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쉐리단입니다.^^ 1월달의 폭발적 호응에 이어 2월달엔 근현대의 시대상을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는 이원호씨의 불굴을 택했습니다. 아직도 잘 안 알려져있는 이승만 대통령을 작가의 의도대로 우리가 파악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며 읽으시면 더욱 재미있을거 같구요,이번에는 독후감을 써보는 것이 아니라 미리 토론거리를 한글파일로 올릴테니 그것을 보고 오셔서 토론 하는 형식을 가져보겠습니다. 일단 카톡에 전체공지로 토론 거리 하나씩 올려주십시요. 제가 모아서 한글파일로 이곳 공지에 첨부파일로 일주일내로 올리겠습니다.^^(이것도 새로운 시도가 되겠군요..)
그리고 미리 3월달 도서를 선정하여 올리겠습니다. 그것이 더욱 효과적일거 같군요. 이제까지 종교와 역사에 대한 도서는 하지 않았습니다.
3월달에는 메인도서 "탄허록"과 서브도서 오쇼 라즈니쉬의 "황금꽃의 비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해서 말씀드립니다. 특정 종교도서를 지정하는 것은 저만의 스타일이시니 원치 않는 분들은 참여를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간혹 오셔서 시비를 거시는 분이 계십니다. --;;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는 대한민국에서 다양성을 무시하면서까지 자기의 종교를 내세울 필요는 없구요, 모든 종교는 나름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존중해주는 분위기를 만들것이니 종교인이든 비종교인이든 환영입니다. 이점 유의해 주세요^^)
4월에는 잠시 쉬어가는 의미에서 가벼운 책을 할 예정이구요.(아직 미정)
가을쯤에는 역사파트로 환단고기(상생출판사)를 하겠습니다.
무게있는 책은 미리 공지를 하여 충분히 읽을 시간을 주고 격달로 쉬어가자는 의미로 가벼운 책을 할 생각입니다.
미리 알고 계시면 편하실듯 하네요.
그리고 좋은 책들은 2권씩 할때도 있을 겁니다. 그럴땐 무게감을 덜기 위해 메인도서와 서브도서로 나누어 메인도서는 되도록 다 읽어주시고 서브도서는 참고만 하는 형식을 취하겠습니다. 서브도서는 발췌독이나 통독만으로도 충분할거 같습니다.
휴~ 이제 끝났습니다. 모두들 불굴..현대와 가장 가깝지만 살아보지 못했기에 모르고,격동기였기에 집중해서 살펴보지 않으면 쉽게 지나칠 근대를 재조명하는 것은 역사학자 카아 가 말했듯 "과거와 현재의 의미있는 대화"가 될 것이며 더 나아가 과거사의 적분과 미분이 현재의 좌표를 찍어줄 것이며, 미래의 나침반이 되어 줄것이라 확신합니다.
첫댓글 참석합니다~
네~^^ 혜진님. 그때 뵙겠습니다. ㅎ
불굴 1권이라고 제목에 수정해주세요
네..알겠습니다.^^
참석합니다. 친구님도 참석하시어 말씀 나눠주시기를....
그러게요..부디 친구님이 오시길...^^
스스로 바쁘다는 생각에 마음에 여유를 찾지 못하고 참석을 많이 하지 못했네요. 늘 참석 여부가 확실하지 않아서 댓글을 달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도 어려울 듯 합니다. 겨울은 개인적으로 많이 바쁜 계절이라... 바쁘다는 말을 또하게 됩니다. 바빠도 댓글은 올렸어야 하는데(죄송^^!).
아 아쉽네요. 좋은 말씀. 친구님에게서 듣기를 고대하는 분들이 많은데 ^^. 가능하다면 간략하게나마 책을 본 후감을 올려주심다면 그 책을 읽고자하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참 바쁘다 하셨죠. 그럼 봄쯤에라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