가만히 생각해보면 촛불에 죽은 1년
소고기가 원인이었는데 6명이 죽은 강제집행이
2년째 촛불시위로 지새우지 말기를[삼행시조43](를)09.01.20 20:02
를를를 우는 소리 어디서 들려오나?
방방곡곡 퍼져있는 열한 개 건설사들
그들이 짓고 있는 집 창문에서 울리네[삼행시조44](네)09.01.20 20:07
네 것도 아닌 것을 내가 가졌기로
내가 죄인이라니 이런 법도 있단 말가?
억울함 죽음으로써 애절하게 말하노라[삼행시조45](당)09.01.22 18:27
당당히 들이닥친 유엔국제금융 수사단
포크레인도 못 찾은 신폐가 있기는 한겐가?
있어도 발발 떨면서 쓰지 못할 휴지조각[삼행시조46](해)09.01.23 19:57
해마다 돌아오는 설날이 다가오는데
올해는 유독 춥고 왜 이리 설 같지 않나?
술 한 병 소고기 한 근 건네던 때가 그립다
정주연 09.01.23. 22:33
ㅋㅋㅋ이번엔 더 춥데여 ㅋㅋ
아담 09.01.23. 20:24
그래도 백화점에선 3,000만원짜리
1,000만원짜리 상품권이 있다고도 하더군요.
우리 같은 서민이야 놀랠 뿐이지만
[삼행시조47](어)09.01.24 19:48
어젯밤 내린 흰 눈 보고파 오른 뒷산
차갑지만 따스한 雪景이 펼쳐졌다.
마치도 따스한 올 해 預告라도 하려는 듯[삼행시조48](나)09.01.27 18:10
나갈 때 되었으니 보증금 돌려달라는
역전세 소송봇물에 律士들 호황이라
무언가 잘못된 세상 되가는 건 아닌지?[삼행시조49](요)09.01.28 22:00
요란한 잔치일수록 먹을 것 없다던가?
3 규제 푼다는데 잔치의 시작인가?
끝까지 좋은 잔치로 끝낼 수 있을 것인가?[삼행시조50](길)09.01.30 00:04
길가다 재수 없게 넘어진 사람을 보면
손 내밀어 잡아줌이 인지상정 이련만
요즘은 다들 바빠선지 무관심히 지난다
얼마 전 용산에서 넘어진 사람들에게
그렇게 많이 모으던 성금은 관두고라도
날씨가 추워서 인지 촛불조차 없더라
풀뿌리 09.01.30. 00:05
1/2..............아니 벌써....................
정주연 09.01.30. 12:32
그래여? 추워서인가? 촛붚하시는분들이없었어여?
green 09.01.30. 15:21
ㅉㅉ 다 잘 사는 나라 돼면 좋겠어요..
[삼행시조51](야)09.01.30 18:03
야단 떨던 逆전세 며칠 만에 급등이라
도대체 시장경제 있기는 한 겐가?
이럴 땐 뭐라고 해도 現札만이 최고죠[삼행시조52](나)09.01.31 19:20
나라의 경제살림 뒤숭숭 하기로서니
북에 계신 큰 형님은 매일매일 공갈이고
잘 생긴 살인범 얘기에 모골송연한 나날들[삼행시조53](고)09.02.01 18:19
고층이 뭐가 좋다고 그렇게 좋아하나
사람은 땅에 붙어 살아야 좋다는데
하기사 무서운 세상 두렵다면 몰라도[삼행시조54](내)09.02.03 15:10
내 보기엔 걱정인데 누구는 괜챦단다.
긍정의 바이러스 환한 미소 다 좋은데
냉정한 현실 비판 속에 길이 보이지 않을까?[삼행시조55](욱)09.02.04 13:49
旭日昇天 휩쓸던 징키즈칸 대제국도
이제는 흔적 없는 砂漠의 유적인데
사람은 그저 겸손히 베풀면서 살 것을[삼행시조56](영)09.02.05 13:44
영원한 미궁 속에 빠진 사건 해결했듯
장롱 속 부동자금 500兆 꺼낼 사람
오세요! 외쳐보아도 울림 없는 메아리[삼행시조57](이)09.02.09 16:59
이런들 잘 안되고 저런들 잘 안 되는
건설경기 찬바람 살벌이 몰아치는데
경매에 큰 場 선다고 몰려가는 법원 앞[삼행시조58](다)09.02.10 09:23
다다닥 타는 소리 먼소린가 했더니
호주에 대형산불 북경의 CCTV화재
이 중에 화왕산 산불이 제일 매케 하더라[삼행시조59](사)09.02.11 23:18
사우디는 북한에 지고 이란은 우리와 비겨
모처럼 남과 북이 월드컵 나가려나?
나가면 다 같이 함께 8강들면 좋으련만[삼행시조60](번)09.02.13 10:42
번번히 실패한 MB정부 금융정책
이번엔 기준금리 1%대 저금리라
그런데 부동자금은 부동산에 왜 안 올까?[삼행시조61](여)09.02.13 17:13
여지껏 미루어온 마지막 남은 장벽
허물긴 허물었는데 웃는 소리 없는 까닭은?
온 누리 촉촉한 봄비 적셔오듯 했으면[삼행시조62](해)09.02.16 17:25
해고자 5000만명 지구촌 덮었다는데
규제완화 달랑 믿고 어설피 덤비다간
온 몸이 늪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할라[삼행시조63](고)09.02.17 16:55
高度의 부동산 재벌 트럼프 파산신청
월가의 회오리는 아직도 진행형인데
내 집을 貴히 여기는 無風地帶 강남 땅[삼행시조64](땅)09.02.17 16:59
땅 위에 계신 분 중 제일로 존경하옵는
추기경님 선종 부음에 계절도 하 슬퍼서
찬바람 흩뿌리면서 한반도를 지난다
모르는 09.02.17. 19:07
4~5년전에 용산성당 입구에서 추기경님을 차창 밖 스쳐가듯 보았는데.
인자하신 이웃집 아저씨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추기경님의 선종을 애도합니다.
손 흔들어 주심이 아직도 선합니다.
[삼행시조65](감)09.02.18 14:09
감독의 지시대로 되지는 않더라도
작전을 잘 세우고 선수도 따라야하는데
지금은 감독 선수 모두 따로 따로 제각각[삼행시조66](면)09.02.19 19:11
面前에 겁주는 넘 하나도 안 두려워
北에 계신 큰 형님! 경제도 어려운데
이제는 서로 믿고서 民族共營 이루세
아담 09.02.19. 23:20
삼행시가 벌써 66회나 되셨군요,축하 드립니다.
[삼행시조67](한)09.02.20 20:34
恨 많은 이 세상을 똑 같이 살아가면서
누구는 가자 말자 잊혀지고 마는데
점 점 점 커다란 별로 다가오는 추기경님![삼행시조68](용)09.02.23 13:25
용산이 항구도시 배타고 중국가는
꿈같은 비현실이 현실화 된다지만
사실은 먼 옛날부터 들락거리고 있었지[삼행시조69](다)09.02.24 15:33
다윗은 골리앗을 지혜로 쓰러트렸는데
미분양 16만채 줄어들 기미없어
神이여! 지혜를 주소서! 미분양 없앨 妙案을[삼행시조70](만)09.02.26 10:17
만약에 현찰 10억 내 손에 쥐어준다면
어떻게 투자할까 思念에 빠진 사이
환율이 급등하여서 5억지키기도 어려워[삼행시조71](워)09.02.26 10:31
워낭소리 보려다 보지는 못했지만
어릴 적 친구였던 밭갈던 거품문 소
지금도 쨍그랑거리며 다가오는 記憶들[삼행시조72](요)09.02.27 21:29
요란 떠는 政客들 얼굴도 보기 싫어
경제는 뒷전이고 이번엔 미디어법
밀려난 경제 법안에 울고 있는 서민들
green 09.02.27. 21:32
암만해도 풀뿌리님을 국회로 보내야 하는디..^^
[삼행시조73](들)09.02.27 21:55
들개를 닮아가는 金배지 단 의원님들
얼굴엔 殺氣넘치고 말씨는 삼류잡배
국민은 안중에 없는 돈만 먹는 守政奴[삼행시조74](님)09.02.28 17:36
님께서 똘마니냐? 물으시는 그 순간
부정이 긍정임은 정치판 속성인데...
아뿔싸! 화가 난 형님 시인한 형국일세[삼행시조75](세)09.02.28 18:00
世上事 한치 앞도 보이지 않으시면
歷史를 굽어보면 환하게 보일텐데...
아우가 大權 잡자마자 낚시하러 갔어야지
풀뿌리 09.02.28. 18:20
대권을 잡으면 친인척을 쳐죽이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수양제, 태종이방원이 대표적인데... 왜일까?
대권에대한 위협도 있겠지만
대권을 등에 업은 비리와 대권의 약화를 염려했기 때문일게다.
형님은 6선의원이시다. 더구나 7순을 넘기셨다. 뭐가 아쉬울까?
동생이 아니었다면 국회의장을 했을거라며 자기도 파해자라고 푸념한다는데
권력욕이 아주 대단한 형님이신가보다. 어차피 한줌 흙으로 가는 인생,
동생이 아무 꺼리낌없게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형님은 이제 낚시하러가는 것이
형님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정치가 아닌가 싶다.(답답하여서.....)
이반장 09.03.01. 19:51
글게요!! 무심의 무념의 정치는 아마도 꿈일런지도,,,,,
[삼행시조76](길)09.03.02 17:43
吉하게 보이는 건 미디어 극적합의
환율은 1500돌파요, 주가는 千이하라는데...
아암! 암! 그래야지 암! 모처럼의 대타협
아담 09.03.02. 19:53
뿌리님은 다방면으로 조예가 깊으신거 같습니다.
정주연 09.03.02. 20:58
뿌리님 벌써,76? 많이 잇기하셨네여~~
이반장 09.03.02. 21:02
타협보다는,,,,,협조와 단합이 필요할듯 이제는,,,,,,경제를 위해서,,,,
[삼행시조77](은)09.03.03 17:14
은박지도 잘하면 금박지가 된다고
이중섭 銀紙畵는 이제야 말하지만
당시엔 쓰잘떽 없는 담배종이 불과했지[삼행시조78](지)09.03.03 17:33
지나면 아름다운 걸 지금은 고통이지
길고 긴 불황의 터널 지나면 추억일 뿐
지금은 서로 보듬고 相生하며 견디자[삼행시조79](다)09.03.05 17:38
다 함께 가야하는데 江南만 잘 가더니
오금이 저리는지 멈추고 말았구나
그런데 경매란 놈은 천정부지 잘 가네[삼행시조80](네)09.03.05 17:45
네가 말한 경매장 와글와글 이상과열
분위기 휩쓸리다 감정가 이상 落札
촛자들 그래 놓고는 대책 없는 뒷감당
정주연 09.03.05. 18:18
못하는거예요`~경매장 다녀오셧는지요?
풀뿌리 09.03.06. 07:30
워떤딘가 한번 볼려고 가봔는디 그날이 마침
신반포 한신84:1 나온 날연능디 좀 걱정됩디다.
낙찰가의 10-20% 제세비용, 명도비등이 드러간다는디 아는지 몰르는지
원제 될런지 모를 한강 르네상스 어쩌구저쩌구에 들떠각구 참!
하기사 저보다 더 고수님들인지두 몰르지유.....
[삼행시조81](르)09.03.06 17:05
르네상스 한강이 실현되는 그 날 오면
서울은 국제 도시 용산은 국제항구
배타고 세계로 뻗는 꿈같은 일 이뤄질까?[삼행시조82](옹)09.03.09 17:02
옹헤야 놀던 시절 언젠가 모르겠고
봄날이 오긴 왔는데 따습지 아니하여
공원 앞 점장이에게 물어보니 곧 온다네
정주연 09.03.09. 18:28
그래여? 축하드리빈다 ㅎㅎㅎ
아담 09.03.09. 21:10
그럼 오긴 오나 봅니다.ㅎㅎㅎㅎㅎㅎㅎ
[삼행시조83](분)09.03.10 09:42
분주한 계절은 돌고 돌아 봄인데
아직도 한겨울인 건설업계 봄날은 요원한가?
맨발로 대피소 향해 달려가는 중견사
풀뿌리 09.03.10. 10:08
대한주협 회장님 경영 건설사 화의신청...
하루도 지나지 않아 봄이 겨울로.... 이젠 봄이 와도 못 믿을 판...
아직도 끝나지 않은 건설사 신용평가... 그 준비에 사업은 커녕 서류 준비에
날밤 세우고... 미분양 처리에 머리 빠지고... 그런데 용산과 강남은 왜?
정주연 09.03.10. 12:50
ㅋㅋㅋㅋㅋㅋㅋㅋ건강 생각하시면서 일하세요~~
영맨나다 09.03.10. 13:50
주택은 제 담당이 아니라서요 ㅋㅋ 전 상가만 전문적으로 합니당 ㅋㅋ
[삼행시조84](지)09.03.11 08:04
지극히 존경하는 안중근 열사님은
북에 계신 큰 형님도 좋아하는진 몰라도
봉중근 도꾜대첩 後 오고 가는 南北韓
정주연 09.03.11. 11:15
뿌리님 벌서 84회이시네여?
[삼행시조85](은)09.03.12 14:02
은은히 퍼져가는 북소리가 멀리 가듯
조바심 내지 말고 천천히 가다보면
웃음이 집안에 가득 幸福으로 넘치리[삼행시조86](만)09.03.13 12:50
滿船인 고깃배도 비우기 마련인데
빌게이츠 400억불 이건희 30억불
갈수록 더 채워지는 재벌들의 비결은?
정주연 09.03.13. 12:54
높은 곳 보면 끝이 없겠죠?
전 그냥 나보다 더 못한 분들 바라보먄서 살아가려고여 ㅎㅎㅎ
그래야 행복하거든여 ㅎ
풀뿌리 09.03.13. 13:00
정몽구 몽헌 형제 합해야 이건희와 맞먹지만 이건희가 205위,
빌게이츠의 1/10도 안됨. 환율이 떨어져서 더더욱 보잘 것 없게 보이나?
green 09.03.13. 15:15
왠마니 적당해야 비겨를 하제..
저랑은 다른세계 사람이려니 하믄서..걍 통과~~^^
이반장 09.03.13. 19:25
글쎄요~ 재벌은 아니더래두 준재벌은 되어봐야 알게습다
아담 09.03.13. 19:43
세상사는 돈놓고 돈먹기 아닌가요?
많이 가진자가 더 많이 번다는건 어쩔수 없겠지요.
에휴 이대로만이라도 별탈없이 살수만 있으면 행복 아닐까 합니다.
[삼행시조87](나)09.03.15 13:39
나라가 興하려면 與野가 싸우다가도
國益이 걸릴 때는 政爭을 중단하고
목소리 하나 되어야 잘된다고 하더라[삼행시조88](어)09.03.16 23:59
어디서 대못 뽑는 소리가 들리는데
당최 속시원히 뽑혀진 것 같쟎아
집 한채 뿐인 사람은 실감못할 重課稅[삼행시조89](길)09.03.18 00:04
길가다 잘못 가면 되돌아 간다지만
앞만 보며 간 인생길 知天命에 뒤돌아보니
왜 그리 큰길 놔두고 샛길로만 왔는지?
정주연 09.03.18. 11:10
인생사가 그런거 아닌가여? ㅋㅋ
풀뿌리 09.03.18. 11:41
그런데 그런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참 많더군요.
그걸 알면 다툴 이유도 아등바등 살 이유도 하등 없는데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보면...
[삼행시조90](며)09.03.18 18:37
며느리 내보낸다는 봄날은 왔는데
나물은 어김없이 쑤우쑥 내미는데
때 늦은 정책동향은 졸음으로 숨었고
green 09.03.18. 19:41
풀뿌리님은 댁에서도 마나님이랑 삼행시조로 말씀하실것 같터유 ㅎㅎ
풀뿌리 09.03.19. 09:03
그러진 않고 민족고유의 문학이니 좋아하는 정도입니다.
정주연 09.03.18. 21:44
어케아세요? 며느리 봄에 보내는거여?ㅎㅎㅎㅎㅎ
올리브 09.03.19. 10:32
저희들 제자로 좀 키워주세요.수강료는 듬뿍 드리겠나이다.
풀뿌리 09.03.19. 11:13
올리브님 정식제안 이라면 제 문학서재 주소 쪽지로 보냅지요
[삼행시조91](이)09.03.19. 10:09
이순신 지략 닮은 김인식 국민감독
안의사 精氣받은 봉중근 선발투수
넘치는 애국심으로 우승까지 가거라[삼행시조92](자)09.03.20 14:07
자연씨와 박회장님 폭탄 같은 리스트에
간 졸이며 밤새우는 죄지은 사람들은
차라리 고백하여서 죗값 받아 사죄하라
풀뿌리 09.03.20. 14:16
장자연 리스트에 오르내리는 거물 10여명,
박연차에게 던받은 거물 40여명 리스트 갖고 계신 분은 올려주세요.
나 어린 소녀를 농락한 8순 대기업 총수가 누군지, 언론사 사주는 언놈인지 궁금합니다.
사실이라면 실명을 공개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정주연 09.03.20. 19:39
어느분일까여? ㅋㅋ 왜들 ??ㅎㅎ
아마 그분들 잠도 못 주무실거 같은데여 ㅎㅎㅎㅎㅎ
[삼행시조93](당)09.03.23 12:29
당최 알 수 없는 끝없는 양파껍질
다 벗겨 알았어도 발표 못할 리스트
거기만 매달리지 말고 뿌리부터 볼 것을
정주연 09.03.23. 12:30
ㅋㅋㅋㅋㅋ다시 당자로 하셧네여?ㅋㅋ
풀뿌리 09.03.23. 12:46
뿌리? 뭘까? 박연차 같은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기업하려면 박연차 같은 행위를 해야 유지된다고 한다.
그럼 박연차는 불행했을 따름? 그건 아니지. 장자연을 갖고 논 언론, 기업의 가진자들.
장자연 하나일까? 아니지. 수 많은 소녀들이 그 넘의 돈 땜시 자의반 타의반...
인두껍을 쓰곤 있을 수 없는 일. 문제는 도덕 불감증이라 본다.
학교교육부터 윤리, 도덕교육을 제대로 시켜야...
삼강오륜을 선비들이 왜 목숨 걸고 가르쳤을까?
칼과도 바꾸지 않은 선비의 기개가 그립다. 조상님이 그립다.
[삼행시조94](짜)09.03.23 12:34
짜디짠 조선야구 그만하면 알 텐데...
수없이 격파해본 왜놈의 부활이라
내일도 깨끗이 이겨 입치료를 해주길[삼행시조95](크)09.03.25. 11:01
크나큰 기쁨을 준 대한민국 야구단
누구라도 이들을 패배자라 못하리
구회 말 동점을 만든 그 순간에 승리자[삼행시조96](다)09.03.26 15:49
다방면 로비하신 회장님께 청합니다.
聖雄의 사적지가 경매로 나왔다니
쬐끔만 후손에 주어 지켜주게 하소서
풀뿌리 09.03.26. 16:03
그렇게 하시면 제가 탄원하여 죄를 면케 하여 주리다.
말로만 성웅이고 영웅이면 뭐냐? 그들이 부정하게 벌어 마구마구 뿌려댄 그놈이
뎐 중 쬐끔만 성웅의 후손에 준다면 경매에 나오진 않을텐데.....
아니면 낙찰받아 국가에 기부하시던가....
그런데 쬐끔이라도 썼다면 정상참작 하련만.....
다모아 09.03.26. 19:15
안파는거 멀까요? ㅎㅎㅎ
저번에 제가 63비일딩/창와대/여의도 지가40%에 판다고 했는데 아무도 안사시내요 ㅎ
낭만신사서병근 09.03.26. 20:03
회장님께 건의하여 정치인한데 뇌물은 고만주고
경매 받아서 국가에 헌납하면 사법부에서 조그마한 선처라도 있을 것입니다.
이번이 기회인데......돈은 이런데 써야 되는데......
정주연 09.03.26. 22:51
정말 아프네여~~
풀뿌리 09.03.27. 08:42
낭만신사님께서 제 시조의 의도를 아주 잘 풀이해 주셨네요.
답글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삼행시조97](주)09.03.27 14:08
週末의 청계산엔 체불된 봉급자들
週中의 관악산엔 목 잘린 백수님들
近郊의 산언저리는 이래저래 몸살中[삼행시조98](왕)09.03.30 17:45
王中王 김연아여! 울기는 왜 우는가?
고난을 딛고서서 世界를 정복한 날
一平生 웃어도 좋을 네가 이룬 金子塔!
정주연 09.03.30. 18:59
지두 눈물이 나오던데여`~뿌리님은 안우셧는지여? ㅋㅋ
이반장 09.03.30. 19:58
그동안의 고생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갔을겁니다!
아담 09.03.30. 20:26
정말 잘하더군요. 누구 딸인지 부럽기도 하지만
내 딸이 아니길 다행이기도 하지요.
내 딸이었으면 ㅎㅎㅎㅎㅎㅎㅎㅎ 공부나 하라고 쥐어 박았을 테니까요.ㅎㅎㅎㅎ
영맨나다 09.03.30. 21:38
이겼으니 기분 좋아서 우는 것이겠죠~
고난을 딛고 세계 최고의 여왕이 되었으니 또 한번 울었을 것이고요.
금자탑을 쌓았으니 더욱 기뻐서 울었을 것이에요^^
풀뿌리 09.03.31. 10:48
연아의 아버지, 어머니얘기를 들으니 울지 않을 수 없겠더군요.
잘 알다시피 어머니의 헌신은 아는 바이고
아버지 김현석씨의 헌신은 잘 알려지지 않았더군요.
사업의 실패와 뒷바라지. 김연아는 국가의 지원이 아닌 가족의 헌신으로 이룬
쾌거이기에 세계정복이란 단발성으로 끝나지 말고 미쌜 콴처럼
적어도 세계대회 5연패 이상은 이루고 은퇴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칫 여려운 가정 살림에 고생이 끝났으니 지키기 어려운 정상....
정상일때 그만... 하는 생각으로 조기 은퇴?......
김연아가 그런 속내를 잠깐 비친 것 같은데... 아까운 재주...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최소한 5년 이상은 지속하길 바라노라.(어느 이름없는 국민이...)
[삼행시조99](자)09.03.31 18:07
자세히 살펴보면 勝敗는 종이 한 장차
야구도 피겨스케이팅도 순간이 운명 結定
부동산 內面을 보면 너무나도 닮은 꼴
정주연 09.03.31. 18:24
뿌리님 오늘 바쁘셧는지여?
다시하실거죠? 벌써 100번째가 다 되셧네여`~
[삼행시조100大尾](해)09.04.02 10:29
해 넘긴 삼행시조 어느덧 百回인데
시장은 어둡지만 새봄이 돌아왔으니
배낭을 둘러매고서 旅行이나 가려오
그동안 졸필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약속드린 100회를 끝으로 물러가옵니다.
여러분의 건승을 비옵니다. 풀뿌리 (소직)
이반장 09.04.02. 22:38
삼행시조는 계속되어야합니다!!
낭만신사서병근 09.04.02. 21:05
뿌리님 3.000회로 늘려 주시기 바랍니다....뿌리님 글이 넘 좋아요......
올리브 09.04.02. 13:00
가시면 아니 되옵니다 ,풀부리 대부니님~~ 삼행시조 읽는 낙으로 살었는디~~~
정주연 09.04.02. 11:26
뿌리님 축하드립니다,,그리고 대단하십니다,,,그런데 계속 해주세요,,,
사이비지만 인연가졌는데 어디 가시냐요?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풀뿌리 09.04.02. 18:11
누가 오라하여 여기 온 것도 아니고 누가 가라하여 가는 것은 아닙니다.
원래 100회만 생각했었고... 바람처럼... 물처럼... 표표히 떠다니는 구름.
"생야일편부운기, 사야일편부운멸"이란 고타마싯달타의 말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그렇게 구름처럼 살 뿐... 언젠가 떠다니다가
생각나면 오라하지 않아도 다시 올지도 모르고... 건강!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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