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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둘 데리고 홀로 다니다 보니 음식 사진 찍을새도 없이 음식은 눈앞에서 사라져 버리더라구오?🤣🤣🤣
도착해서 렌트카 찾고 흑돼지 먹었으나..
있었는데 없어졌구요 ㅋ
숯불에 고기 굽느라 정신없는 사이 양념게장 분명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일단 첫날 긴장풀며 편의점에서 산 맥주 한 깡 들이키고 자고..
담날 아빠와 상봉하며 아빠의 추천인 서진향 해장국.
제가 선지를 못 먹지만 국물 맛있었습니다.^^
내장탕도 맛있었구요.
분명 스벅을 들렸는데 있었는데 없어진 음료...
런던베이글에서 베이글을 샀는데
있었는데 없어졌습니다 ㅋ
중사미!!! 베이글은 싫다더니...
프렛첼만 먹고 무화과는 싫다하지 않았더냐!!
배불러서 더는 못 먹는다는 중사미와 갈치조림 고등어구이를 먹고 (왜 때문에 사진이 또 없고)
김녕 델문도에서 시그니처 메뉴를 시켰는데
분명 배가 터진다던 중사미!!!
세 잔을 다 맛보며 있었는데 없어진..
막둥이는 누나 준다고 바다 머랭쿠기를 남겨왔습죠.
달아서 다 못 먹은거 다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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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니, 얼마나 쑥쑥 크려고, 순삭 행진이죠? ㅎㅎㅎㅎ
요즘 먹어도 먹고싶고 자도 졸리대요. 그러나 공부는 아주 칼같이 쥐똥만큼만 하는 중사미!!
ㅋㅋㅋㅋㅋㅋㅋ 글 보면서 웃음이^^
있었는데 없어졌다는게 어떤건지 상상이 되요 ㅎㅎ 마니먹고 더더더 크쟈!!! ㅎㅎ
분명 있었는데 눈 한번 감았다 뜨니 없었지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넘 웃겨요
서울와서 배가 고플 지경이었어요 ㅋㅋ
ㅎ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