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鼓脹) 뱃가죽이 마치 북처럼 팽팽하게 부풀고 속이 그득하며 더부룩한 질환의 총칭. 고창(臌脹)으로도 씀. [영추(靈樞)] <수창(水脹)>에서 "배가 더부룩하고 몸이 모두 부풀어 커지니 대체로 부창(膚脹)과 비슷하다. 푸르스름하고 누러며 배의 힘살이 불거지는 것이 그 증후이다.(腹脹身皆大, 大與膚脹等也. 色蒼黃, 腹筋起, 此其候也.)"라... 부종(浮腫) 수종(水腫), 허종(虛腫) 외감육음(外感六淫), 노권내상(勞倦內傷), 식상(食傷)으로 폐(肺), 비(脾), 신(腎), 방광, 삼초(三焦)의 기능장애로 수액대사가 안되어 생김. 몸이 붓는 증. 소변량이 적고 옅은 황색을 띠며, 얼굴이 누렇고 윤기가 없으며, 말소리가 낮음. 붓는 순서는 눈꺼풀에서부터 시작해서 얼굴, 손, 발, 온 ... 육울(六鬱) 6가지 울증(鬱證)의 총칭. 기울(氣鬱), 습울(濕鬱), 담울(痰鬱), 열울(熱鬱), 혈울(血鬱), 식울(食鬱)을 말한다. [의학정전(醫學正傳)] <울증(鬱證)>에서도 "이른바 육울이란 기, 습, 열, 담, 혈, 식의 6가지이다.(夫所謂六鬱者, 氣, 濕, 熱, 痰, 血, 食六者是也.)"라고 하였다. 표한(表寒) 풍한(風寒)이 기표(肌表)를 침범함으로써 발생하는 표증(表證). 오한과 함께 열이 나고 땀은 안 나며 온몸이 아프고 혀에 엷고 미끌미끌한 백태가 끼며 맥이 뜨고 빠른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의학심오(醫學心悟)] <상한주치사자론(傷寒主治四字論)>에서 "무엇을 표한(表寒)이라고 합니까? 상한병(傷寒病)이 처음에 태양(太陽)에 침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