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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31%,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갚아 -한경
… 1분기 매출 증가율도 급감, 10.5%로 9분기 만에 최저
경기침체로 기업 성장ㆍ수익ㆍ안정성 모두 악화 -매경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1분기 상장기업 경영분석’ 자료에 따르면 1549개 상장사를 포함한 조사 대상 1739개사의 1분기 매출액증가율은 10.5%로 나타났다. 2009년 4분기 7.5%를 기록한 이후 최저 수준이다. 매출액증가율은 2010년 1분기(17.4%)에 정점을 찍은 후 하락해 작년 4분기 12.6%로 반짝 반등했다가 이번에 겨우 10% 선에 턱걸이했다. 석유·화학 금속 섬유·의복 등 대부분 업종의 매출액증가율이 지난해 1분기보다 낮아졌으며 조선업 매출은 0.8% 감소세로 돌아섰다.
매출액세전순이익률도 지난해 1분기 7.5%에서 6.6%로 떨어졌다.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매출원가 및 판매관리비가 늘면서 영업이익이 급감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이자비용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이자보상비율도 417.7%로, 지난해 1분기(515.3%)보다 97.6%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영업이익으로 이자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이자보상비율 100% 미만 업체 비중도 지난해 1분기 26.1%에서 31.2%로 높아졌다. 10개사 중 3개사 이상이 이자도 못 낼 정도로 경영난을 겪고 있다는 얘기다. 부채비율이나 차입금 의존도 등 안정성 지표들도 나빠졌다. 1분기 말 부채비율은 101.2%로 지난해 말(99.5%)보다 소폭 높아지며 한 분기 만에 다시 100% 선을 넘어섰다. 부채비율이 100% 미만인 업체 비중(59.3%)은 전분기 말보다 0.4%포인트 감소한 반면 500% 초과 업체 비중(4.5%)은 0.2%포인트 증가했다.
동남아 생산기지도 U턴 시키는 FTA … 對美 수출 8% 늘었다 -연합
'한·미 FTA 100일' 효과 따져보니
정부가 21일 한·미 FTA 발효 100일을 맞아 중소기업들의 FTA 활용도를 점검한 결과 수혜기업들이 크게 늘고 있다. KOTRA에 따르면 섬유뿐 아니라 머시닝센터, 유압부품, 보안카메라, 절전 멀티탭, 에폭시수지, 승용차용 타이어, 모조장신구, 유리밀폐용기 등 15개 품목에서 중소기업들의 대미수출이 크게 늘었다. 자동차 콘덴서는 기존에 5.6%가 부과되던 관세가 철폐되면서 올 들어 4월까지 대미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배나 늘었다.
기어류 수출도 3배 증가했다. 섬유제품 수출은 11.5% 관세가 철폐된 면소재 제품이 61%, 14.9% 관세가 철폐된 인조섬유 제품은 58% 각각 늘었다. 작년까지 중국산에 밀려 두 자릿수의 수출감소세를 보여온 모조 장신구도 올 들어 5%대의 증가세로 돌아섰다. 11%의 관세철폐 효과 덕분이다.
6조 경제 가치 태양전지·OLED 첨단기술 中에 유출될 뻔 -한경
… 檢, 주성엔지니어링 前부사장 등 5명 검거
대한민국 10대 신기술에 선정됐고 경제적 가치도 6조원에 달할 것으로 평가되는 태양전지 생산장비 제조기술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관련 기술을 해외로 빼돌리려던 일당이 기술유출 직전에 검거됐다.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한국, 국제기구 녹색기후기금 유치한다 …GGGI 이어 두번째 -매경
… 靑 "국격상승·고용창출에 기여"
한국 주도 GGGI, 국제기구 승격 < GGGI :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 > -한경
… MB, 리우 정상회의 참석 "韓, 그린 트라이앵글 될 것"
정전대비훈련으로 500만kW 전력 절감 -매경
5·10대책후 미분양 더 늘어 …5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서 -매경
산업은행 파격적인 예금금리 파괴 …"수시입출금도 2%" -매경
증 권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되네… LS·호텔신라·일진디스플레이·코스맥스 -매경
21일 코스피에서 일진디스플레이 주가는 전날보다 1.49% 오른 1만3600원에 마감했다. 이달 1만1450원에 시작한 일진디스플레이 주가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최근까지 16%나 급등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2% 남짓 오른 것을 감안하면 차별된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일진디스플레이는 7인치 이상 중대형 패널에 강점을 갖고 있다. 삼성전자 휴대폰과 태블릿PC 매출이 증가하면서 여기에 디스플레이를 납품하는 일진디스플레이가 동반 성장한 것이다. 일진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 태블릿 미디어의 절반이 넘는 터치 물량을 공급하고 있다.
화장품 연구개발 및 생산(ODM) 전문업체인 코스맥스의 2분기 실적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코스맥스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로레알 등 국내외 유명 화장품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에 대한 수혜를 톡톡히 누리는 상황이다.
자회사들의 실적 부진으로 한때 주가가 6만원대 추락 가능성까지 제기됐던 LS도 최근 한숨을 돌리게 됐다. LS 주가는 핵심 계열사인 LS전선과 LS산전 실적에 연동된다. 그동안 두 회사 실적이 부진했지만 2분기에 LS산전 실적이 반등하면서 LS 주가도 동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황이다.
호텔신라도 2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되는 종목 가운데 하나다. 통상 2분기는 호텔업계에서는 비수기로 통하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출입국자 증가가 실적으로 연결된 것이다. 올해 입국자는 역사상 처음으로 1000만명 시대를 열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 고화소 경쟁 카메라부품株 휘파람 -매경
… 하이비젼·자화전자·옵트론텍·파트론 주목
21일 주식시장에서 스마트폰에 카메라 관련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들 주가가 대부분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들 종목 주가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3 출시를 전후해 지난 5월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고화소 카메라모듈용 자동검사장비를 생산하는 하이비젼시스템은 이달 들어서만 주가가 20%가량 급등했다. 19일과 20일 양일간 주가 상승률은 20%를 넘어설 정도다. 하이비젼시스템 검사장비는 국내 시장점유율이 80%에 달할 정도로 압도적이다.
카메라 모듈용 자동초점 액추에이터(AFA)를 만드는 자화전자도 이달 들어서만 주가가 19%가량 올랐다. 옵트론텍과 파트론도 20일과 21일 양일간 주가 상승률이 각각 6%에 달한다. 자화전자는 AFA 부문에서 국내 1위를 달리고 있다. 옵트론텍은 800만화소용 블루 IR필터를 갤럭시S3에 공급하고 있으며, 파트론도 카메라 모듈과 안테나 사업 등에서 강점을 보인다.
기관-외국인 코스닥에 '러브콜' -fnnews
21일 코스닥시장에 따르면 기관은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며 400억원 이상 주식을 사들였다. 같은 기간 코스피 시장에서 3거래일 연속 매도하며 1900억원 넘게 주식을 내다판 것과 정 반대의 모습. 특히 최근 코스닥 시장에서 12거래일 중 9거래일을 순매수하고 있는 외국인과 더불어 지수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처럼 수급이 개선되자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가 겹치는 종목들의 탄력이 높아졌다. 최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가 몰리는 대표적인 종목은 서울반도체다. 지난 18일 이후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주식을 사고 있고 이날까지 4거래일간 매수 규모가 100억원에 가깝다. 같은 기간 주가도 10% 넘게 올랐다.
인터플렉스는 단기간에 대규모의 매수세가 몰렸다. 지난 20일 하루만 외국인이 18억원, 기관이 54억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며 주가를 8% 넘게 끌어올린 것. 특히 이날도 기관이 37억원 넘게 사들이며 1.58%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와이지엔터는 외국인과 기관이 꾸준히 주식을 사모으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8거래일간 매일 주식을 사고 있고 기관은 단 하루를 제외하고 순매수하며 75억원이 넘는 순매수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이후 주가도 12% 가까이 오르는 등 탄력적인 모습이다. 네패스와 매일유업도 쌍끌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20일과 21일 이틀간 네패스를 43억원 넘게 사들이며 주가를 6.52% 끌어올렸고 매일유업에서도 19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이 밖에 심텍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에 이틀 만에 8%가 넘게 상승했다. 동양증권
최악의 가뭄… 기상 관련 테마주 연일 강세 -서경
.. 곡물가격 급등 소식에 비료업체 크게 올라, 전력수요 증가 따라 한전·일진전기도 강세
사상 최악의 가뭄과 때이른 6월 폭염 등 이상 기후가 계속되면서 기상(氣象) 관련주들이 테마를 형성하며 연일 들썩이고 있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개인 자금까지 가세하면서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이 종목들이 실적보다 단순한 기대감에 오르는 만큼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비료업체인 조비는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초강세를 보인 끝에 1만450원에 거래를 마치며 닷새 연속 강세 행진을 이어갔다. 남해화학(6.09%)과 경농(2.24%), 팜스토리(14,82%), 효성오앤비(14.98%) 등 비료를 비롯한 농업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특히 세계적인 기상 이변으로 곡물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폭이 더욱 가팔라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더위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로 전력 관련주들도 연일 강세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이날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1.62% 오르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고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로 꼽히는 누리텔레콤도 6% 가까이 오른 것을 비롯해 최근 나흘 동안 26%나 뛰었고 일진전기도 나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이들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일차적인 이유는 기상관측 이래 104년 만에 최악의 가뭄이 이어지고 폭염까지 가세하는 등 기상이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실제로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이후 국내 중부지방에 내린 강수량은 예년 평균 강수량의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일 30도를 웃도는 날씨에 냉방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날 예비전력이 한때 100만㎾ 이하로 떨어지기도 했다.
로만손, 핸드백 매출 기대감에↑ -매경
한국전력, 정전대비훈련에 반짝상승 -매경
롯데쇼핑, 강세…하이마트 인수 기대감 -매경
레드로버, 대표 등 자사주 매입 소식에 6일째 '강세' -한경
제닉, 中진출감에 강세...한달새 20% 넘게 올라 -fnnews
유가 하락에 정유주는 울고, 항공주는 웃고 -fnnews
1000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넥솔론 급락 -서경
하이마트 인수戰 흥행 저조…유진기업·하이마트 '급락' -한경
명문제약, 급락…에이즈 치료약 사업화 최소 5년 걸려 -한경
게임빌, 알리안츠자산운용이 5.75% 신규 취득 -한경
아이씨디, KB자산운용이 5.06% 신규 취득 -한경
동양강철 최대주주, 지분율 20% 사수 '비상' -한경
대성, 유통업 첫발 디큐브시티 매각 불발 -한경
포스코ICT, 계열사에 원전 사업부 양도 -한경
"3분기 말부터 화학·철강 등 소재株 사볼 만" -한경
MSCI 선진지수 편입 4修도 실패…시장은 무덤덤 -한경
금융감독원, ELS 불완전판매 집중 검사 -매경
사장님 주가 조작 '경력' 공시 …금융위, 불공정거래 개선방안 –한경
산업.기업
낸드값 하락 10개월만에 멈췄다 -한경
대만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는 시장주력제품인 64Gb MLC(멀티레벨셀) 낸드플래시의 6월 상반기 고정거래가격이 4.04달러를 기록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는 보름 전과 같은 수준이다. 이 제품 가격은 2010년 10월 처음 10달러 선이 무너진 뒤 작년 3월 잠깐 10달러선을 회복했다 다시 떨어져 4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갔다.지난해 8월 한차례 보합세를 보인뒤 9월 이후 10개월째 내리막길이었다. 또 다른 시장 주력제품인 32Gb MLC낸드는 작년 9월 반등세를 보인 후 줄곧 약세였지만 이번 달 후반기 가격에서 보름전과 같은 2.19달러로 보합세를 보였다.
금호타이어, 내년 워크아웃 졸업 선언 -한경
MS, 스마트폰 운영체제 '윈도폰8' 공개 …PC 호환 강화 -한경
현대 변속기 단 쌍용車 금기 깬 밀월 시작됐다 -매경
… 코란도C 첫 장착, 사장·핵심임원 현대車 출신
성진지오텍, 262억 규모 공사수주 -매경
## 내일을 대비한 투자전략 (6/22, 드림에셋.)
@ 조정이 필요한 구간에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기대했던 선진국지수 편입 불발과 별다른 내용없이 마무리된 미국의 FOMC회의 그리고 3일연속 상승에 따른 부담속에 동시가부터 약세로 출발 장중내내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
장중한때 1,880선이 이탈되는등 갭을 메꾸려는 움직임. 일봉상 음선일봉이 발생되었으나 밑꼬리을 형성한 가운데 단기5일 이평선을 지지하는 모습 거래량은 전일보다 소폭 증가. 수급상 외국인들이 장중 매도세을 보이기도 했으나 마감 단일가 및 시간외 소폭 매수로 전환됨 하지만 선물시장에서는 이틀연속 매도세을 출회시킴. 개인들도 7일만에 현물 매수로 전환되었으나 기관들은 연 3일째 매도.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 및 비차익 매수세가 동시에 유입되면서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습 환율은 7일만에 반등하였으나 상승폭은 제한적. 업종별 혼조세가 연출된 가운데 전기가스 및 섬유의복 그리고 운수창고업종이 지수 하락을 방어하였으나 전기전자 그리고 운수장비업종이 1%이상 하락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함. 싯가1위인 삼성전자는 갭하락으로 출발 4일만에 하락반전되었으며 현대차는 이틀연속 하락세을 이어감 반면 현대모비스는 무려 5일연속 소폭이나마 상승세을 연출함. 지수는 하락하였으나 상승종목이 10개이상 더많은등 종목장세가 연출됨
@ 기대했던 재료들이 분출되지 않았으나...
기대했던 선진국 지수 편입이 4번째 불발됨에 따라 내년을 기대할 수밖에 없지만 외국인들은 이러한 소식에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는점이 긍정적. 또한 예상한 대로 미국의 양적완화3은 가동되지 않았으나 2014년까지 제로금리을 유지하겠다는 소식은 긍정적. 그리고 유로화가 재차 상승을 시도하고 있어 유럽문제는 최악의 구간은 지난 모습. 특히 금일밤 유럽재무장관회의에서 유럽재정안정기금을 확대할 수 있는 만큼 부정적이지 않으며 다음주 유럽정상회의 역시 기대되는 구간임.
또한 다음달 7월1일부터 ESM 즉 유럽안정화기구에서 유럽은행들에 대한 직접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만큼 긍정적.
@ 갭을 메꾸러 가자!!!
내부적으로는 단기상승에 따른 자연스러운 조정이 연출되었으며 추가 조정을 받는다고 해도 갭부분 즉 1,870선을 중심으로 지지라인이 형성되있는 흐름. 환율역시 하락추세로 돌아선 만큼 외국인들의 매수세는 지속될 것으로 분석됨. 업종 역시 경기업종 위주로 저점이 형성된 가운데 저점을 높이는 추세을 이어가는 만큼 조정시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는 전략 지속 유효. 결국 금일 하락은 외부적인 영향보다는 내부적 즉 단기 이격이 103을 돌파함에 따른 숨고르기 조정이며 여전히 1,950 - 1,980선을 향한 움직임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됨. 명일은 주말장이고 금일밤 글로벌 증시가 조정을 보일수 있으나 하락출발할 경우 낙폭을 축소하면서 양선일봉이 기대됨 -> 미증시 싯가 1위인 엑손모빌이 단기저항권에 진입함!!! 전반적인 투자전략 변함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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