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산 박도사의 생애
1935년 11월 22일 酉시 출생
1957~1964년 지리산에서 수련정진
1966년 호를 스스로 제산(霽山)이라 함
1965~1971년 가야산 해인사에서 수련정진
1972~1977년 부산에서 간명활동
1978년 계룡산에서 수련정진 및 선불가진수어록 발행
(저자 백운산인 윤일봉)
1987년 재야 도학인 33인을 규합 진단학회 설립
1994년 수련도관 함양군 서상면 옥산리에 덕운정사 건립
2000년 타계
명궁 자미화과 탐랑, 녹존, 박사
백관조공성
명천선 연간궁선
◆ 쉽게 배우는 내 운명의 별자리 P45
[2] 자미성의 특성
① 존귀의 성으로 중앙과 핵심을 의미한다
• 자미는 다른 별들의 머리가 되므로 타고난 본성이나 능력을 불문하고 다른 주성에 비해 강하여 지배적인 위치에서 있게 되므로 지시하며 명령하기를 원하고 지배를 받거나 낮은 데 있기를 싫어한다.
• 어린 시절에 어른의 총애를 받고 자라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며, 자기 생각대로 단정적으로 판단한다.
• 자미는 백관조공성을 보는 것이 중요한데, 창곡과 같이 노력에 의지하는 성보다는 괴월·보필과 같이 노력과는 상관없는 발탁과 기회, 조력에 의해야 성공하고 높은 지위를 가질 수 있다.
② 관록의 성이며 리더십이 있다
③ 특권의식이 있으며 ‘최고’를 선호한다
④ 성공과 출세에 대한 의욕이 강하다
⑤ 대인관계를 원만히 하며 포용력이 있다
⑥ 명분이나 체통, 타인의 관심을 중시한다
⑦ 현실에서 뜻이 안 맞으면, 이상 세계로 도피를 한다
⑧ 자미는 해액의 능력이 있다
◆ 쉽게 배우는 내 운명의 별자리 P147
1] 묘유궁 자미·탐랑
• 존귀파 자미와 개창파 탐랑은 사패지인 묘유궁에서 동궁하고, 대궁은 공궁이다.
• 탐랑은 도화성으로 사교와 소통에 수완이 있는 욕망성인데, 자미와 동궁하니 그 역량이 제왕급의 기량을 얻게 된다. 또한, 자미에 의해서 자유분방함이 절제되어 좋으나 탐랑의 밝기는 평으로 다른 도화성과 살기형을 만나면 사패지의 주색잡기나 방탕적 특성이 드러나기 쉽다.
• 자탐조합은 격조 높은 처세를 하며 풍류를 추구한다. 사교적이며, 스타 기질이 있고, 포용력이 있으나, 지기 싫어하는 기질로 점유욕과 질투심이 강하며 자존심이 세다.
• 자미는 탐랑으로 인해 융통성과 활력이 넘치고, 탐랑은 자미에 의해 절제되고 품위를 생각한다.
• 탐랑은 도화를 보지 않으면 탈속승의 성향이 종교·철학, 심리, 역학, 한의학 등의 흥취로 발현이 된다.
◆ 제1 대한 유년기
경남 함양군 서상면의 극락산 자락에 맺혀 있는 올해명당(乙亥明堂)의 기운을 받고 태어났는데, 과연 비범했다. 몸도 약하고 언뜻 보기에는 평범한 아이로 보였지만, IQ가 높아서 "서상에 신동 났다"는 소문이 났다. 박재현의 유년시절 이름은 광태(光泰)였고, 어렸을 때부터 한번 읽으면 그 내용을 모두 외워 버리는 "일람첩기(一覽輒記)"의 소유자였다. 올해명당의 기운을 받은 인물을 수십년간 고대했던 광태의 조부는 신동 손자를 끔찍하게 아꼈다고 한다. 손자가 학교 끝나고 돌아오면, 조부가 당신 방으로 불러 공부를 시켰다. 후일 광태가 정상적인 인생 행로를 포기하고 지리산 일대의 산천을 정처 없이 유랑하는 낭인으로 전락했을 때도 손자에 대한 조부의 믿음은 흔들림이 없었다.
"너희 안목으로는 광태를 모른다. 내 말만 들어라. 산으로 가서 공부하겠다면 잡지 말어라. 그 애 하는 대로 가만히 둬라." 이 말이 아들, 며느리에게 남긴 조부의 유언이자 당부였다. 그는 서상초등학교를 마치고 진주농림중학교에 진학하였다. 진주농림은 당시 5년제였는데, 제산은 공부를 잘해서 장학생으로 뽑혔다. 하지만 운명의 신은 제산으로 하여금 조용히 공부나 하게 놔두지 않았다.
▶ 제 1대한 명궁 박사궁에서 자미화과 탐랑, 백관조공성을 보다
▸명궁에 자미가 있다는 것은 유년기부터 귀한 대접을 받을 일이 있게 되는데, 生科와 녹존, 박사와 함께 백관조공성에 해당되는 은광 천귀, 삼태 팔좌, 용지 봉각, 태보 봉고, 창곡이 회조를 한다. 신동 소리를 들을만한 사람인 것은 분명하다.
▸탐랑은 도화성이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실질적으로 소성의 도화성이 회조하는 상황이 아니면 탐랑은 탈속승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다. 생년에 의해서 명재관이 연간궁선과 관련이 있게 되면 도화소성을 육내궁에서 보지 않게 되고 오히려 화개살과 함께 공망성인 절공 순공이 회조를 하니 탐랑은 종교 철학 역학적인 면에 더 깊은 관심을 갖게 된다.
▸명궁이 쇠지에 앉았고 대한이 병사묘로 흐르니 몸이 약하다.
◆ 제2 대한 방랑기
1950년대 중학교 시절 6.25 사변을 만나면서 폭격을 피하려다가 다리가 부러지는 일을 겪었고, 전쟁 중이라 변변한 치료를 받지 못하여 3년 동안 집에서 앉은뱅이 신세로 살게 되었다. 학업을 이어갈 수 없었고, 그후 물리치료를 받아서 몸은 회복되었지만 또래보다 학업이 많이 뒤쳐지게 되었다.
거창농고 졸업 후에는 정상적인 궤도에서 완전히 이탈해, 이 산 저 산을 떠도는 생활이 시작되었다. "인생이란 무엇인가"에서 시작하여 "나는 왜 이런 팔자인가" 라는 의문을 풀기 위해서 청년 광태는 불타는 욕망을 가지고 지리산 일대의 도인들을 만나러 다녔다. 지리산은 예부터 기인 달사 · 도사들이 숨어 지내는 산으로 이름이 높다. 박재현은 청년 시절 지리산 일대를 10여 년간 떠돌면서 가진 수많은 기인・달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영기(靈氣)에 눈이 띄었던 것 같다. 이 시절 청년 제산의 모습은 거렁뱅이에 가까웠다. 춥고 배고프고 노잣돈도 떨어진 상황이었다. 완전히 밑바닥 생활을 하면서 외로운 구도자의 길을 걸었다.
▶ 제 2대한 천기화록, 태음화기, 공겁, 타라, 病, 관삭이 좌한다
▸천기화록과 태음화기는 연간궁인 천이궁에서 발생하는 사화이다. 이 대한에 바깥활동(천이궁)에 대한 제약이 걸리게 된다. 관삭(드러누움)과 病, 타라(고통)로 인해서 오랜 세월 움직일 수 없는 신체적 사고를 겪게 되었다.
▸생년화기가 좌하는 대한에는 운명적인 고통을 겪게 되며 그로인한 인생의 방향성 설정이 결정이 되는데, 사마지에 좌하면서 역마성향이 강한 기월조합을 보니 떠돌게 되고, 천기는 역학과 도에 관심이 높은 주성이며 천무가 좌하고 종교성인 천량화권과 음살이 회조를 하니, 도인들을 만나러 유랑하게 되는데 공겁이 좌하니 거렁뱅이 신세이다. 좌보와 천월 삼덕성 등의 길성이 회조를 하니 기인과 달사들과의 교류를 통한 영기에 눈을 뜰 수 있게 되었다.
◆ 박정희 장군을 만나다
제산은 지리산 시절 중엽인 22~30세 무렵, 군대에 갔다 와야만 했다. 그가 군대생활을 한 곳은 부산의 군수기지였다고 전한다. 제산은 1950년대 후반에 부산의 군수기지에서 군대생활을 하면서 당시 군수기지사령관으로 있던 박정희 장군과 인연을 맺었던 것 같다.
사령관인 박정희 장군과 졸병이었던 제산이 인간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운명"이 작용했을 것이다. 비록 계급으로는 졸병에 지나지 않았지만, 사람의 운명을 감정하는 데서는 이미 경지에 올라 있던 제산은 박장군과 계급을 떠나 인간적으로 만날 수 있었다.
제산은 이때 박장군에게 특별한 운명을 예언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당신은 장군에서 끝나지 않고 앞으로 제왕이 될 수 있는 운명의 소유자"라고 말이다. 박장군도 자신의 운명에 대한 예언을 점쟁이 일등병의 헛소리로 흘려서 듣지 않고, 상당히 현실성 있는 예언으로 받아들였다. 후일 제산이 친구들에게 자랑삼아 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당시 박장군과 자신은 사석에서 만나면 형님, 동생으로 부르기로 했다고 한다.
◆ 삼성 이병철 회장과 인연을 맺다
제산의 명성이 경상도 일대에 널리 퍼지자 어느 날, 50대 중반의 권 검사장이 제산을 만나러 왔다. 권 검사장은 제산의 신통력을 혹독하게 체험하고 나서, 평소 친분이 있던 삼성의 이병철 회장에게 해인사 갔다 온 이야기를 해주었다. 이 일이 계기가 되어 제산은 한국 최고의 재벌 회장인 이병철 회장과 인연을 맺게 된다. 이 회장은 제산에게 사주명리에 전념하도록 부산 국제시장에 5층짜리 빌딩을 사주었고, 제산은 삼성 중역급 700여 명의 인사(人事)에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3남 이건희(李健熙) 회장의 삼성그룹 인선에 간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궁에 존귀파 자미가 있다는 것은 이와 같이 당대의 최고들과 인연이 닿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길성이 회조하면 최고수가 되는 명성을 얻게 된다. 그래서 운명적으로 자신의 격은 정해져 있는 것이다. 그 분야의 전문가로 최고봉의 대열에 오른 사람들에게 자미가 있는 경우가 많고 아니더라도 존귀파의 운명으로 타고난 사람들이 많다.
◆ 제3 대한 청년기
군대를 마치고 다시 지리산에서 공부하던 제산은 집안의 강권에 의해 결혼해야만 했다. 장손이어서 후손을 낳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31세 때 결혼하였다. 그러나 신혼살림을 몇 달 한 후, 다시 산으로 간다.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던 부인에게 "나는 산으로 가야 한다. 미처끝내지 못한 공부를 해야 하니 나를 놓아 주어라"하고 해인사로 들어간다.
31세이던 1965년에서 36세이던 1971년까지 해인사에 머물렀다. 해인사에 장기간 머무르다 보니 알게 모르게 천대를 받았다. 그렇게 어정쩡한 신분으로 머무르는 과정에서 사건이 하나 발생하였다. 20대 중반의 처녀가 해인사 경내에서 시체로 발견된 사건이었다. 사찰 경내에서 처녀 시체가 발견되자, 해인사는 발칵 뒤집혔다. 관할 합천경찰서에서는 매일 해인사 스님들을 한명씩 경찰서로 호출하여 알리바이를 심문했다. 매일 돌아가면서 스님들이 합천경찰서로 출두해야 하는 상황이 1달이 넘게 계속되었다. 범인이 나타나지 않으니, 계속해서 스님들을 취조할 수밖에. 이러다 보니 해인사의 청정한 수행 가풍이 잘못하면 망가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뒷방 요사채에서 밥이나 축내던 제산이 이 사건을 해결해 주겠다고 자청해 나섰던 것이다. 제산은 "이 사건은 오직 나만이 해결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그동안 축적되었던 냉대의 설움을 한 순간에 만회하려는 의도가 다분히 담겨 있는 선언이었다.
"내가 이 사건을 해결하는 데, 단 1가지 전제조건이 있다. 아무개 총무 스님이 가사장삼을 입고 공손하게 큰절을 3번 해야 한다. 총무 스님이 3배를 하고 난 후, 지필묵을 나에게 바치면, 그 붓으로 사건의 해결책을 써줄 것" 이라고 큰소리쳤다. 총무스님의 삼배를 요구한 이유는 당시 해인사 총무를 맡았던 아무개 스님이 평소 제산을 천대했기 때문이었다.
살인범은 "일목탱천 목자지행(一木撑天 木子之行)"이라!며 목수를 지목하였고, 살인범으로 목수가 맞았다.
▶ 제 3대한 월살 문곡大忌
▸대한이 부처궁에 좌하니 집에서는 결혼하라 함이 당연하니 부처궁 문곡화기로 인해서 부부인연을 오래 가지지 못하고 절로 들어가게 되었다.
▸월살운에는 뒷방 마님 신세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대한에서 창곡을 보니 공부에 전념하게 되는데 大忌로 끝없는 공부요, 성과가 나지 않는 시기이니 천대를 받으며 공과업을 쌓는 시기를 가지게 되었다.
◆ 제 4대한 활동 시작기
1972년부터 부산에서 간명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전부터 박도사의 실력을 알고 있던 박대통령은 1972년 10월 유신을 감행할 무렵 제산에게 비서관을 보낸다. 유신을 하려고 하는데 유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이었다. 비서관과 이야기를 나누던 제산은 담뱃갑에 "유신(神)"이라고 볼펜으로 끄적거렸다. 저승 "유"자에 귀신 "신(神)"자 아닌가. 만약 "유신(維新)을 하면, 그 결과는 저승의 귀신이 된다"는 무서운 의미의 예언이었다. 그 비서관으로부터 이야기를 전해들은 박대통령이 격노했던 것이다. 제산은 남산 지하실로 끌려가 며칠 동안 죽도록 얻어맞았다. 기관원들은 팔을 뒤로 묶어 놓고 사정없이 두들겨 팼다고 한다. 남산 지하실을 방문한 뒤 제산은 내면의 상처를 입었다. 이른바 기관원 공포증이었다.
1978년 부산의 수산업체 사장을 지낸 대부호의 막내딸 정효주(鄭效朱) 양이 납치된 유괴 사건을 해결하자 제산의 명성은 경상도 일대에 널리 퍼졌다. 제산을 만나기 위해 수많은 사람이 모여들었는데, 대구지검장 권모씨의 경우 부산 자갈치시장의 갈치 장수로 ‘변장’해 제산을 찾았다가 들켜 쫓겨나기도 했다. 권 지검장은 제산의 신통함을 이병철(李秉喆) 삼성 회장에게 알렸다. 사판(事判)의 대가 이병철 회장과 이판(理判)의 대가 제산, 두 최고수의 만남이었다.
▶ 제 4대한 태양운
▸태양은 충신이나 직언이나 비판을 하는 성질이 있어서 구설 시비가 발생하기 쉽다. 태양대한에 들어서면 이러한 성질이 강하게 나타나게 된다.
▸1972년은 임자년으로 자궁 태양대한 태양 유년에 좌하니 직언이나 비판의 성향이 강하게 된다. 음9월 경술월에는 유신정권에 대해서 직언과 비판을 했다가 고초를 당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 음9월은 계미궁에 좌하는데 선천 관록궁에 해당하며 염정 칠살 영성 천형이 좌하니 말이 강하게 나오게 된다. 염정은 囚·刑·血을 주관하고, 칠살은 生死를 주관한다. 직업적인 면에서는 알짤없이 할 말을 하는 성향의 사람이다 보니 신념대로 바른 소리를 했다가 천형과 절공 천곡 영성으로 인한 고초가 발생하게 되니 생사를 논하는 공포를 겪게 되었다.
▸태양대한에는 육길성인 괴월과 보필 삼덕성이 회조를 하며 천량생권을 보고 무간의 탐랑대록이 명궁에 입하여 명성이 드높게 되며 귀인을 만나게 된다. 상담사에게 타궁의 화기는 타인의 어려운 문제가 되고, 아궁의 화록은 나에게는 금전적 상승의 기회가 된다.
◆ 제 5 대한, 최고봉의 자리에 서다
1970년대 후반부터 복채는 서민은 20만원이고, 정치인은 200~300만원을 받았다. 저시대에 20만 원이면 어마어마하게 큰 돈이다. 일반 서민은 부담을 느낄 만한 액수였다. 하지만 상담을 받으면 오히려 그 액수는 싸다고 여겼기에 박도사의 집은 항상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몸이 약했던 박도사는 하루에 상담해 주는 사람을 15명 이내로 정했다. 그 이상은 사절하는 수밖에 없었다.
1987년 재야 도학인 33인을 규합 진단학회를 설립하였다.
▶ 제 5대한 무곡운에 대발
▸선천 재백궁에는 존귀파의 무곡과 개창파의 파군이 좌한다. 무곡은 활동財로 직접 움직여서 돈을 버는 운인데 명궁 자미로 인하여 무곡은 단위가 큰 재물이 된다.
▸개창파 파군이 좌하니 돈을 벌 때 모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일을 벌리게 된다.
◆ 제 6대한 부와 명성 그리고 투자 잘못으로 손재
사주감명으로 명성을 얻고 큰 부를 이루었지만, 말년에 잘못된 투자로 큰 손재를 입었다.
대지 2000평에 50여 칸에 달하는 전통 기왓집 도관(道館)을 직접 지어서 자신의 집이자 아카데미로 사용하였다. 도회지에서 은퇴하여, 말년에 이곳에서 제자도 키우고 자신의 못다한 정신수양도 하려고 지은 건물 ㆍ일반주택으로 보기에는 규모가 너무 크고, 그렇다고 불교 사찰로 보기에는 종교적 냄새가 덜 난다. 그게 바로 도교 도관의 형태다.
▶ 제 6대한 육살성이 회조
▸전택궁 천량은 전통과 관련이 있고, 수양을 하는 곳이며, 종교와 관련있는 특징을 갖게 되는데 기거하면서 사용할 아카데미 건물을 짓는데 生權과 田祿이 발동하니 그 규모가 크다.
▸병술대한에는 쌍록 삼합(선천 자전선/대한 재복선)이 발동하니 돈을 벌어서 큰 집을 짓게 되었다.
▸천동대한은 선천 질액궁에 속하면서 天月과 病府가 좌하니 건강상에 부담이 발생하게 된다. 천동은 病死와 용두사미의 의미가 있다. 병간의 염정疾忌는 난치성 질환을 의미한다.
▸대한 재백궁 임간의 무곡화기는 선천 재백궁에 입하니 동류궁의 작용에 의한 파재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대가의 자존심에서 투자 실패는 심적 압박과 고통을 가중시켰을 것이다.
▸육살성은 '고통, 단련, 불안, 멸시'를 의미한다. 삶에서 고통이 발생하게 되고, 다시 단련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고, 불안과 타인의 멸시가 따를 수 있는 일들이 발생하기 쉽다. 부질선에서 회조를 하니 건강상의 고통과 불안이 가중되었다.
◆ 제 7대한 중풍 사망
중풍(中風, palsy)은 다양한 유형의 마비를 가리키는 의학 용어이며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혈관이 터지는 질환이다. 흔히 한쪽 팔다리가 마비되거나 발음이 힘들거나, 의식 변화가 오지만 전부 그런 것은 아니다.
▶ 제 6대한 파쇄 조객궁
▸조객 상문이 회조하는 대한으로 사망과 관련이 있으며 연간궁선에 해당된다. 파쇄는 백의살이라 하여 상사(喪事)와 관련이 되니 내가 수의복을 입는 형상이다. 대한에서 형노선 화기는 타인과의 인연의 끝을 의미하니 나의 사망이 암시된다.
▸질병의 상황은 이미 전 대한에서 발생된 문제이고 선천 부질선/ 대한 부질선/ 유년 명천선에 해당되는 66세 2000년 경진년 사망은 유년에서 천동화기가 질액궁을 인동하니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
자미두수는 인물의 삶을 주성과 소성, 궁이 보여주는 형태 그대로 읽어나가는 운세학으로
정확하며 직관적인 해석이 가능합니다.
6월16일에 시작하는 일요반에서 자미두수의 깊은 이해를 가능하게 하는
강의를 시작합니다.
사주를 모르고 자미두수로 들어오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대다수의 분들은 사주를 공부를 하다가 막힘이 자꾸 발생하니 다른 분야를 찾다가 자미두수를 알게 되어 입문하게 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미두수 역시 사주 명리학과 같은 추명술에 해당됩니다. 양쪽의 장점을 잘 살린다면 상담사로서 디테일하게 깊이 있는 상담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쉽게 배우는 내 운명의 별자리] 책을 독파를 하고 나면 어떤 인물의 인생에 대해 들을 때, 그 명궁자이면 그런 인생을 살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됩니다. 현직 상담사로서 많은 경험을 통해 실전에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한 책으로 독자들에게 자미두수가 배우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운세학임을 알리고 싶어 출간한 책이고, 강의는 이 책을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혜안파 자미두수 연구소에서는 자미두수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