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구 클럽 정모
가을이 저물어가는 길목에
또 다른 계절이 우리들의 삶을 재촉이네요.
시간 저편에 중년의 아름다움이
조금씩 퇴색되어가는 허전함을
이제 이겨내야 할 우리네가 아닌가 싶습니다.
김재구클럽의 우리들이 11월이 가기전에
꼭!! 만나야만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왜냐구요..?????
너무 많은 시간을 회원님의 가족과 그 영역속에서
구속으로 살아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서로 만나 중년의 아름다운 삶을
한번쯤 클럽 사람들과 함께 단 하루만이라도
쉬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은 지나고 나면 후회하고 또 그렇게
숨쉬며 자신의 영역에서 구속으로 살아가야 하니까요.
우리 만나요...
그리고...남은 삶 친구처럼 서로 위안으로 함께
만날 수 있는 클럽이면 좋겠습니다.
우리 11월 24일 4시 어게인에서 아름답게 살아가는
지혜로 웃으며 대포한잔 해요.
사랑합니다....카페지기 김재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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