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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맛집 스크랩 [시흥 군자동 맛집]서운칼국수 - 찐한 멸치국물이 일품인 곳
Good Luck 추천 0 조회 824 17.07.19 10:04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무섭게 퍼 붓던 장마비가 소강 상태...

대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

혼밥하려는 내게 맛난 칼국수집 있다는 친구의 말에

급히 점심 먹으러 Go~go~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무생채, 열무김치, 비빔장, 양념다대기, 단무지


칼국수+보리밥(6,000원)

고기만두(5,000원)



칼국수 시키면 함께 나오는 꽁보리밥...

테이블에 있는 열무김치, 무생채 , 비빔장을 넣고 쓱쓱 비벼 맛있게 입가심으로 먹고...




찰랑 찰랑 한대접 가득 나온 칼국수 국물 후루룩 맛보니

찐한 육수의 맛이~

예전에 안양 1번가에서 자주가서 먹던 충남손칼국수 맛과 비주얼이 비슷...

충남손칼국수집 없어져서 많이 아쉬웠었는데~

이 맛을 보니 20여년전의 추억이 새록 새록 떠올랐다.





칼국수 면을 그릇에 덜어 양념다대기와 함께 비벼서도 냠냠~

양념다대기가 맵지 않은 간장 베이스의 맛이였다.



배불러도 여기까지 왔으니 당연 만두맛도 봐야지~ ㅎㅎ

만두는 쏘쏘~








자리에 앉아 사진 몇컷 찍고 있는데 주문한 메뉴가 바로 나왔다.

놀라운 준비성이였다.

그래서 손님이 많아도 그리 회전율이 빠를 수 있었던가보다.


접근성이 나쁜것이 아쉬움이지만

진한 멸치 육수의 칼국수를 맛있게 잘 먹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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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7.19 10:16

    첫댓글 내 단골집 까지 진출 했군요.. 삶은 달걀을 칼국수에 풀어 먹으면 진짜 궁물이.. 고소해지는데..

  • 작성자 17.07.19 10:19

    오호 그런 비법이 있었나요^^
    미리 알았으면 그리해서도 맛보는 건데~

  • 17.07.19 12:32

    울프님 같이 가서 먹었어도 계란 푼건 못봤는데 그동안 입맛이 변한겨?

  • 17.07.19 12:47

    @여우야 아마도 다른분하고 가시면 그렇게 드시나 봅니다..ㅋㅋㅋ

  • 17.07.20 15:29

    와우~~ 저도 시도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ㅋ

  • 17.07.19 11:28

    아 이집.자주못가주면 내 입이 서운한데...
    이젠 자주 갈 수 가 없네...ㅜ.ㅜ

  • 작성자 17.07.19 11:42

    와우~ 역시 맛객분들에겐 유명한 집이였나보네요^^

  • 17.07.19 11:47

    리필해줍니까? 해준다들었는데... 안해봐서. ㅋㅋ

  • 작성자 17.07.19 12:06

    양이 너무 많아서 그리필은 생각조차 못했네요^^~

  • 17.07.19 12:31

    난 다 비운적이 거의 없었는데~~^^

  • 작성자 17.07.19 13:39

    특수회원이 되려면 저 정돈 기본이죠~~~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7.19 13:40

    젊은이가 그럼 안되지~ㅎ

  • 17.07.19 12:37

    일찍 시작해서 좋네~~
    아침으로도 가능할 듯.. 주말엔!

  • 작성자 17.07.19 13:41

    글쵸... 전 1시쯤 갔는데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먹는 중에도 계속 손님이 들어오시고~

  • 17.07.19 12:43

    안가봐서 서운한 일인...ㅠㅠ

  • 작성자 17.07.19 13:41

    퇴근시간에 설부터 쭉 달려가 드시고 오셔도 될듯요~

  • 17.07.19 12:59

    안델고 가서 서운한 일인 ㅠㅠ

  • 17.07.19 13:07

    라임정돈 맞춰야 살죠...ㅠㅠ

  • 작성자 17.07.19 13:43

    저도 누군가 델구가야 갈 수 있는 일인..

  • 17.07.19 13:06

    연락없어 서운한 일인...ㅠㅜ

  • 작성자 17.07.19 13:44

    저녁 시간 항상 바쁜 미노~...

  • 17.07.19 14:22

    얼마전에 준식당 고기 너무 잘먹었습니다.
    맛안양에 소개된 곳들 요즘 여기저기 다니느라 바쁩니다 ㅋㅋ
    여긴 집에서 가깝네요.조만간 ㅋㅋ
    정보 고맙습니다...^^

  • 작성자 17.07.19 15:54

    준식당 맛있게 드셨다하시니 글 올린 제가 오히려 고맙습니다^^~
    칼국수 비오는 날, 해장이 필요한 날 저도 종종 찾게 되는 메뉴입니다...

  • 17.07.19 14:41

    술값이 너무 착합니다~~ 이번 휴가때 시골에 갔다 집에 가면서 들러볼까 고민됩니다~~

  • 작성자 17.07.19 16:13

    아직 술값이 오르지 않은 착한 가격...
    이런집 참으로 저도 조아라합니다요~ ㅎㅎ

  • 17.07.19 18:02

    손칼국수, 고기만두, 삶은 계란.....에 술을 생각하시다니.... 대단들 하십니다요~~~ ㅋㅋ

  • 작성자 17.07.19 18:17

    @미리내 뭣인들 술과 함께해서 어울리지 않는 음식이 있을까요?...ㅎㅎ

  • 17.07.19 18:56

    한번 가봐야겠어요
    침이 꿀꺽~

  • 작성자 17.07.19 18:58

    ^^ 언니 입맛에도 잘 맞을듯합니다~

  • 17.07.19 20:27

    허름한 1층 기와집에서 3,000원에 팔때 갔었는데.. 20년전 팔팔 할때도, 한그릇에 두명이 먹어도 될 만큼 양이 많았던 기억이..

  • 작성자 17.07.19 20:30

    네.. 정말 양이 많더라구요^^~
    자주 못갈꺼 같아 허리띠 풀고
    국물까지 싹 먹고 왔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7.20 10:55

    자리 앉자마자
    사진 찍을 시간도 없이 음식이 나오더군요~ㅋ

  • 17.07.20 12:50

    길 건너 조금 아래에 거의 허물어져가는 집에서 떼돈을 버셔서리 지금 자리에 멋지게...그러고도 한참 지났지요...
    역시나 이런집은 허스름한 집에서 먹는 맛이 더 끝내 줍니다...
    삶은 계란은 백원 할 때가 맛있었는데......ㅎㅎ

  • 작성자 17.07.20 15:39

    와~ 백두님 이 칼국수집의 추억과 함께 하셨군요...
    저도 허름한 집에서 먹는 맛 좋아하는데...진작에 알지 못한것이 아쉽네요^^

  • 17.07.20 15:28

    윽...이집의 진한 멸치 육수가 느껴집니다.....^^ 비가 오기만 해봐라~~ 날아 갈테니~~ㅋㅋ

  • 작성자 17.07.20 15:39

    비오는 날...
    해장이 필요한 날...
    날아가고 싶은 집입니다~ ㅎㅎ

  • 17.07.20 17:49

    건물보니 저도 다녀온곳인데~누구랑 갔었는지 아리까리ㅋㅋ

  • 작성자 17.07.21 09:34

    역시 울 카페엔 맛객분들이 가득하십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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