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1:30분에 부산역근처에서 결혼식이 있습니다.
36개월짜리 아들래미 데리고 갈려고 하는데
노포동에서 지하철을 타고 갈려니 넘 지겨울거 같아서요.
차를 가지고 ktx를 타고 갈려고 하는데 어느게 나을까요?
1. 부산역까지 차를 가지고 간다
2. 노포동까지 버스타고 지하철 탄다
3. 차를 가지고 ktx를 타고 갔다가 온다
저는 3번안을 할려고 하는데 ktx 미리 예매해야하는가요 아니면 가서 바로 표를 사면 되는가요?
내일 넘 추우면 아들은 친정에 맡기고 갈야겠어요.
기차기차 노래를 부르는데 요새 감기기운이 있어서 걱정이에요.
첫댓글 좌석이 있다면 현장발매도 가능한걸로 알고는 있어요...인터넷으로 시간 미리 알아보고 가시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갈수 있겠죠?? 내일 많이 춥다는데 1번으로 하심이...^^ 잘다녀 오세요
ktx 말고 그냥 일반 기차 타고 가셔도 ...비용이나 시간이나...크게 나쁘지 않을꺼 같은데요..
ktx 타고 가는게 젤빠를 것 같아요.. 바로 부산역에서 내리니깐요~ 표는 역 가시면 바로 예매 됩니다.
저도 추운날 아기땜에 한번 이용해 봤는데 새마을이나 무궁화 보단 역시 빠르고 편하던데요~~ 20분만에 부산역 도착하던데요..
태화강역에서 부전역으로 가는 기차를 타시고(약 1시간 소요) 부전역에서 쭉~~ 직진하시면 지하철 역(부전역)이 보여요. 거기서 지하철 타고 부산역으로 가시면 되용. 대충 20분 걸릴꺼에용.
사시는 곳에 따라 달라지겠는데요 기차를 타시는게 편하구요 부전역에서 내려서 지하철 타시든지 KTX는 부산역에 바로 대나요? 암튼...
날씨 추우니까 1번으로 하세요....그게 제일 고생 덜하지싶네요...친정이 부산인 1인^^* 그 다음 추천이 기차타고, 노포동서~ 쟈철타고 슈웅~~~ 제일 바람 덜 맞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