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으... 22일-25일 대물을 노리고 제주를 다녀왔습니다.
날씨요정이라 너무 피곤합니다.
갑작스런 태풍으로 제주도 엄청난 바람이 예보였...ㅠ
봄부터는 제주시권에도 무늬가 붙는데 엄청난 동풍에
포인트가 한정적입니다.
첫날 밤에 도착하녀 약속의 초썰물에 1.1키로 한마리...
밤새 이놈이 끝이었다는....ㅠ
제주하면 무늬오징어의 성지 비양도가 꼽히는 포인트라
처음으로 비양도를 가봤습니다.
경치는 끝내줍니다. 하루종일 흔들어 봐도 무늬는 대답이
없고...그러던 중 늦은 밤 약속의 초썰물에 1.3키로 한 수!!
바람에 갈만한곳 몇군데 없어서 아쉬웠지만 다음을 위한 포인트 탐사로 혼자만의 위안을...
3일차는 그동안과는 다르게 현지인들이 요즘 핫하다는 포인트를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끝썰물에서 만조까지 6시간 정도 꽝...12분정도 있었는데 거의 만조에 한분이 2키로급 한수 하는거 보고 배가 너무 고파서 후퇴... 초썰물에 낚시를 해야하는데 작전미스로 배를 채우느라 놓치고 밤새 여기저기 쑤셔봤지만 빈손으로 마무리 했네요.
공항에서 기절...ㅠ
키로오버 두마리로 아쉬운 제주조행을 마칩니다.
첫댓글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
감사합니다. 이제는 체력이 부치네요...ㅠ
오징어도 사이즈좋네요
갠적으로 사진이 맘에드네요
감사합니다. 제 사진이요? ㅎㅎ
삘리삔에 못가니
이젠 남자를 좋아하는구나.
풍경이 끝내 줍니당~~
무늬 맛 본지도 오래 됐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무늬맛은 저도 기억이...큭...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ㅠ 너무 힘들었어요.
고생했어요~~~^^^
감사합니다! 또 가고싶네요...ㅎㅎㅎ
축하드립니다 한수좀알려떼용
멀던슬감 장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