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를 졸업한지 50년이 되었다
총동문회를 할 때면 선배님 후배님을 볼 수 있어 무조건 달려간다
향나무와 파란 잔디, 느티나무는 세월이 흘러도 그대로의 모습으로 반긴다
하이면 농악대가 사물놀이로 흥을 돋구며 시작을 알린다
사회자의 진행대로 기수입장, 회장님인사, 공로상수여 등 차례를 마치면 점심을 먹고 2부가 시작된다
2부 행사는 전문 사회자를 부르지 않고 47회 우리기수의 민규가 진행을 하였다
전문인 못지않게 매끄럽고 재미있게 놀이를 진행해주어 웃음이 학교 운동장에 가득찼다
입술로 색종이 옮기기, 물풍선 소쿠리에 던지기, 신발 넣기, 노래자랑 등등
소소한 생호필품 선물이 가득하다
친구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어 학교를 찾아온 반가움을 채워주었다
친구들아!
하이 초등학교 총 동문님들!!
해마다 봄이면 모교의 운동장이 어릴적 뛰놀며 공부하던 마으으로 달려왔으면 좋겠습니다.
하이초등학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