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5시에 기상하여 글을 써서 밴드, 카스, 카페, 카톡 등에 글을 배달하고 큰손자가 등교한후 큰딸
부부와 둘째 손자와 조식했는데 나는 미역국을 선택했고 큰사위에게 출근 인사를 받았다.
8시 50분 집을 나와 둘째손자가 유치원가는 버스타고 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큰딸과 작별하고 대전시
유성구 의회 운영위원장인 띠동갑 원주출신 여 의원이 감기 몸살이라고 연락이 왔다.
지난 11일(목)부터 아파서 출근을 못하고 있다고 해서 보기로 한 일은 취소되어, 동대구역까지 버스타고
가면서 10시 5분 출발, 수서역 도착 SRT 예약을 입석인데 다행히 열차칸 사이 의자가 있었다.
열차에서 스승의 날이라 선생님께 카톡을 보냈다. 초교 담임에게 "정선초교 55회 6학년 2반 홍민식입니다.
국민학교시절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에 평생 바르게 잘 살고 있습니다"로 감사 인사했다.
"아직도 나를 잊지않고 글을 주니 고맙구나. 가족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답장이 왔다. 2008년
정선교육장으로 정년퇴직할때 내가 난을 보냈고 2011년 춘천 사은회를 공동 주관했다.
고교 1학년 담임에게 "존경하는 유일한 선생님! 입학한지 50주년인데 항상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올해도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고하자 "오늘을 기억하고 축하해 줘서 고맙고 감사하네"로 답장왔다.
고교 2학년 담임에게 "12회 졸업생 홍민식입니다. 올해로 입학한지 50주년인데 항상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올해도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고 했는데 교감으로 정년퇴직하고 강원도 양양에 사신다.
고교 3학년 담임에게 문자메세지로 "제가 올해 입학한지가 만 50년이 되었는데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신
인성 덕분에 바르게 잘 살았고 1986년 4월 20일 주례를 서 주셔서 이 또한 감사드립니다.
오늘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사모님과 함께 행복한 가정이 되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고 했는데 친구의 작은 아버지로 결혼 당시 건대 영문학 교수였다.
내 아내 대학교 선배인 고교 여선생님께서는 "잊지않고 소식을 보내줘서 고마워요"라고 답장왔고 고교
교장하신 선생님께서는 "사랑하는 귀한 제자 홍민식! 소식 주어서 고맙고 감사!"로 답장 왔다.
둘째사위가 전날 테이블 PC를 놓고 가서 석촌역에 있는 사무실로 갖다가 주려고 했더니 성수동에 가는
길에 수서역으로 온다고 해서 11시 52분에 주차장에서 만나 차는 우리집 방향으로 향했다.
차안에서 큰딸 시어머니에게 문자 메세지를 보냈다. "주신 대게를 어제 저녁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
드리며 바깥사돈께서도 고맙다는 말씀을 전해 주셨으면 합니다.
지난 3월에 뵙고 식사를 해서 이번 대구가서는 연락드리지 않았는데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아들을 훌륭하게
키워서 감사드립니다.
준영이가 보여준 태도나 배려에 이번에도 감동이었고 거기에는 사돈 두 분의 사랑과 가르침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며 동윤이와 동찬이도 잘 보살펴 주셨으면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의 평화를 기원하며 재차 감사드리며 둘째사위의 차안에서 귀가중 써 봅니다."
답장으로 "사돈! 좀더 계시다가 가시지요. 세월이 참 빠르게 지나가서, 동윤이와 동찬이가 옳고 그름을
조금씩 판단하는것 같고 이제부터 예원이 준영이가 가정교육을 잘하기를 기도할 따름입니다.
예원이가 침착하고 부모교육을 잘 받아서 걱정을 안합니다.건강을 잘 챙기시고 아이들의 늘 버팀목이 되시길
빕니다. 사돈! 다음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으명 늘 기도중에 함께 기억합니다 "
둘째사위가 우리집에 주차하는 사이에 나는 평양냉면 맛집인 서북면옥에 대기표를 뽑고는 12번만에
입장하여 물냉면과 접시만두를 먹었는데 나는 반주로 소주를 시켰더니 옆차 잔으로 두잔을 줬다.
나 혼자 두잔을 마시면서 해장했고 내가 냉면을 다 먹고 계산하기 위해서 카드를 냈더니 사위가 냉면을
먹던 중에 계산하다보니 종업원이 상을 치웠고 냉면을 더 준다고 했지만 사위는 사양을 했다.
사위가 만두를 앞서 먹어서 먹을 만큼은 된 것 같고 단골 도너츠매장가서 사위에게 빵을 사서 줬고 두딸에게
받은 용돈을 은행에 입금하러 가려고 했더니 사위가 내 돈을 받고 내 통장으로 송금했다.
사위와 헤어지고 이번 3박 4일 대구에서 가족모임 결과는 사랑과 함께 정을 돈독하게 했다. 내가 세탁한
옷을 입자 말자, 냄새가 나는 이유를 딸들을 통해 알았고 해결하는 방법도 배워 소득이 됬다
.https://youtu.be/eGYbxAGMrxw
어제 한국전력이 2분기 전기요금을 ㎾h당 8원 올리기로 했다. 한국가스공사는 가스요금을 메가줄(MJ)당
1.04원 인상한다. 주택용 기준으로 전기요금은 5.5%, 가스요금은 5.3 % 오른다.
4인 가구 기준 전기요금은 월 3020원, 가스요금은 월 4431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한전과
가스공사의 재무 상황을 고려할 때 이번의 2분기 인상폭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어제 한전 주가는 오히려 전주 말보다 2.13% 하락했다. 2021년부터 올 1분기까지 45조원에 달하는 누적
영업적자를 기록한 한전은 적자 해소위해 올해 ㎾h당 56.1원 요금 인상을 요구해왔다.
올해 내내 분기당 14원가량 올려도 올해 영업적자가 1조3000억원 정도만 축소되며 올 1분기에 전기요금이
㎾h당 13.1원 인상했으나 올초 가스비 급등의 ‘난방비 폭탄’ 여론에 셈법이 복잡해졌다.
결국 2분기의 절반이 지난 어제 ㎾h당 전기료 8원 인상이 결정되자 에너지업계에서는 “회사채 발행 한도를
또 다시 늘리지 않으면 내년 초부터 한전채 발행이 어려워질 것”이란 경고가 나오고 있다.
고금리와 전세사기 우려 등의 영향으로 빌라 전세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연립다세대 전세 거래비중이 월세 거래비중에 비해 다시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올해 1월에는 연립다세대 전세 거래량이 월세 거래량과 비슷한 수준으로 줄었지만 올해 2월
부터는 다시 전세 거래가 늘어나자 전세와 월세 거래량 차이가 다소 벌어지고 있는 추세다.
홍콩 항공사들이 한국에 2만4천여장의 무료 항공권을 오늘부터 배포한다. '월드 오브 위너스'란 이름으로
전 세계에 50만장의 무료 항공권을 제공하는데는 홍콩 관광산업을 되살리겠다는 취지다.
항구가 없어 물류난에 시달리던 중국 동북지역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항구를 다음달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육로로 약 1000㎞나 광저우로 운송했던 기존 물류망보다 운송비용이 크게 준다.
중국의 1~3월 자동차 수출대수는 107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58 .3% 급증하자 같은 기간 일본의 자동차
수출 대수는 95만4000대로 중국에 못미쳤다. 일본은 지난해 수출 대수가 세계 1위이었다.
중국 언론들은 해외로 수출되는 차량의 대다수가 신에너지차로 4월에만 10만대를 수출하여 전년 동기의
8.4배로 불어났다고 했고 중국은 지난해 독일을 제치고 세계 2위의 자동차 수출국이 됬다.
SG 증권발(發) 주가 폭락 사태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가수 임창정 이 유통가에서 '손절'지속 확산된 반면,
올 2월부터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중인 배우 유아인은 패션계는 계약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에서 유아인 사진과 영상을 모두 내리는 등 브랜드 마케팅 활동에서 유아인 이미지는
지웠지만, 계약 해지 검토 등에서는 '적극적 손절'까진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네파 측은 "공식적인 최종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이고 노무신사도 "아직 경찰 단계 조사인 만큼
최종적 결론이 나오면 계약 해지를 포함해 종합적으로 검토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주호성과 정재연 또는 심마리가 주인공인 2인극을 오늘 초대받았다. 그러나 초대해 주신 분에게 "공포물은
솔직히 안 좋아합니다. 이번에는 마음만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양해를 구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이 30도로 평년보다는 무려 7도나 높겠고 일교차가 15도 안팎 크게 나며 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고, 목요일에는 예년 이맘 때 수준을 보이겠으며 화사하게 웃는 화요일되세요.
☆https://youtu.be/HRYZ_l_Di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