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봉명동 성당 베드로회(2024. 3월)
1.시작 기도 : 주님의 기도
2.회의 안건 및 내용
일시 | 2024.03.03(일) | 장소 | 미사 후 요셉방 |
참석 현황 | 전월 참석자 12/14 명 참석 | 전월 회의 내용 | 1. 청결한 환경 실천하기 2. 신앙의 성숙을 위한 카톨릭 교리 공부 3. 주일 마다 성당 주변 청소 봉사활동 4. 회의 후 오찬을 통한 친목 행사 |
금월 회의 안건 | 1. 청결한 환경 실천하기 2. 신앙의 성숙을 위한 카톨릭 교리 공부 3. 주일 마다 성당 주변 청소 봉사활동 4. 회의 후 오찬을 통한 친목 행사 |
활동 내용 | 1.주일 미사전 성당 주변 청소 봉사 2.미사 안내 봉사 |
회계 현황 (전월말) | 이 월 액 | 556,011원 | 수 입 | 회비 120,000 |
지 출 | 식비 (꽃보다 소 식당)120,000 청소년 MT후원 50,000 | 잔 액 | 506,011원 |
1월7일전례봉사자 | 주송 박종혁 | 독서자 이성구 | 봉헌자 이영호 | 복사 한영섭 |
권장 사항 | 주일 성당 주변 청소는 자발적으로 09:00부터 참여 바람 |
기타 사항 | ·2024. 2월 회의는 요셉방에서 3월3일(일요일)예정임 본당까페:http://cafe.daum.net/920church에서‘베드로회’참조 |
3.마침기도 : 가정을 위한 기도
★더 밝게, 더 기쁘게, 성사의 은총을 누리기 위한 카톨릭 교리 공부
♣ 그리스도와 신앙
질문 74) 4복음서는 무엇인가?
신약성경 중 마태오, 마르코, 루카, 요한이 쓴 네 권을 ‘4복음서’라 하며 복음이란 복된 소리 즉, 인류구원을 위한 기쁜 소식이란 뜻으로 그리스도의 강생과 그분의 가르침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질문 75) 성경은 모두 몇권인가?
성경은 모두 73권인데 구약성경이 46권이고, 신약성경이 27권입니다. 성경을 내용상으로 구분하면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교훈서와’와 미래 사정을 말한 ‘예언서’ 그리고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역사서’로 나뉩니다.
질문 76) 성전(聖傳)은 무엇인가?
그리스도는 책보다 말로써 가르치셨고, 그러므로 성경에 기록된 것 이외에 말로 전해 내려오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엄청나게 많이 있는데 이를 聖傳이라 합니다. 성경보다 앞선 것이 성전인데 성전을 모르고는 성경을 올바로 알아들을 수 없고, 또 성경만으로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다 알 수도 없다고 한다.
질문 77) 인간이 신앙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인간은 사회를 떠나서는 살 수 없는데 이것은 인간의 각 객체가 절대 완전한 독립체가 되지 못하고 다른 사람과 서로 돕고 의지하면서 살아야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정사회, 학교사회, 국가사회를 이루면서 살아가고 있는데 이 바탕에는 믿음이라는 것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살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인간은 누구나 믿음을 가지고 있는데 이 믿음을 가진 인간이 사람을 믿는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인간의 믿음이 다른 것으로 뻗어 가는데
1. 공부를 못한 무지한 사람들의 믿음의 자기를 도와 줄 수 있는 미신대상을 믿게 되고
2. 소위 지식인들의 믿음은 그들이 공부한 철학을 믿거나 인간이 만든 과학을 믿습니다. 이와 같이 인간은 누구나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인간이 가진 믿음은 본질상 똑 같은 것이지만 믿는 대상만 다를 뿐입니다. 그러므로 그 대상을 똑바로 찾아 인생의 갈 길을 올바로 찾아야 합니다. 이것이 인간이 신앙을 가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질문 78)종교와 과학은 어떻게 다른가?
종교는 하느님과 인간의 관계인 만큼 종교의 대상은 하느님이시고 과학의 대상은 자연계입니다. 인간을 놓고 본다면 과학은 인간의 육체 즉, 생리조직을 연구하지만 종교는 인간의 정신 즉, 영혼의 문제를 다룹니다. 과학은 이미 주어진 질서를 연구하는 것이지 자연질서를 만들 수 없으며 자연계 안에서만 힘을 쓸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종교는 우주의 존재 이유, 인간존재의 근원, 인생의 목적, 생명과 죽음, 죽은 후의 문제, 인생의 비참이나 고통을 말해 줍니다.
질문 79) 과학으로 인간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가?
과학은 자연계를 논하지만 종교는 자연을 준 창조주 그리고 생명을 준, 생명의 원천이신 하느님을 얘기합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정신적이고 물질적으로 균형잡힌 생활을 하려면 반드시 종교를 가져야 합니다. 일단 육체에서 영혼이 떠나면 즉, 생명이 끊어지면 아무리 뛰어난 의사라도 다시 살리지는 못합니다. 그러므로 과학이 ‘죽음’이란 숙명적인 인간의 불행한 운명에서 해방시킬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생명이 어디서 왔으며 죽은 다음에는 어떻게 되는지를 가르치는 것이 종교입니다. 종교에서 가르치는 진리나 과학에서 가르치는 진리나 결국은 일치하는데 그 이유는 자연질서를 주신 분도 하느님이요 종교가 가르치는 진리도 하느님이 주신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과학만 추종할 것이 아니라 종교를 가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