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선수들 과소평가받는다는 얘기가 나와서
한마디 하는데요
작년에 골든글러브 투표 말이죠
한화에서 송지만이 겨우 위태위태하게 최소표로
외야수 한자리 건졌었는데
작년 송지만의 OPS(장타율+출루율)가
8개구단 타자들중 1위였습니다
OPS라면 메이저리그에서 중요시한다는
타자능력 지표라고들 하는데....
그런데도 그런식으로 투표들을 합니까
(당시 두산에 정수근이 4위로 경쟁을 펼친걸로 기억합니다)
타격능력 다른 후보들보다 열세이고
도루수만 많았던 정수근이 OPS 1등먹은 송지만과
남은 한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였다????
애초에 경쟁상대가 안되는 거였죠
송지만이 타이틀을 한개밖에 못땄던게 아쉬울 뿐이었습니다
하긴 울나라 기자분들 OPS가 뭔지나 알까요
데이비스,이영우도 마찬가지였어요
외야부문 골든글러브는 원래 치열하잖아요
작년에도 후보가 열명이나 됐는데
10명중에서 이영우는 10표 득표로 9위
데이비스는 7표 득표로 10위(꼴찌)
어차피 골든글러브 수상자였던 박재홍,이병규가 워
낙 뛰어난 선수들이라서 수상은 바라지도 않았지만
객관적으로 비교했을 때 LG 구단의 김재현 선수,
두산 구단의 정수근 선수보다도 딸렸다곤 생각 안합니다
(99년의 정수근이라면 몰라도 작년의 정수근은
정말로 도루말곤 내세울게 없었습니다)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객관적 성적에서 이영우,데이비스 꼴찌할 수준이었을까요
기자분들의 편파적인 투표....아쉬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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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그제 이관환 감독이 투수교체 할때
웃으면서 교체하는 그 분위기 다들 아시죠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야구장에서 저런 분위기가 유지되면 좋겠습니다
S구단의 K감독과 비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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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분들의 자질이 의심스럽습니다
김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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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1
01.04.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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