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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딸 엄마입니다
아이아빠가 3대독자고 집안이 아들아들하는 집이에요
남편도 제가 4번째 출산을해서 아들을 낳길 바라는것같고 시부모님은 말할것도 없구요
시부모님 전세사시고 노후준비도 힘드세요
남편 중소다니고 월 세후 300정도 벌어요
저는 애들이 6살 4살 13개월이라 일못하고 애들 키우고 있는 형편이구요
집은 결혼할때 제가번돈+남편모은돈 해서 20평 아파트 살고있는데 방이두개라ㅠ 좀 좁게 느껴지긴해요.
애를 낳을꺼면 터울없이 낳아서 다 같이 키우는게 좋다고들해서 사실 마지막 출산으로 넷째를 생각하고있어요
또 딸이어도 그냥 이쁘게 키울꺼고 아들이면 더 좋구요.
저희형편에 무리인건 아는데 애들 키우고나면 저도 맞벌이해서 단돈 200이라도 벌수있을꺼고 그럼 맞벌이 500은 될껀데
<물론 애낳고 이래저래하면 5년이후쯤 되겠죠>
애넷키우기 힘들까요?
셋이나 넷이나 거기서 거기라고 낳으라는 사람 반
애하나에 돈이 얼마나드는데 그만하라는사람 반
애많이 낳은집에대해서 이유없는 혐오감 있는거 알지만ㅠ
익명을 빌어 여쭤봐요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애하나 더낳는게 타격이 클까요? 부모수당도 나온다고하고 저는 약간 긍정적이에요
https://pann.nate.com/talk/369375486#replyArea
애들 셋 너무 불쌍하긔....
초등도 문제지만
중등만 돼도 기본 학원비만 애 한명당 60만원이 훌쩍 넘긔
거기에 용돈이며 옷이며 먹는거며...그거 ×4 해서 능력되어야 낳죠
500으로1명도 힘든데 300이요? 아들이 뭐라구요 있는자식이나 잘키우시긔
할 말을 잃엇음다
욕이 절로 나오긔
이디오크러쉬 실사판이네요
아들 낳으면 뭐 어쩔려고요... 위에 누나 셋 인생이 벌써 불쌍합니다ㅜㅠ
딸들 존나불쌍하긔.딸을낳던 아들을 낳던 딸들 존나불쌍ㅠㅠ하..
그만하세요ㅠ
아휴... 다섯가족이 방둘에 삼백으로 사는데 추가라니요.. 제발 멈추라긔..아들이면 또 뭐가 달라지길래 아들아들..줏대 좀 가졌으면..
애들이 불쌍하긔 에휴 무슨 애가 장식품이나 트로피도 아니고 아들 낳겠다고…
존나 이디오크러쉬...무식하면 답이없긔ㅠ
애들이 나중에 연끊자 해도 원망마시긔...
미치겠다.. 애들이 너무 불쌍해요
ㅜㅜ 넷째가 딸이면... 다섯째 얘기할 시가같은데요 ㅠㅠㅠㅠ
미치겠다.... 월 300에 시부모 노후까지 책임져야하는데 지금 당장 글쓴이까지 돈 벌러나가서 200 보태도 모자를 판에 무슨 애를 더 낳아요 하 진짜...
월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