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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제1하사관학교총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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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행사 사진글방 스크랩 제1회병영체험후기 (박상천동문씀)
고재수/6903/포병8/서울중랑 추천 0 조회 321 17.09.09 11:0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시봐도 감동적이라

깊숙히숨어있는것을 끄집어내였씀다

 

2010 년 11 월 11 일

병영체험 신청을 해두고는 가슴이 설레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때가 벌써 언제였더라? 1974년 4 월 말일경 입교하였으니 대충 따져봐도

36년은 족히 흘렀으리라..뒤돌아본 세월은 많이도 흘러 가버렸어라..스물두살 방황하던 젊은날에

받아든 징집영장을 거부하지 못하고.논산 수용연대를 거쳐서 따블백 하나 받아메고 원주역에서 부터 구보로

인솔조교의 지시대로 앞으로취침. 뒤로취침.오리걸음 하면서 화장터 고갯길에서는 먼저가신 선배님들의 묵념도 하면서

겁에질려 운명처럼 끌려와서 꼬박28주를 훈련받았던 그곳이 아니던가..

11시 30 분 36사단 정문앞 약속한 장소에 도착하니 이미 10 여명의 동문님 들이 먼저와서 환담 중이셨다..

멀리 서울에서 부산에서 전국 각지에서 달려왔을 터인데도 피곤한 기색도 보이지않고 약간씩 들떠보였고 까페에서는 이름은 익숙했지만

처음보는 선후배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나니 누군가가 박카스를한병 불쑥내민다.멀리서 운전해서 몇시간씩 달려온 동문님들을

위해서 준비했으리라..정작 나는 원주에서 살면서도 동문님들을 위해서 음료수한병 준비하지못하고 내몸하나 달랑온 것이

송구스러웠지만 어쩌랴 ...사려 깊지못하고 이나이가 되도록 살면서도 덤벙대고 즉흥적인 내가 아니던가..

자세히 둘러보니 처음보는 얼굴들이지만 왠지 낳설지가 않다.. 모두들 인생 중 장년기를 넘어서는 세월과 연륜이 묻어나는

안정감과 인품에서 보여지는 중후함 이 참 맘편하게 해주는 분위기를 느꼈다..

아침식사를 걸르고 달려온 동문님들은 근처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12시 30분이되니 23명이 최종적으로 모이게되었다.

1시에 환영식이 있음과 사단장님이 직접 참석한다는 내용을 영접나온 정훈장교가.고지하고 .

부대내에서는 군사보안을위한 촬영등이 제한된다는 것이 동시에 고지되었다..

드디어 36사단에서 버스가 도착했다..

차례대로 버스에오르니 금방 사단사령부 본부 정문앞에서 버스가 선다..

사단장 이하 참모장 참모들과 대대장등 사단 간부들이 모두 도열해서 반겨 주는것이아닌가..

곧이어서 환영식 행사가 성대하게 진행되었다..우리들로서는 예상하지못한 환대에 어리둥절할수밖에..

군악대의 웅장하고 유려한 연주와..난타공연...모든것이 우리를 기분좋게해주는 환대였고 사단장님의 옜날 생도시절 하사관학교에

교육받으러왔다가 하사관 후보생들과 집단패싸움으로 대대장생도가 퇴교 당했던 이야기도 옜날 후보생때의 아스라한 기억의

단편들을 떠올리기에 충분했습니다.모든행사의 진행이 정중했고 진심으로 이제는 노병이 되어버린 우리들을 선배로 세심하게

배려하고 대우해주는 사단장이하 실무자들의 정성된 마음을 읽을수있는 환영행사 였습니다..

이어서 생활관으로 이동하였고 생활관을 우리들은 내무반이라고 불렀었지요..이동중에 왠지모를 눈시울이 촉촉히

젖어드는 것은 너무나 반가운 모습니 보여서입니다..제2연병장에 올라서니 내가 교육 받았던 그연병장과

5중대와 6중대가 함께쓰던 그막사가 그대로 있는게 아닌가? 연병장 양쪽에 축구하던 골대까지 그대로 있어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우리를 지도하던 내무반장 천명진 하사 김두호하사 의 이름도 갑자기 생각나고..아참 언젠가 누구에게들었는데 천명진 하사는

돌아가셨다는 말을 들었다..이나이쯤 한번 만나면 얼마나 반가울까요..뻑하면 선착순에 단체기합..저꼴대를 몇바퀴나 돌았던지..

생활관에 들어서니 신병들의 생활관이란다. 잘정돈된 침구와 비어있는 관물함에 우리들의 이름이 붙어있다..

침상에는 따뜻하게 온기가 느껴졌고 가져온 가방을 풀고 잠시 앉아서있으니 기간병이 군용 야전점퍼를

 나누어주고 우리는 양복대신 상의만 군복으로 갈아입고 .1박2일간의 일정에대하여.안내를 받았다 ..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준 주임원사도 마침 육군제1 하사관학교에서 교육받은 동문이었다..

우리는 운이 억세게도 좋았나보다..

여기서 동문을 만날줄이야..이제는 하사관학교도없어져 30년이 훌쩍넘었는데 그동문은 살아있는 육군의

 아니 바로 하사관학교의 역사였다..우리는 똑같은 정서를 공유하면서.훈련장 현장마다 동행하면서 참으로

 리얼하게 생생한 기억으로 설명하고 기억할수있는 가이드를 만날수있었으니 얼마나 행운인가? 그러나그

주임원사도 4개월후에는 전역한단다..군의 역사가 하사관학교의 역사가 사라져간다 다만 이제는 전설로 남을것이다..

각자의 소지품을 정리하고 침상 3선에정렬도해보고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군대시절이야기에 흠뻑빠져서 각자의 하사관학교의

추억과 교육받던 이야기와 변화된 군대이야기와 신세대 군인들의 군생활과 그리고 비교되는 우리들

 시절의 군대와 그 격세지감에 우리들은 밖에는 가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줄도 모르고 이야기속으로 함몰되고 있었다..

간현 유격장 견학

우리들모두 첫번째로 가서 보고싶어 하던 간현유격장을 먼저 간단단다..얏호~~얏호~~

지금 그곳에 부교도 그대로 있을까? 철교밑에 자갈밭에서 PT체조하고 포복으로 통과하던 똥통은 ? 격투장과 레펠 교육받던

그절벽아래 쪼구려뛰기하던곳 ..깡총~깡총~ 기합주던 빨간 모자 유격장조교도 이제는 마음씨좋은

 할아버지로 세월속에서 늙어가고 있겠지 생각해보면 그도 우리또래쯤 아닌가? 주임 원사의 안내와

설명을 들으면서 이곳 저곳을 두루 들러보니 유격장도 거의 그대로인데 그곳에서 교육받던 우리들만

 많이 많이 변하고 세월속에서 삭고 낡아간다는 생각에 울컥 또한번 눈가가 뜨끈해오는것을 누르고

상념에잠겨서. 언젠가는 나의후손 누군가도 이곳에서 유격훈련 받지않을까? 후손넘이 할비와

간현유격장의 의미를 알기나할까? 마침 철교위로 여객열차가 빠르게 지나가는것이 세월만큼 빠르다는

 생각이들고 유격장 주변으로 유원지가 들어서서 수족관에서 헤엄치는 은어가

손님을 기다리고있는 가게집 마당을 지나서 귀대했슴돠..

가게를지나서 사단으로 귀대했습니다..

드디어 식사시간..

밖에 비가내리는 관계로 판쵸우의 항개씩을 지급받아 뒤집어쓰고 생활관앞에서 3렬종대로 줄서서 취사반으로 출발한다..

군기가 쏘~옥 빠져버린 노병들은 전혀 오와열이 맞지않아도 개의치 않았고 선착순 돌릴 조교도 아무도없었다..

그래도 대머리가 유독 돋보이는 곽정연 동문이 발맞추어서 번호도 붙이고 행군간에 군가도 시켜서 우리들은 *행군의 아침*과

*진짜사나이* 를 목놓아 부르면서.취사장으로 향했다.우리들이 부르는 *행군의 아침*은

누가 언제 그렇게 토롯도 팔분의 백박자로 편곡했는지..구성지기 까지한 군가라니 원ㅉㅉㅉ

식당에 들어서니 문앞에서 기간병이 우의를 받아서 정돈해주고 대대장님이 이곳에까지 오셔서 챙겨주시는데 우리는 감동하고

*하사관학교 동문단 방문석* 이라고 표찰이 붙여진 자리에서 식사..... 반찬과 흰쌀밥이 참으로 좋았고 맛나게 조리해서 우리는

또한번 우리들이 교육받았던 시절의 취사반의 추억에젖었고..배가고파서 취사반 하수구에서 떠내려오는 라면 건져먹다가

조교한테 걸려서 흐벌나게 얻어맞고 나서 밥을 배터지게 얻어먹었던 이야기 는 눈물겨웠고.

식사시간이 너무짧아서.배고파도 밥을 마저먹지못하고 짬밥통에 부어버려야했던 우리들의

군생활이 한편의 파노라마가되어서.스쳐지나갔다...세상에 이런 불합리를 우리 들 모두는

 저항하지 못하고 온몸으로 받아들였던 것이 바로 우리들이었던 것이다..

현역병들과의 간담회..

저녁시사후에 우리는 현역병과의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오늘일과를 마무리하기로하고..침상복도를

사이에두고 마주앉았다.친절하지만 어딘가 무언가가 있어서 카리스마가 있어보이는 대대장님도 임석하시고 ..

사병들과 노털들의 목적물은 누군가가 꼭말하지않아도 다아는 결과물이 우리들사이에 있었다.옜날

군대생활이 궁금하고 이를 타산지석으로삼으려는 현역과 .그들에게 금과옥조와도 같은 오래두고 남을

교훈이라도 남겨주려는 노병들..탐색전은 그리 오래가지않았고 그약간은 어색한 분위기는 장주호 총무가

 조율해나갔고 우리들은 금방 본론으로들어갔으며. 결론을 도출해냈다..강만석 목사님과 최성순 찜질방

 사장님. 글구 우리들의 회장님 이신 고재수선배..박기복 장로님 등몇몇 동문들의 발언이 이어졌고.

현역병들의 질문이 오가고 듣는 우리들은 그들간의 간극이 분명 존재함과 세월만이 극복할수있는 세대간의

길다란 강이 가로놓여있슴을 확인하고서 간담회를 마무리하고 나서 취침준비에 돌입..

일석점호..

저녁9시 30분. 주번 사관 주관으로 참으로 오랜만에 취해보는 일석점호..3선에 앉아서 정렬

(참고로 우리는 참으로 상상도 하기어렵다.3선에 정렬하고 서서 군인의길 국민교육헌장을 한자도빼지말고 달달외워야했고

소대원중에 누군가가 총기검사해서 야전삽 곡괭이 자루로 몇대 맞아야만 편히잠들수가있었다..쓰벌..)

하고 아참! 주번사관은 하사관이었다..20대 초반의 귀엽게보이는 중사님 이셨슴돠..

야간에 외부출입이 제한된다는 당부와 인원파악이 끝난후에 간단하게스리 일석점호는 끝나고 .

.마음한편에 옜날처럼 살벌한 분위기에서 점호를취해 보고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그런 점호 취할 주번사관도.그런점호 받을 병사도 이제는 다 없더라....

취침..

드디어 소등이되고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이되어 잠자리를 펴는 순간 누군가가 준비해왔단다..

이슬과 국민 소주안주 오징어를...핫참 !! 참참참..양은 많지 않아서..두어잔 정도 하니 바닥이났다..

아쉽기는 하지만 밖에 나갈수도없고하여..누군가 특공대를 파견하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지만

나쁜 선례를 남기지 말자는 합의를 하고 각자 취침에 돌입.......

기상.

6시 정각이 기상 시간이지만,..

두런 거리는 소리에 잠이깨었다..5시10분 대부분 일어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노인네가 되면 잠이 없다던가...

그런데 기상하고 7시에 일조점호를 한단다..시간이 넉넉하다..우리때이야기를 여기서 또하게된다..

기상과 동시에 바쁘다..침구정돈하랴.. 옷입으랴..고참 침구까지 정돈해주랴..화장실 다녀오랴..

무쟈게 빠쁜 시간이었다6시30분에 점호를 취하던 우리들이 아닌가..?

어슬렁 거리고 연병장에 도열..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가운데에 주번 사관이

몇번인가.손을 내밀어 비오는것을 감지해보더니

점호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비가오면 생략 하려고 했나보다.. 역시 우리들땜에 하는것 같았다..

군가하고 구령조정3회 실시하고 국군도수체조도 하고..아참 국군 도수체조는 아직도 36년전

그대로 안바뀌어서 쉽게따라서 했지요^^ 연병장 이쪽 저쪽켠에서 대대별 점호하는

모습이 아직도 이어져 오는것이 신기하였고 감회가....

아침식사..

메뉴는 쌀밥에 돼지고기찌게가 나왔고 김치.계란찜과 맛김 1식 4찬이었고 우유도한팩 주더라..

역시 여군중령이신 대대장님이 챙겨주셨고 마음으로는 황제 의만찬을 즐겼습니다..후보생시절의 대대장님은

하눌님과비슷한 위치에 계시는줄알았고 감히 얼굴을 쳐다본다는것은 용기가 필요한일이었다..어쩌다

무슨 질문라도 하시면 넵!! 146번 후보생 누구라고 관등성명을 목에 핏대를 올리면서 복창한후에

대답을 해야했었다..그 대대장님이 우리들의 식사를 챙기시고 있다니...

어찌 황제의 만찬이 아니라고 할수가 있느뇨?

취사반에서 돌아오는길에 화기 26기동문들과 함께 주임 원사님에게 간청해서 우리가 생활하던

바로그막사를 들어가서 내가 잠자고 얻어터지고 고향에 편지도쓰곤하던 그곳을 바로 그자리에

앉아도보고 누워도보았다..그때 같이 교육받던 동기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면서 세월을 따라서

늙어가고 있는지.이제는 할아버지가 되어 있을라나? 이름도 얼굴도 가물거린다..

자판기 커피한잔 빼마시고 생활관으로 돌아오니 주임원사가 오늘의 일정에 대해서 안내한다..

영상 기록영화를 보다..

지금은 36사단으로 빠뀌어진 기록영상물 을 관람하고

 IT 강국 대한민국의 강한군대를 느끼게 되었으나 군사 보안상 여기서는

생략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되어서

-중략-

군 보급품 견학.

현대화된 개인 보급품을 사단장님 이하 간부들과 담당관의 설명과함께 관람..

우리나라가 정말 잘살게 되었구나 라는 실감이 났고요..개인에게 지급되는 장비들이 고급화되고

과학적으로 진화된 현장을 느낄수있는 순간이었습니다..사병 개인 개인 에게 가죽축구화까지 지급한다니 놀라워라..

보급품 견학이 이끝나고 나니 사단장님은 일정이 바쁘신 관계로 여기서 작별하시고

훈련장 견학차 떠나는 우리들에게 병영체험 방문기념 페넌트를 항개씩 직접 나누어 주시면서

 우리덜 노장덜을 또한번 감동을 주셨고 간부장교님과 군악대의 환송가 연주를 뒤로하고 서리

우리는 옜 교도대 1대대막사 등을 돌아보면서 서곡사격장으로 떠났습니다..

서곡 사격장

서곡사격장 입구에 커다란 저수지는 그대로 있어 우리를 맞이해주었다..

나 개인적으로는 무척 한이 서린곳이라고나 해야될까? 지금도 그기억만큼은 잊혀지지가 않는다..

우째 나는 사격을 그리도 못하능고? 사격 성적이 지극히 불량했던 나는 정말 혹독한 기합으로 때웠다..

그날도 비가내리는 날이었다 ..우리중대 사격하던날 진흙탕 개울창을 하루종일 기어다니던곳 .

기합으로 시작해서 기합으로 끝났던 곳 아~서곡 사격장이었다..

그때의 사로와 사선은 그대로였고 안내하던 병장은 챠트를 새로 만들어 브리핑해주는 성의를 보여 주었다..

마침 비가쏟아져서 우리덜은 야전졈퍼를 뒤집어쓰고 버스를향해 뛰어서 타고 다음은 각개전투 교육장으로..

각개전투교육장..

우리를 태운 버스는 원주시내를 가로질러서 다시 36사단 후문부근을 지나서 각개전투

교육장으로 우리를 데리고 갔더라..

각개전투교육장에는 마침 오늘 각개전투 교육생들이 있었고 훈련중이었다..우리는 훈련을

 직접 참관하면서 그옜날 후보생시절에 우리가 받았던 각개전투 교육을 생각하고 그때의

이야기를 나누고 추억속으로 여행을 떠났다..그런데 우리는 그자리에 차마 오래있을수가

없었고 떠나야했다..아침에 대대장님께서 하시던 말씀이 생각났기 때문이다..대대장님 왈 "

비가 많이오면 각개전투교육을 못하지만 오늘은 예정대로 실시 하시?다"고 하심 모두 우리덜 땀시

강행 한다는 말씀 아닌가? 우리가 참관 하는 동안에도 조교들은 우리를 의식해서 무쟈비하게? 훈련을

 시키고있슴을 우리는 알기에 훈련병들의 고통을 우리는 더이상 감상할수가 없기에..

떠났다 각개전투 교장을 뒤로한채 디카 속에다 추억을 담아서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하고 돌아왔다..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주임원사의 주변에서 지금은 사라져버린 당시의 시설이나 당시 이야기가

 새롭게 각인해주었고 언제 이곳을 다시올수는 아마없을거라고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며 사단정문앞으로 돌아왔슴돠..

작별..

사단 정문앞으로 돌아온 울들은 정훈장교와 주임원사 기간사병들과 일단 작별을 해야만 했다.

.왜냐하면은 그들은 민간인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적으로부터

안전하게보호해야 하는 책임을 지고 있기에 우리는 1박2일간 우리들에게 기념촬영도하고 악수도

 나누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그분들을 보내드렸고 우리들은 정문을 배경으로 단체 촬영과

개인촬영을 한다음 예약된 음식점으로 왔고 음식점에는 오후1시에 30명을 예약했으나 11시도

채안되서 20명이왔으므로 원래 2층에있는 30명 방에서 1층 20명 방으로 옮겨서

식사를 준비하기전에 우리들의 병영체험을 마무리하기로하고 정리에 들어갔다..

 

 

다시봐도 감동이네요 박하사 고맙습니다

 

그날 정문앞에서 나누어주던 박카스는 

카페지기 박영돌님이  준비해온것이 였던 것이 였씀다  ~충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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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아! 정말 감동입니다
    나는그때 참석못하고
    박상천 지회장님이 베풀어준 번개후에 36사단으로 바뀐곳을 부산서온 병장반하사와 그곳을찾어갓으나 먼발치에서만 보고 뒤로돌아가서 옛날막사도보고 돌아왓찌요
    참리얼하게 참관을 정리해서 더맘이
    찡하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마워요 행복이 가득하세요
    충 성!🎀

  • 아니 벌서 세월이,,?
    판문점 견학도 후기을,, ~!!

  • 다시한번 그때의 병영체험기업이
    리얼하게 생가납니다.
    즐독 하고 갑니데이.

  • 회장님.!!!
    수고 많으셔요
    ~~

  • 내년에는 다시
    병영체험 어떨가요~~~~

  • 가고 접어요~~

  • 감동 또 감동입니다.
    흡사 제가 겪었던 그때 그대로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것 같습니다.
    시기는 달라도 후보생시절 동질성을 경험했으니 그럴 수 밖에...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충 성~?

  • 전 그날 가진 못했지만 그때 동참했던 동기 곽정연 하사가
    전화로 병영체험 현장을 중개해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글을 보면서 하후생 시절로 돌아가 그때의 추억을 되새겨 보게 되었습니다.
    감동적인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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