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신흥사 . 권금성 해발(700m) . 영랑호
탐방일:2023년 5월 13일 토요일 가족 여행 탐방(1박 2일) (1일차)
탐방코스:설악산주차장-일주문-신흥사통일대불-신흥사-케이블카매표소-케이블카탑승-권금성(상)탑승장-
도보(300m)이동-권금성(백)-케이블카(하)매표소-일주문-주차장 (원점회귀) 거리 3km
탐방 시간 2시간 30분 소요 된다
***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전망대 ***
" 2일 동안 함께할 렌트카 "
대관령 전망대에서 잠시 휴식하고 설악산으로 출발 예정
*** 설악산 국립공원 ***
대구출발:07:00시-설악산 국립공원 소주차장 도착:11:30분
*** 설악산 일주문 ***
*** 설악산 신흥사 통일대불 ***
*** 통일대불에서 신흥사로 가는 계곡에서 촬영한 울산바위 ***
*** 신흥사 절 돌 옹벽에 5월에 푸르름을 자랑하는 생명력이 돋 보인다 ***
*** 신흥사 절에 만개한 하얀 수국꽃이 찾는 탐방객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것 같다 ***
*** 5월 27일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준비한 연등이 아름답기 그지 없다 ***
*** 신흥사 ***
" 케이블카 탑승요금 왕복 1인당:15,000원
소요시간 3분 "
주차비:6,000원
*** 권금성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7년 전에 산악회를 통해 오른 기억이 생생하고
지금 생각하니 그 때 힘든 산행이였지만 잘 그 때 도전하지 못했다면
지금은 어렵지 않겠나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체력이 따르지 않기 때문에 젊을 때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
*** 권금성 맞은 편에 있는 산이 '달마봉"으로
달마봉은 가을에 1년 1회 개방하는
특별한 산이다 ***
*** 권금성에 올라 바라보는 설악산의 기암괴석과 암벽 그리고 멀리 공룡능선이
조망되면서 설악의 위용과 웅장함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명산으로
세계 어느 나라 산과 비교하여도 전혀 손색이 없는
설악산! 잘 관리하여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한다 ***
*** 권금성에서 한 컷트 ***
" 권금성 정상 "
*** 권금성은 사면이 급경사를 이루고 바위로 형성된 암봉이다 ***
*** 멀리 속초 시내가 손에 잡힐 듯 조망되고 바위봉우리와 소나무가
조화를 이루면서 함께 공생하는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실감하는 하루였다 ***
*** 바위 위에 사람이 누워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다른 분들도 그렇게 느끼는지 궁금.... ***
" 케이블카에서 촬영한 울산바위 "
울산바위는
외설악 북쪽에 위치한
6개의 봉우리 둘레가 4km나
되는 동양 최대의 돌산으로 해발(873m)
높이로 거대한 바위들이 병풍 모양을 이루고
있으며 유래를 살펴보면 우는 산이라는 이야기 또는
경남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그리고 울타리 같이
생겨서 울산바위라는 설들이 있지만 옛날에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산신령이 천하 제일 바위대회를 열었는데 온 나라의
바위들이 금강산으로 모여 들었는데 이때 울산바위도 이
소식을 듣고 열심히 뛰어갔는데 도중에 그만 금강산의
일만 이천 봉우리가 이미 다 만들어졌다는 소식에
고향으로 되돌아 가기가 부끄러워서 울산바위
는 지금의 설악산에 자리를 잡았다는 유래
가 전해지고 있지만 어디 까지나 전설
속에 유래이기 때문에 유래로
생각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싶다.
" 영랑호 "
탐방코스:영랑호리조트(숙소)-호수둘레길-영랑호수웟길-원형광장-화랑도관광지(백)-
원형광장-둘레길-범바위(백)-영랑호리조트(원점회귀) 거리
3km 탑방시간 1시간 소요 된다
" 영랑호 "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하고 영랑호와 청초호(靑草湖)의 두 석호(潟湖)가 동해바다와
접해 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 (간성군조)에 '영랑호는 고을 남쪽 55리에 있다
고 하고 주위가 30여 리인데 물가가 굽이쳐 돌아오고 암석이 기괴하고 호수
동쪽 작은 봉우리가 절반쯤 호수 가운데로 들어갔는데 옛 정자터가 있으니
이것이 영랑신선 무리가 놀며 구경하던 곳이다'라고 하였으며 또한 전설
에 의하면 신라시대의 (화랑 영랑 술랑 안상) 등이 금강산에서 수련하고
무술대회에 나가기 위해 고성군의 삼일포(三日浦)에서 3일 동안 쉬다
가 금성(金城)으로 가는길에 영랑호에 오게 되었다고 하며 영랑은
호반의 경치에 도취되어 무술대회에 나가는 것조차 잊었고
이로 인하여 호수의 이름을 '영랑호'라 부르게 되었으며
이중환도 (택리지)에서 영랑호에 대해 구슬을 감추어
둔것 같다고 하며 신비로움을 표현한 바가 있으며
청초호는 속초항의 내항으로 사용되면서 본래의
모습을 상실하고 영랑호 척산온천 오색약수
장수대 백담사 낙산사 송지호 삼포해변
문암해변 진부령과 함께 설악권의
유명한 관광지로 발전해 가고
있는 동해안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 영랑호 수웟길의 원형광장 포토존 카메라 다리를 지참하지 못해
인증을 남기지 못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숙소로 귀가 ***
*** 원형광장에서 바라본 영랑호 리조트 ***
" 영랑호에 있는 범바위 "
맑은
거울에
비치는 것처럼
호수에 붉은 노을과
범이 웅크리고 앉은것 같은
범바위가 물에 비치는 것에 마음이
사로잡혀 영랑은 무술대회 나가는 것도
잊고 이곳에 오랫동안 머물렸다 하여 그때부터
이 호수를 '영랑호'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두타연
산행일:2017년 8월 5일 일요일 k.j 산악회 산행
산행코스:이목정안내소-두타연주차장-조각공원-두타1.2교-하이교-금강산가는길(백)-폭포-출렁다리-
주차장-이목정안내소 (원점회귀) 거리 8km 산행 시간 3시간 30분 소요 된다
네비: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두타연로 297번지 "두타연"
" 두타연은"
하루에 세 번
들어갈 수 있어 입장시간에
맞취 들어갔다가 퇴장 시간에 맞취
되돌아 나오는 코스이다
1차 입장시간 10:00 퇴장시간 11:30
2차 입장시간 13:00 퇴장시간 14:30
3차 입장시간 15:00 퇴장시간 16:30
*** 두타연 ***
두타연은
휴전선에서 발원한
수입천 지류의 민간인 출입 통제선
북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강산 가는 길목으로
금강산까지 32km로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국내 최대의 열목어
서식지이고 1천년 전 두타사라는 절이 있었다는데서 연유한 이름으로
휴전 이후 50여 년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어 오다가 개방된 민통선
내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생태계의 보고로
32km를 갈 수만 있다면 만사를 제쳐두고 한번 가보고
싶지만 현실은 남북이 대치하면서 갈 수 없는
땅으로 누구를 원망 하리요.
" 양구 전투위령비 "
강원도 양구군
금강산 가는 길 민통선내
두타연에 위치하고 있는 양구 전투
위령비는 피의능선 전투.도솔산 전투.단장의 능선
전투 등 한국전쟁 관련 양구지역에서의 유명한 전투 속에
숭고하고도 고귀한 희생정신을 보여준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위령비이다.
" 두타연 조각공원 "
" 두타연 지역은
금강산에서 발원한 사태천이
흘러내리는 곳으로 휴전 이후 민간의
출입이 통제되어 온 탓에 주변의 경관이 원시림을
연상케하는 자연 그대로의 생태계가 보존되어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
" 사태천의 징검다리 "
" 금강산 가는길 "
금강산 가는길은
10여 갈래가 있지만 가장
일반적인 길이 철원과 김화를
거쳐 가는길 화천의 북한강을 따라
올라가는길 양구의 31번 국도길 인제의
인북천을 따라 올라 백두대간 삼재령을 넘어
가는길 그리고 고성의 동해선을 따라 가는 길로
가장 대표적인 두 갈래 길은 철원 김화에 펼쳐져 있는
금강산선 철길과 양구군의 수입천을 거슬러 올라가는 31번
국도로 양구의 31번 국도 금강산 가는 길은 현재는 전쟁의 상처로
민간인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없는 길이지만 광복 직후는 물론이고
일제강점기 조선시대에도 사용하였던 길이며 이 통문은 무려 70여
년간 굳게 닫혀 있으며 이 길의 끝에는 금강산이 있으며 최고봉
은 (1,638m)의 비로봉이고 비로봉 내무재를 경계로 하여 내금
강과 외금강으로 구분되고 과거 진행하였던 금강산 관광은
강원도 고성군에서 출발하여 외금강 위주로 둘러보는
코스로 내금강까지는 갈 수 없으며 그만큼 우리에게
내금강은 아직도 미지의 영역으로 아마도 통일
이후 에는 이 길이 내금강으로 향하는 주요
코스로 다시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해
보는 수 밖에 없으며 참으로 분단의
비극을 감래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가칠봉 해발(1,240m) . 을지전망대 . 제4땅굴
탐방일:2017년 8월 5일 일요일 k.j 산악회
탐방코스:양구통일관(등록)-차량이용-을지전망대-차량이용-제4땅굴
" 강원도 양구군은
한반도의 정중앙에 위치하면서
비무장지대 양구'펀치볼' 둘레길은 우리
나라 국토의 최북단에 위치해 있는 숲길로 우리
나라 6개 국가 숲길 중 한곳으로 60년 동안 민간인
출입이 금지되었던 천연 숲길로 전쟁의 흔적이
아직도 진행형 인듯 곳곳에 지뢰 표지판과
포탄 잔해가 남아 있다 "
*** 양구군청 통일관 ***
여기서 을지전망대와 제4 땅굴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등록을 하고 차량을 이용하여 탐방이 가능하다
*** 을지전망대 ***
을지전망대는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가칠봉 해발(1,240m)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한과 가깝게 마주하면서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 상태로 과연 언제쯤 평화가
찾아올지 모르면서 남북이 분단되어 서로 대치하는
상황속에 가칠봉 정상까지 자동차로 올라갈 수 있으며
올라가는 길목에는 철조망으로 가린 길을 따라가면 을
지전망대가 있고 날씨가 맑은 날에는 을지전망대에서
북한 지역에 있는 금강산 비로봉 외 4개의 봉우리 (자
일봉.월출봉.미륵봉.일출봉)를 볼수 있으며 철조망
너머로 멀리 희미하게 금강산이 손에 잡힐 듯
조망이 되는 곳으로 새는 자유롭게 오가는
데 사람은 갈수 없으니 가슴이 아프다.
네비: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이현리 "양구군청 통일관"
전화:033) 480-7251
관람시간 (3월-10월) 09:00-18:00 (11월-2월) 09:00-17:00
*** 펀치볼 ***
펀치볼의
지명은 한국전쟁 당시
미국 종군 기자가 북한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던 가칠봉 해발
(1,240m)의 가칠봉에서 내려다 본 분지의
모양이 노을빛으로 물들자 마치 칵테일 잔 속
의 술빛과 같다고 하여 분지의 형상을 화채 그릇
(punch bowl)처럼 긴 타원형으로 생겼다고 쓴
기사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며 정식 명칭
은 해안분지라고 한다.
*** 제4 땅굴 ***
제4 땅굴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하고 1978년 제3 땅굴이 발견된지
12년 만인 1990년 3월 3일에 양구 동북방 26km지점
비무장지대 안에서 이 땅굴이 발견되었으며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1,2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땅굴의 규모는 높이와
폭이 약 1.7m 길이는 지하 145m 총길이 2,052m이며
제4 땅굴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부 관관용 전동차
를 운행하고 있다
네비: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땅굴로 454번지 "제4 땅굴"
관람 시간 (3월-10월) 09:00-18:00 (11월-2월) 09:00-17:00
*** 충견 헌트 묘 ***
제4 땅굴
소탕작전 투입 때
북한군이 설치해 놓은 수중
지뢰를 밟고 폭발하면서 작전에
참여한 분대원들의 생명을 구한 명견으로
군인의 생명을 구한 공적을 인정받아
군사견으로 최초로 소위 계급으로
추서 된 충견으로 제4 땅굴 입구
에 충견을 기리는 동상이 설치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