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전 - 056 - 자연의 신성함 1 |
제4장 하나님의 창조와 인간의 창조성 자연의 신성함 자연은 참으로 신성하다. 크고 작은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생명을 부여 받고 하나님의 영을 분유 받았다. 모든 종교 전통이 공유하는 이런 통찰은 온갖 생물에 대한 존중과 공경의 초석이 된다. 아브라함의 종교 전통에 의하면, 하나님은 자신의 목적에 따라서 각각의 피조물을 창조했으며 사랑으로 충만한 자신의 심정을 부어 넣었다. 그러므로 모래알 하나, 풀잎 하나에 이르기까지 모든 존재는 신성의 요소들을 지닌다. 더욱이 자연은 놀라운 균형을 드러낸다. 따라서 자연은 시적 종교적 영감의 신뢰할만한 원천이다. 자연의 본래적인 순수를 묵상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과 맛 닿을 수 있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모든 피조물이 일종의 의식적인 앎의 차원을 지닌다는 것을 감지한다. 다양한 종류의 동식물은 인간의 종족과 세계처럼 종과 유를 이룬다. 그들은 우리의 몸을 구성하고 삶을 지탱하는 요소를 우리에게 빌려준, 바로 그 어머니 대지에 의해 양육되는 형제자매들이다. 자연이 제공해 주는 모든 것을 고려하면, 우리는 자연에 대해 크게 감사해야 한다. 문선명 선생의 가르침처럼 각 피조물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걸작품으로서 우리를 위해, 즉 우리의 기쁨과 영감과 배움을 위해 존재한다. 따라서 우리는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해야 한다. 1. 자연계에 내재한 신성 종교경전 하나의 나뭇잎도 혹은 여린 풀잎조차도 경외로운 신이 그 자신을 드러내고 있다. 우라베노 기네쿠니(신도) 이 세상과 그 안에 가득한 것이 모두 여호와의 것, 이 땅과 그 위에 사는 것이 모두 여호와의 것이다. 시편 24.1(기독교) 세상은 정원, 주는 이를 가꾸는 정원사, 모두를 소중히 여기며, 하나같이 소홀함이 없도다. 아디 그란트, 마즈 아슈트파디 1,M.3, p.118(시크교) 나의 활력은 땅 속으로 들어가 그 모든 생명들을 유지한다. 나는 물과 수액을 주는 자. 달이 되어 나무와 풀들을 키운다. 바가바드기타 15.13(힌두교) 짙은 하늘 구름 낀 하늘 좋은 하늘 곧은 하늘 대지가 초목을 낳는다. 초목이 우리를 살게 한다. 우리를 장수하게, 복되게 한다. 선한 생명이여, 대기중에 유포되어라. 늘어나거라. 끝까지 바르거라. 달콤한 주술의 대지는 착하다. 달콤한 주술의 대지는 온전하다. 달콤한 주술의 대지는 영원의 길을 간다. 달콤한 주술의 대지는 씻겨지고 물이 흐른다. 샤이엔족의 노래(미주 원주민 종교) 계곡마다 샘물을 터뜨리시어 산과 산 사이로 흐르계 하시니 들짐승들이 모두 마시고 목마른 나귀들도 목을 축입니다. 하늘의 새들이 그 가까운 곳에 깃들이고 나뭇가지 사이에서 지저귑니다. 높은 궁궐에서 산 위에 물을 쏟으시니 온 땅이 손수내신 열매로 한껏 배부릅니다. 짐승들이 먹을 풀을 기르시고 사람이 농사지어 땅에서 양식을 얻도록 곡식을 또한 가꾸셨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포도주도 내시고 얼굴에 윤기 내는 기름도 내시고 힘을 돋우어주는 양식도 내셨습니다. 여호와의 나무들은 배부르게 마시니, 손수 심으신 레바논의 송백은 새들이 거기에 깃들이고 그 꼭대기엔 황새가 집을 짓사옵니다. 높은 산은 산양들의 차지, 바위틈은 오소리의 피신처. 때를 가늠하도록 달을 만드시고 해에게는 그 질 곳을 일러 주셨습니다. 어둠을 드리우시니 그것이 밤, 숲 속의 온갖 짐승들이 움직이는 때, 사자들은 하나님께 먹이를 달라고 소리 지르며 사냥을 하다가도 해가 돋으면 스스로 물러가 제자리로 돌아가 잠자리 찾고 사람은 일하러 나와서 저물도록 수고합니다. 여호와여, 손수 만드신 것이 참으로 많사오나 어느 것 하나 오묘하지 않은 것이 없고 땅은 온통 당신 것으로 풍요합니다. 시편 104.10-24(기독교) 개울은 오솔길을 가로지르고, 오솔길은 개울을 가로지른다. 그들 중 무엇이 먼저인가? 우리는 이 개울을 만나고 걷기 위해 그 오솔길을 끊지는 않았는가? 개울은 그 기원이 아주 오래되었다. 그 기원은 창조자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는 모든 것을 순수하게 타노로 창조하였다. 아산티족의 시(아프리카 전통종교) 말씀선집 들에 자라고 있는 미미한 풀 한 포기라도, 거기에 하나님의 손길이 거치지 않은 것이 없음을 우리는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자라고 있는 나무 한 그루를 보더라도, 거기에는 하나님의 무한한 내적 심정의 인연을 통한 사정이 거쳐나가고 있다는 것을 우리들은 다시 한 번 상기해 보아야 되겠습니다. (6-338, 1959.06.28) 만물 모두가 그렇게 인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인연이란 것은 지극히 작은 데서부터 맺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개체도 수십조(4백조) 개나 되는 세포로 인연되어 있는 생명체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한 창조이념세계, 즉 대우주의 모든 존재물은 어느 것 하나도 하나님의 심정 밖에서 생겨난 것이 없습니다. 이런 것을 느끼는 시인은 위대한 시인일 것입니다. 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천주적인 심정을 느껴 그것을 표현할 수 있는 시인이 있다면 그는 우주적인 시인일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런 것에 대해 너무나 무시하고 무관심 했습니다. 우리 주위에 우리도 모르게 벌어져 있는 천하 만상이 하나님의 사랑과 더불어 존재하는 것이란 사실을 몰랐습니다. 신령한 경지에 들어가 보면 조그만 모래 한 알에도 우주의 이치가 들어 있고, 하나의 원자에도 무궁무진한 우주의 조화가 들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잘 알 수는 없지만 어떤 복합적인 힘을 통하여 나타난 결과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분자를 지나 원자, 원자를 지나 소립자... 이런 것들이 무의식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의식과 목적을 갖추고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거쳐 나온 것이요, 반드시 하나님과 심정적인 관계를 맺고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철두철미하게 알아야 되겠습니다. 도인은 어떤 사람입니까? 풀 한 포기를 붙들고도 ‘하나님!’ 할 수 있는 심정으로 자기의 가치와 동등하게 그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사람이 최고의 도인일 것입니다. 그렇게 그 가치를 노래할 수 있는 사람이 최고의 예술가일 것입니다. 각양각색으로 존재하는 천지만상을 보고 하나님의 각양각색의 사랑과 심정의 묘미를 발견하고, 그것들과 친구가 되어서 더불어 즐길 수 있는 감정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는 우주를 대표할 수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만물의 영장입니다. 하나님이 피조세계를 지으실 때 거기에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지어 놓고는 보기에 선한지라 하셨습니다. 기쁨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기쁨이 무엇입니까? 어떤 목적을 이루었을 때 느끼는 것입니다. 만물에 하나님의 목적의식이 내재되어 있기에 창조된 만물을 놓고 하나님은 기쁨을 느끼셨던 것입니다. 그러면 복귀의 세계은 어떠한 세계입니까? 한마디로 말한다면 삼라만상의 개체개체를 보면서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심정적인 인연을 입체적으로 갖춘 사람들이 사는 세계입니다. 하늘이 보시는 인격의 가치는 거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옛날에 성 프란체스코 같은 양반이 동물을 보고 혹은 새를 보고 설교했다는 말도 거짓말이 아닙니다. 꿈같은 이야기입니다만 꿈이 아니고 사실입니다. (9-168~169, 1960.05.08) 절대자가 있다면 그 절대자가 천지만물을 창조할 때 슬픈 마음으로 창조했겠느냐? 아닙니다. 기쁜 마음으로 창조했다는 것입니다. 창조되어 나가는 과정을 보면서 절대자인신 하나님은 기뻐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기뻐했을 것이냐? 얼마나 좋아했을 것이냐? 그리고 얼마만한 가치로서 모든 것을 만들었겠느냐? 하나님이 용인하신 그런 가치의 내용을 지금까지 인간들은 몰랐습니다. 모를 수밖에 없는 것이, 지금까지 인간들은 하나님을 찾아 나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그 가치를 규명하고, 그 가치의 정의를 내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할 때 진정한 기쁨으로 지었다면, 그 인간을 대해서 얼마만한 가치의 내용을 부여했으며 얼마만한 기쁨의 대상으로 지었겠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27-223, 1969.12.14) 우리 인간은 자연을 사랑합니다. 자연을 좋아합니다. 인간보다 자연을 더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자연은 순수합니다. 본연의 상태를 그냥 그대로 소지하고 있습니다. 좋은 문화주택에 살고 좋은 문화생활을 하면서도 ‘아, 산에 가고 싶다. 바닷가에 가고 싶다’ 하는데, 왜 가고 싶어 합니까? 그런 데가 본연의 상태를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107-311~312, 1980.06.08) 인류의 문화는 자연을 벗어나서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자연을 떠난 인류문화는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제 아무리 당당하게 그 위세를 자랑하고 권세를 누린다 해도 자연을 무시한다면 그 모든 것이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우리의 생활을 가치있게 해 주는 것이 자연입니다. 우리의 생애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자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 만상에 흐르고 있는 심정을 느낄 줄 아는 사람이 되지 못한다면, 참다운 행복을 누릴 수 없고 하늘과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영광의 자리에 나아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하나의 풀을 바라보더라도 하나님의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어야 되겠고, 꽃을 바라보더라도 하나님의 심정을 대신한 입장, 하나님의 심정과 통할 수 있는 입장에서 바라보아야 되겠습니다. 곤충이나 새, 혹은 어떤 동물을 바라보게 될 때에도 하나님의 심정과 인연 맺어지는 그런 내적인 감정을 체득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6-340, 1959.06.28) 아버님! 만유의 주인 되시는 당신앞에 온 천지만물은 영원무궁토록 찬송을 돌려 드리기를 원하옵니다. 어느 하나 당신의 인연가운데서 벗어나서 지음받은 존재가 없기에 아버지로 말미암아 아버지지의 심정을 통하여 빚어진 온 천지만물은 아버지의 영광을 높이고, 아버지의 거룩함과 심오함을 드러내어, 아버지의 무한한 가치를 나타낸다는 사실을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20-243, 1968.07.07) |
世界経典 - 056 - 自然の神聖さ 1 |
第4章 神様の創造と人間の創造性 1. 自然の神聖さ 自然は真に神聖である、大小すべての被造物は、神様の生命を賦与され、神様の霊を分有されている。すべての伝統宗教が共有するこのような洞察は、あらゆる生物に対する尊重と恭敬の礎石となる。アブラハムの伝統宗教によれば、神様は自らの目的に従ってそれぞれの被造物を創造したのであり、愛で満ちた自らの心情を注ぎ入れた。ゆえに、砂粒一つ、草の葉一枚に至るまで、すべての存在は神性の要素をもつ。さらに自然は、驚くべきバランスを見せる。したがって自然は、詩的、宗数的霊感の信頼するに足る源泉である。自然の本来の純粋さを黙想することによって、私達は神様と触れ合うことができる。 知恵のある人々は、すべての被造物が一種の意識的な知識の次元をもつことを感知する。多様な種類の動植物は、人間の氏族と世界のように種と類を成す。それらは、私達の体を構成し、命を支える要素を私達に貸してくれた、正にその母、大地によって養育される兄弟姉妹たちである。自然が提供してくれるすべてのものを考慮すれば、私達は自然に対して、大きく感謝しなければならない。文鮮明先生の教えのように、各被造物は、生きている神様の傑作品として、私達のために、すなわち私達の喜びと、霊感と、学びのために存在する。したがって私達は、自然を愛し、保護しなければならない。 ① 自然界に内在する神性 ― 宗教経典 ― 一枚の木の葉も、あるいはもろい草の葉さえも、畏敬すべき神がその自らを表している。 卜部兼国(神道) 地とそこに満ちるもの、世界とそこに住むものは、主のもの。 詩編24.1 (キリスト教) 世界は庭園、主はこれを育てる庭師、すべてを大切にし、そこつがない。 アーディ・グラント、マージュアシュタバディー、M3、p18(シーク敦) 私は、大地に入って、威力により万物を支持する。また、液汁(甘露)よりなるソーマとなって、すべての植物を育てる。 バガヴァッド・ギーター15.13 (ヒンドゥー教) 深い天 曇った天 善い天 まっすぐな天 大地が草木を生む 草木が私達を生かす 私達を長生きさせ 恵ませる 善なる生命よ 大気の中に流布されよ 広がれよ 果てまで満たせ 甘い薬の大地は善良だ 甘い薬の大地は完全だ 甘い薬の大地は永遠の道を行く 甘い薬の大地は洗われ水が流れる シャイアン族の歌(アメリカ先住民の宗教) 主は泉を湧き上がらせて川とし、山々の間を流れさせられた。野の獣はその水を飲み、野ろばの渇きも潤される。水のほとりに空の鳥は住み着き、草木の中から声をあげる。 主は天上の宮から山々に水を注ぎ、御業の実りをもって地を満たされる。家畜のためには牧草を茂らせ、地から糧を引き出そうと働く人間のためにさまざまな草木を生えさせられる。 ぶどう酒は人の心を喜ばせ、油は顔を輝かせ、パンは人の心を支える。主の木々、主の植えられたレバノン杉は豊かに育ち、そこに鳥は巣をかける。こうのとりの住みかは糸杉の梢。高い山々は野山羊のため。岩狸は岩場に身を隠す。主は月を造って季節を定められた。太陽は沈む時を知っている。あなたが闇を置かれると夜になり、森の獣は皆、忍び出てくる。 若獅子は餌食を求めてほえ、神に食べ物を求める。太陽が輝き昇ると彼らは帰って行き、それぞれのねぐらにうずぐまる。人は仕事に出かけ、夕べになるまで働く。主よ、御業はいかにおびただしいことか。あなたはすべてを知恵によって成し遂げられた。地はお造りになったものに満ちている。 詩編104.10 ~ 24 (キリスト教) 渓流は寂しい小道を横切り、 寂しい小道は渓流を横切る。 そのどちらが先か。 私達はこの渓流と出会って歩むために その寂しい小道を断ち切ったのではな かったか。 渓流はその起源がとても古い。 その起源は創造者から始まった。 彼はあらゆるものを純粋にタノで創造した。 アシャンティ族の詩(アフリカ伝統宗教) ― み言選集 ― 野に育つ微々たる草一株でも、そこに神様のみ手が触れていないものがないことを私達は考えなければなりません。育っている1本の木を見ても、そこには神様の無限の内的心情の因縁を通じた事情を経ていることを、私達はもう一度思い出してみなければなりません。 (6-338、1959.6.28) すべての万物が、そのように因縁を結ばれているというのです。そして、因縁というのは、極めて小さいところから結ばれるものです。皆さんの個体も数十(400)兆個もの細胞で因縁が結ばれた生命体です。神様の愛を中心とした創造理念の世界、すなわち大宇宙のすべての存在物はどれ一つをとってみても、神様の心情の外で生じたものはありません。このようなことを感じる詩人がいたとすれば、偉大な詩人です。1枚の木の葉が揺れるのを見て天宙的な心情を感じ、それを表現できる詩人がいたとすれば、それは宇宙的な詩人だといえます。 今日私達は、このようなことに対して、あまりにも無視し、無関心でした。私達の周囲で無意識のうちに繰り広げられている天下万象は、神様の愛と共に存在するものであるという事実を知りませんでした。 神霊的な境地に入ってみると、小さな砂一粒にも宇宙の理致が入っているし、一つの原子にも無尽蔵の宇宙の調和が入っていることが分かります。存在するすべてのものをよく知ることはできませんが、ある複合的な力を通して現れた結果であることは否定できません。 分子を越えて原子、原子を越えて素粒子……。これらのものは無意識的に存在するのではなく、ある意識と目的をもって存在するのです。ですから、存在するすべてのものは、神様の愛の手を通って出てきたものであり、必ず神様と心情的な関係を結んで存在している事実を、徹頭徹尾知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 道人とはどのような人でしょうか。一握りの草をつかんでも、「神様!」と言うことができる心情で、その価値を自分の価値と同等に認識できる人が最高の道人です。そのように、その価値を謳歌できる人が最高の芸術家です。 色とりどりに存在する万象を見て、神様の色とりどりの愛と心情の妙味を発見し、それらのものと友達となり、共に楽しめる感情をもった人がいるとすれば、そのような感情で細胞の一つ一つが動く人がいるとすれば、その人は万宇宙を代表し得る人であるはずです。そのような人が万物の霊長です。 ところで、食べることしか知らない人が万物の霊長になれますか。神様が被造世界を造るとき、そこには喜びがありました。造ってから、見て「良し」と言われました。喜びがあったということです。喜びとは何ですか。ある目的を成し遂げたときに感じるものです。つくられた万物に神様の目的意識が内在していたがゆえに、創造された万物に神様は喜びを感じられたのです。 それでは復帰の世界とは、どのような世界なのでしょうか。一言で言えば、森羅万象の個体、個体を見て神様を賛美し得る心情的な因縁を、立体的に備えた人々が住む世界です。天から見た人格の価値は、そこにあります。ですから昔、聖フランシスのような人が、動物を見て、あるいは鳥を見て説教したというのも、うそではありません。夢のような話です。しかし、夢ではなく事実です。 (9-168 ~ 169、1960.5.8) 絶対者がいるとすれば、その絶対者が天地万物を創造するとき、悲しい心で創造したでしょうか。違います。喜びの心で創造したのです。創造されていく過程を見ながら、絶対者であられる神様は喜ばれたでしょう。 だとすれば、どのくらい喜ばれたでしょうか。どれほどうれしく思われたでしょうか。そして、どのくらいの価値としてすべてのものをつくったのでしょうか。 神様が容認されたそのような価値の内容を、今まで人間たちは知りませんでした。知る由もなかったのは、今まで人間たちは、神様を尋ね求めていく過程にいたために、その価値を究明し、その価値の定義を下せなかったからです。 ですから、神様が人間を創造するとき、本当の喜びで造ったのなら、その人間に対してどのくらいの価値の内容を賦与されたのであり、どのくらいの喜びの対象として造ったのでしょうか。これが問題です。 (27-223、1969.12.14) 私達人間は、自然を愛します。自然を好みます。人間より自然をより好むのです。自然は純粋です。本然の状態を、そっくりそのまま所持しています。良い文化住宅に住み、良い文化生活をしながらも、「ああ、山に行きたい。海に行きたい」と思うのですが、なぜ行きたいと思うのですか。そのような所は、本然の状態をそのままもっているからです。 (107-311、1980.6.8) 人類の文化は、自然を抜きにしては考えることができません。自然から離れた人類文化は語ることができないのです。人間がいくら堂々とその威勢を誇り、権勢を享受したとしても、自然を無視すれば、そのすべてのものが成立しないというのです。このように、私達の生活を価値あるものにしてくれるのが自然であり、私達の生涯において絶対に必要なものが自然なのです。ですから、自然万象に流れている心情を感じ得る人になれなければ、真の幸福を享受できず、天と因縁を結べる栄光の位置に出ていくことはできません。 今から皆さんは、一株の草を見るとしても、神様の立場で見ることができなければならず、花を見つめるとしても、神様の心情を身代わりする立場、神様の心情に通じ得る立場で見つめなければなりません。昆虫や鳥、ある動物を見つめるときにも、神様の心情と因縁が結ばれる、そのような内的な感情を体得できなければなりません。 (6-340.1959.6.28) お父様! 万有の主人であられるあなたの前に、すべての天地万物が永遠無窮に称賛をお返しすることを願います。どれ一つとして、あなたの因縁の中から外れてつくられた存在はないがゆえに、お父様によって、お父様の心情を通してつくり出されたすべての天地万物は、お父様の栄光を高め、お父様の神聖さと深奥さを現し、お父様の無限の価値を現しているという事実を、私達は知っております。 (20-243、1968.7.7) |
World Scripture - 056 - The Sanctity of Nature 1 |
Chapter 4 God’s Creation and Human Creativity The Sanctity of Nature Nature is sacred; all creatures great and small are endowed with God’s life and a modicum of God’s spirit. This insight, shared by all religious traditions, is the basis of reverence and respect for all living things. In the Abrahamic religions, God created every creature according to His purpose and imbued with His loving heart. Therefore, every existence, down to a grain of sand or a blade of grass, contains elements of the divine. Furthermore, nature exhibits a marvelous balance. Hence, nature is a reliable source of poetic and religious inspiration. By contemplating nature in its original purity, we can touch God. As sensitive people recognize, all creatures possess some level of conscious awareness. The diverse species of animals and plants form tribes and nations like the races and nations of man. They are our brothers and sisters, supported by the same Mother Earth that lent us the elements that constitute our bodies and sustain our life. When thinking of all the things nature provides, we have much to be thankful for. Not only that; as Father Moon teaches, each creature, a precious living masterpiece of God, exists for me—for my enjoyment, inspiration and instruction, to love and care for. 1. Divinity within the Natural World Religious scriptures The earth is the Lord’s and the fullness thereof, the world and those who dwell therein. Psalm 24.1 Even in a single leaf of a tree, or a tender blade of grass, the awe-inspiring Deity manifests itself. Urabe-no-Kanekuni (Shinto) This earth is a garden, the Lord its gardener, cherishing all, none neglected. Adi Granth, Mahj Ashtpadi 1, M.3, p. 118 (Sikhism) My energy enters the earth, Sustaining all that lives: I became the moon, Giver of water and sap, To feed the plants and trees. Bhagavad-Gita 15.13 (Hinduism) The solid sky, the cloudy sky, the good sky, the straight sky. The earth produces herbs. The herbs cause us to live. They cause long life. They cause us to be happy. The good life, may it prevail with the air. May it increase. May it be straight to the end. Sweet Medicine’s earth is good. Sweet Medicine’s earth is completed. Sweet Medicine’s earth follows the eternal ways. Sweet Medicine’s earth is washed and flows. Cheyenne Song (Native American Religion) Thou makest springs gush forth in the valleys; they flow between the hills, they give drink to every beast of the field; the wild asses quench their thirst. By them the birds of the air have their habitation; they sing among the branches. From thy lofty abode thou waterest the mountains; the earth is satisfied with the fruit of thy work. Thou dost cause the grass to grow for the cattle, and plants for man to cultivate, that he may bring forth food from the earth, and wine to gladden the heart of man, oil to make his face shine, and bread to strengthen man’s heart. The trees of the Lord are watered abundantly, the cedars of Lebanon which he planted. In them the birds build their nests… O Lord, how manifold are thy works! Psalm 104.10-24 The stream crosses the path, the path crosses the stream: Which of them is the elder? Did we not cut the path to go and meet this stream? The stream had its origin long, long ago. It had its origin in the Creator. He created things pure, pure, tano. Ashanti Verse (African Traditional Religion) Teachings of Sun Myung Moon God’s hand has touched every small blade of grass that grows in the field. Every growing tree received the touch of God’s infinite heart. (6:338, June 28, 1959) Everything in the universe arose from the heart of God. The universe in its entirety is the result of God’s creative idea, whose motivation is divine love. A poet who senses this is a truly great poet. If on seeing a single leaf shaking in the wind, he senses the cosmic Heart and expresses it, then he would be a poet for the entire universe. When viewed while in a mystical state, a single grain of sand contains within itself the principles of the universe. A single atom contains the boundless harmony of the universe. All things that exist, though maybe not aware of it, are resultant beings that formed through the action of complex forces. The smallest molecules, atoms, and even subatomic particles do not exist unconsciously, but contain a certain consciousness and purpose. Thus, all things that exist have come into being through God’s loving hand, and necessarily possess a bond of heart with God. (9:168, May 8, 1960) Did the Absolute Being create all the creatures in heaven and earth with a heart of sorrow? No. He created with a heart of joy. God rejoiced as He watched the creation unfold. How joyful was He? If we knew, we could begin to recognize the supreme value of each one of God’s creatures. Yet, people do not know how much God values His creation. We do not know, because we are still searching for God. (27:223, December 14, 1969) People love nature; they may prefer nature to other people. Nature, because it still carries its original God‑given nature, is much purer than human beings. Even people who live in great houses and enjoy all the conveniences of civilized living want to vacation at the beach or camp in the mountains. Why? Their original form is looking for some comparable companion, and nature comes closest. (107:311-12, June 8, 1980) Human civilization is inconceivable apart from nature. People display their power and authority, yet without nature nothing is possible. Nature makes our life valuable; it is absolutely necessary for our life. Therefore, if we do not feel the heart that flows in nature, we cannot enjoy true happiness. Nor can we be close to God and partake of His glory. The next time you look at a flower or a patch of grass, see it from God’s point of view, reflecting God’s heart. Whenever you look at an insect, a bird or an animal, a feeling should arise within you that connects you with God. (6:340-41, May 28, 1959) Father! May all creatures of heaven and earth eternally offer hymns of praise to Thee, the Lord of the universe. Every created being is related to Thee. Owing to Thee, all things of heaven and earth, molded through Thy heart, raise up Thy glory, reveal Thy holiness and profundity, and display Thine infinite value. (20:243, July 7, 19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