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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i | ||||||
fu | boil | v.i. | *Tani | Sun J 93 HCST | 38 |
Eastern Tani
uk | burn (over fire) | Damu | Sun J 93 Tani |
부글부글 끓다.
부글부글은 어디서 온 말인가?
부엌의 부-는 boil 끓인다는 말이다.
취사 밥하는 것
티베트-미얀마어 어원사전
Qiangic
tsu⁵⁵ | boil | v.i. | Ersu | Sun H 91 ZMYY | 771.18 |
화덕피자 할때 덕 burn 이라는 말이다.
국어사전
화덕 (火-)
[명사]
1. 숯불을 피워 놓고 쓰게 만든 큰 화로.
2. 쇠붙이나 흙으로 아궁이처럼 만들어 솥을..
Tibeto-Burman (previously published reconstructions)
duk | burn / kindle | *Tibeto-Burman | Matisoff 03 HPTB | 587 |
hwaːr | fire / burn / shine / white | *Tibeto-Burman | Matisoff 03 HPTB | 593 |
불쏘시개 라는 말도 있다.
불쏘시개
[명사] 1. 불을 때거나 피울 적에 불이 쉽게 옮겨붙게 하기 위하여 먼저 태우는 물건
티베트-미얀마어 어원사전
Kuki-Chin | ||||||
phuul | FOAM / OVERFLOW / BUBBLE / BOIL (v.) | *Chin | VanBik 09 PKC | 340 |
saw | BOIL (v.) / HEAT (v.) / SIMMER | *Chin | VanBik 09 PKC | 640 |
Northern Chin
phùul-INV | boil, bubble | Thado | VanBik 09 PKC | 340 | ||
sów-I, sòw-II | boil | v.i. | Thado | VanBik 09 PKC | 640 |
sou² | boil | Tiddim | VanBik 09 PKC | 640 | ||
sou² | boil | vi | Tiddim | Bhaskararao 96 CDB | 1605 |
Central Chin | ||||||
bùt-I, bûʔ-II | boil | Lai (Falam) | VanBik 09 PKC | 9 | ||
but-I, buʔ-II | boil, to heat (in water) | v | Lai (Hakha) | VanBik 09 PKC | 9 | |
sǎw-I, sàw-II | boil, heat | Lai (Falam) | VanBik 09 PKC | 640 | ||
sǎw-I, sàw-II | boil, heat | Lai (Falam) | VanBik 09 PKC | 640 | ||
sâw-I, sǎw-II | boil, heat, simmer | Lai (Hakha) | VanBik 09 PKC | 640 |
치-->시
Western Kiranti
tshi | boil (of water) | vr | Hayu | Michailovsky 89 H2 | 84.71 |
끓 끌
Tibetan (previously published reconstructions) | ||||||
kwal | bubble / boil | Coblin 86 | 49 |
fu+kil 푸클-->부글
krung 끄런 끌은 끓은
국어사전
끼리다오픈사전도움말
끓이다의 경상도 사투리 3.끼리다(낄리다) 끓이다.
끓어 끄러
Eastern Tani
kər-ra | boil (water) | Damu | Sun J 93 Tani |
Tani | ||||||
fu | boil | v.i. | *Tani | Sun J 93 HCST | 38 | |
kil | boil (water) | *Tani | Sun J 93 HCST | 39 | ||
krəŋ | boil (e.g. meat) | *Tani | Sun J 93 HCST | 37 |
‘정지’는 부엌을 의미하는 경상도말인데 제주도에도 쓴다고 한다.
울산 사투리로 ‘정지’는 부엌을, ‘부직’은 아궁이를 일컫는다.
티베트-미얀마어 어원사전
칙-->직
Tibetan (previously published reconstructions)
tsjik | burn | Coblin 86 | 50 |
정지 내가 어릴때 자주 쓰던 말이고 듣던 말이었다.
인도와 티베트에서 찾을 수 있었다.
산스크리트어
तुण्डिकेरी f. tuaNDikerI large boil on the palate
tuandi에서 따온다
턴디-->덩디(비음)-->정지 (구개음화)
boil 끓이다는 말이다.
ㅌ-->ㄷ-->ㅈ
받침 n<-->ng비음호환이다.
ㄷ-->ㅈ
티베트-미얀마어 어원사전
청-->정
1.2 Kuki-Chin | ||||||
tshuaŋ-I, tshuan-II | COOK / PUT ON TOP OF | *Chin | VanBik 09 PKC | 584 | ||
1.2.1 Peripheral Chin | ||||||
1.2.1.1 Northern Chin | ||||||
suang min | cook | Paite | VanBik 09 PKC | 584 | ||
sûoŋ-I, sùon-II | cook | Thado | VanBik 09 PKC | 584 | ||
1.2.1.2 Southern Plains Chin | ||||||
théwng | cook | Khumi | VanBik 09 PKC | 584 | ||
tʰɛᵘŋ | cook | v | Khumi | So-Hartmann 88 Chin | 182 | |
1.2.2 Central Chin | ||||||
tshûaŋ-I, tshǔan-II | cook | Lai (Hakha) | VanBik 09 PKC | 584 | ||
tshúaŋ-I, tshùan-II | cook | Lai (Falam) | VanBik 09 PKC | 584 | ||
chhúang-I, chhùan-II | put on (e.g. pot, rice, water) to boil | v | Lushai [Mizo] | VanBik 09 PKC | 584 |
취--->츄-->추-->주
취-->치-->지
정주 나 정지 나 발음만 변했지 어원은 같음.
1.7.3.1 Jingpho | ||||||
dźu | burn, bake, roast, broil | Jingpho | LaPolla 87 | 115 | ||
džu | burn, roast, broil, bake | Jingpho | Benedict 72 STC | 275 | ||
2.1.2 Bodic | ||||||
2.1.2.1 Tibetan | ||||||
tsᴜ⁵³ | cook / boil | v. | Tibetan (Batang) | Huang and Dai 92 TBL | 1804.03 |
Qiangic | ||||||
tshú | boil, decoct (medicine) | Qiang (Longxi) | Evans 99 Qiang | 1629 |
Burmish | ||||||
tshu | boil, bubble, effervesce | Burmese (Written) | Benedict 72 STC | 275 |
텅튀-->청취-->정쥐-->정지
rGyalrong
tʃaŋtweʔ | chopper (kitchen) | Caodeng | Sun J 97 Cao |
tʃɐ-ntuaʔ | chopper (kitchen) | rGBenzhen | Sun J 97 rG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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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동.대구도 정지라고 했어요.^^*
정지는 원래 함경도 가옥(및 만주의 조선족 거주지역)에만 존재하는 '정주간'에서 나온 말인데, 정주간은 부엌이 아니라 한반도 남부 가옥의 <마루>에 가까운 공간입니다. 말하자면..... 한반도 남부 전통가옥에서 솥과 아궁이가 있는 부뚜막이 확장되어 마루처럼 이용되는 게 정주간이라 보심 되지요. (북부는 날이 춥기 때문에 집 밖으로 나가지 않은 채로 부엌과 방을 오가기 위한 가옥구조라고 하지요) 첨부 사진은 중국 길림성에 있는 윤동주 생가의 정주간 모습을 어느 사이트에 찍었기에 옮겨와 봤습니다.
* 관북형 가옥구조에서 각 방들과 부엌 사이의 파란 색 공간이 정주간입니다.
그래서 현재 경상도에서 말하는 '정지'는 함경도 쪽의 정주간 개념의 영향으로 (정주간 자체가 부엌은 아니나 부엌과 친화성이 높은 공간이라는 점에서) 부엌을 나타내는 단어로 사용되는 것으로 봅니다.
즉, '정지' 자체가 원래 부엌의 뜻은 아니었다는 겁니다. 그러니 '정지'를 가지고 부엌의 어원을 따지는 건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경상도 전라도 사투리는 산스크리스터 서양에서는 사라진 고어 고급언어라고 했는데 중앙아시아에서 만주 한국으로 이주해온 한민족일파 아닐까요
언어를 파헤치면 민족의 정체성이 나오고 상고사를 파혜치면 민족의 위대성이 나오고 사투리를 보존합시다
언어에 무슨 고급언어, 저급언어가 있습니까? ^^;;;;;
위의 사실을 통해 단군조선이전에 우리민족은 어디에서 살았는가 답이 나옵니다.이것뿐만 아니라 아주 많은 예가 여기서 나오니 제가 유추한 생각이 진실일 것입니다.티베트뿐 아니라 인도 중앙아시아 페르시아에도 우리말이 수두룩합니다.인도 드라비다어에는 우리말 기초어휘 범벅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