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날 아침부터 착신아리를 봤는데.....된장할.....너무 무섭다....ㅡ.ㅡ;; 원래 공포물 안좋아하는
데 좀 있으면 착신아리2도 개봉한다고 해서 1을 안봐서 봤는데......장난아니던군요....
아주 공포에 쩔어여쩔어....일본놈들 암튼 공포물 하나는 끝내주게 잘만드는거 같습니다!!
일본 공포물이 꽤 많은거 같다....우선 시초는 링(ring) 이거 정말 마지막 장면은 압권이었다!!
티비에 귀신이 티나오고...허걱....검은 물밑에서....착신아리....또 뭐있지?? 많은거 같은뎅^^ㅋ
각설하구 착신아리....오래된 영화라 다덜 보셨을거 같네여....마지막이 쪼까 아리까리해서 내가
본 영화에 착신아리 글쓴거 있나 찾아봤는데....딱 1분 있더군요....그분도 역시 저처럼 마지막이
좀 애매하다고 글을 쓰셨더군요....훔훔....내용은 자신에게 있지도 않은 벨소리가 나온다...그
음악 지금 들어도 소름이 쫘아악!! 끼친다...그 벨소리엔 자신의 휴대폰 번호가 나오고 그리고
음성을 남긴다....미래의 날짜와 시간과 그리고 자신의 음성이 남겨지면서.....
그리구나서 정확히 그날짜에 그시간에 음성에 남긴 목소리를 똑같이 말하면서...죽는다.....사탕
하나를 뱉어내면서....이렇게 주인공 주위로 여김없이 소름끼치는 벨소리와 함께 메시지가 남기
면서 죽어가다가......결국은 자신도 메시지를 받게된다...죽음의 메세지를.....과연 유미(굉장히
이쁘던뎅*(^o^)* 는 이 죽음의 메시지앞에 무릎을 꿇게 될까....?? 히힛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안보신분들을 위해 결론은 안쓰께여....
결론을 내리자면 꽤 괜찮은 공포영화였다!! 사운드도 음침한 분위기도 썩 잘 만든 영화라 생각됐
다....그래서 추천!!
마지막 엔딩이 무얼 말하는건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글구 이거 영화관에서 어케 봤데여?
이거 영화관에서 본 사람!! 진짜루 대단하다고 사료되네영!! ㅋㄷㅋㄷ
그럼 오늘도 내일도 어제보다 더더욱~ 행복한 하루되시길!!^^* -냉.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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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공포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 더 잼나요!!!>.< 히히히!!!!!!
울카페 모임때 이 영화 아주 여러분하고 봤었지~내가 만나서 직접 말해주마~ㅎㅎ 나두 두번보고 이해했다~ㅋㅋ
의외로 겁이 많군.
2편도 봐야지~ㅋㅋ
자식이 말야~ 이런게 머가 무섭다고...난 공포같은거 하나도 안무서워해...머 그런게 무섭다고.....공포는 잼없어서 앞으로도 안볼거고 애기도 안들을 예정이야
쫑우야~~그거 자기 합리화밖에 안된당ㅋㅋ 짜슥이 저번에 아나콘다도 무서워서 안본다고 했으면서!! 그때 알았다~~니 공포영화 안보는거!! 남자가 그런걸 공포영화를 무서워해도 되갔냥?? (....당연되징....ㅡ.ㅡ;;)
남자들도 공포영화 무서워한다는거 첨 알았음..ㅋㅋㅋ
원래 남자들이 더 무서워 하던데... 티를 안내는거지...
나도 무서버서 죽는줄 알았어여...ㅋㅋㅋ 나미코때 핸펀의 영상... 그게 젤로 기억에 남네여... 혼자있을땐... 모서리부분은 보기가 싫고...구멍을 통해 사물을 보는것도 싫게되버렸네여...이긍~~ 어쩌자구 이 영화를 봤을까...그래도 잼있었어 여...*^^* 글고 팬더야...나도 끝부분 알켜줘...ㅋㅋ 나도 이해가 않간다...
공포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디지털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한 공포영화였지요. 한시도 몸에서 떨어지지 않는 핸드폰을 이용한 공포의 재창조, 단순한 전류의 흐름에서 시작한 새산업혁명, 그 속에서 재창조된 실체 없는 공포는 착신아리에서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제 핸드폰은 아직 흑백이라 영상이 안나와서 다행이죠.
2편... 무서워요.. 전 다운 받아서 봤는데..아하하하하.. 사실 봤다고 말하면 안되지만.. 거의 모니터 구석이랑 글자만 읽어서.. 여튼 난 착신아리 싫어..몇일 동안 꿈속에 나타나서..거의 가위 눌리는 수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