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고도 2천 4-500m의 지평선 협곡속에 신비롭게 만들어진 그랜드캐년!
전망대를 겸한 비지센터에 들어가 개념도를 보고 그랜드캐년을 다시 눈에 담아 본다
마운틴플라잇.
경비행기 투어를 할 예정이었으니 강풍으로 비행기가 뜰 수 업다고 한다
그 아쉬움에 한 번 더 찬찬히 본 후 그랜드캐년을 떠났다
콜로라도강이 흐르는 네바댜 최남단 라플린으 이동 했다
라플린에 들기 전 우뚝 솟은 바위가 있다 일명 김병현 바위라고 한다
야구선구 김변현의 미국 선수시절의 일화를 담은 바위하고 한다
제법 괜찬은 호탤에 체크인 했다
방에서 풀이 내려다 보인다
다음날 아침 호탤 뒤로 나가니 2.330km을 달려 캘리포니아 강으로 가는
콜로라도 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
우리가 들렸던 그린드 캐년도 콜로라도강 유역이다
요세미티를 보기 위해 프레스노로 가는 중 고속도로에 사고로 정체가 된다
기사님의 재치로 고속도로를 나와 우회로를 탔다
중간에 들린 켈리코 은광촌..
서부시대 은을 캐던 은 광산촌 이었다
서부영화의 한 장명 같은 곳이라 동행인이 권총씬을 해 보인다ㅋ~
유명 서부영화 등이 많이 촬영된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촬영영화의 탈렌트 사진이 전시되 있었다
서부영화의 무대 같은 이솟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서부의 무법자가 되어 촬칵~~~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미국도 풍력 태양광 등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었다
무려 1.6km에 달하는 긴 화물열차가 가고 있다
들판엔 오렌지를 비롯한 과일나무들이 끝업이 펼쳐진다
내바다신맥의 설산도 보이고
서쪽 하늘로 해가 지고
어둠이 내려서야 프레스노에 도착 해 여장을 풀었다
오늘 호탤도 빠칭고가 있는 꽤 큰 호탤이다
이침에 서둘러 여세미티국립공원으로 갔다
가는 길에 흰꽃이 많아 물어보니
개꽃이란다.
가이드 왈 우아한 개꽃(도그플라워) 이란다ㅋ~
터널을 지나자 요세미티 밸리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여세미티 밸리.
가운데 뽀족 티어 나온 산이 하프돔, 안개로 제대로 된 모습을 몰 수 없어 아쉽다
벨리로 드니 거대한 엘 캐피탄이 우뚝 솟아 있다
수직 높이 900m로 하프돔과 함께 산악인들이 꼭 올랄보고 싶어 하는 곳이다
첫댓글 그저 신비롭기만 합니다.
협곡이 그려내는
저 그림들...색감과...
주어지는 느낌들...
'Grand Canyon' 은
역사입니다.
콜로라도 강이 휘감은
네바다를 밟으신 님들은
서부영화의 주인공들이
되셨군요.
또한 김병현바위가 있다니 뿌듯하네요.
웅장한 풍경에 황홀합니다.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맞습니다
그랜드캐년은 역사입니다^^
맑디 맑은 콜로라도강이
참 평화로웠습니다
아침에 강으로 나가
한참을 멍 때렸어요
마음에 고요가 느껴지더군요ㅎ~
고압습니다 미소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