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전팬더믹>사례편 심장의 기능 서서히 악화 고령화로 환자증가예상
심장의 기능이 나빠지는 심부전(心不全)의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는 120만명이나 환자가 있고, 국민의 100명에 1명이 심부전이라고 말한다。 고령화를 배경으로 금후, 격증한다고 예상되고, 「심부전팬더믹(세계적대유행)」도 걱정된다。 병상(病状)이나 최신의 치료, 예방책 등을 3회에 걸쳐서 소개한다。 (長田真由美)
岐阜県東濃지방의 여성(68)이 몸에 이변(異変)을 느낀 것은, 8년전이었다。 기침이 계속되고, 밤에 잠을 잘 수 없다。 근처의 내과를 수진했지만, 기침천식으로 진단되어, 약이 처방되었다。
복용을 계속했지만 좋아지지 않고, 조금 움직인 것만으로 피로해지는 등 컨디션은 악화했다。 3번째의 수진시에 X-선으로 촬영한바, 폐에 물이 고이는 폐수종(肺水腫)이 인정되고, 원인불명의 급성심부전으로 진단。 가까이의 종합병원에 즉시 입원이 되었다。
검사의 결과, 심장을 둘러싼 관상동맥의 일부가 가늘어지고 있다고 알고, 혈관을 확장하는 스텐트를 넣는 수술을 했다。 퇴원후는 직장에 복귀。 안심한 것도 잠시, 점차 숨쉬기가 힘들어져 계단을 오르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이 어렵게。 최초의 입원에서 1년후, 2번째의 입원이 되었다。
여성은 지금, 신약(新薬)을 포함, 아침만이라도 13알의 약을 계속 복용하고 있다
◆ 숨가쁨, 붓기
자주 오해되지만, 「심부전」은 병명은 아니다。 심근경색 등의 심장의 병이나, 고혈압 등의 생활습관병 등을 계기로, 심장이 충분히 기능하지 않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 일본순환기학회와 일본심부전학회의 진료가이드라인에 의하면, 「심장이 나쁘기 때문에, 숨가쁨이나 붓기가 일어나고, 점점 나빠지고, 생명을 단축한다」고 정의된다。
심장은 주먹 크기로 하루 10만 번 온몸에 혈액을 내보내는 펌프 역할을 한다。 수축했을 때 혈액을 내보내고, 확장했을 때 혈액이 심장으로 흘러 들어온다。
「원래는, 수축의 기능이 저하하는 것을 심부전이라고 말하고 있었다」고 名古屋대학 의학계연구과교수인 室原豊明씨(63)=순환기내과학, 사진。 그 후 확장의 기능저하도 심부전으로 간주되게 되고, 고령화로 그러한 환자가 한층 증가하고 있다。
심부전의 주된 증상은, 숨가쁨과 부종。 혈액을 내보내는 힘이 저하하면, 쉽게 피로하거나 혈압저하, 수족의 냉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쉬워진다。 또, 내보내지 못하는 혈액이 폐에 쌓이면 답답함을 느끼고 다리 등에 쌓이면 붓기의 원인이 된다。
심부전은 진행성이고, 서서히 악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낫지 않는 병이라고 말해지지만, 『낫지 않는다』는 표현이 적절하지 않다」고 室原씨。 「10년정도 전부터 신약이 등장했다。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도 있고, 상황은 변하고 있다」고 말한다。
◆급격한 회복도
급성심부전으로 진단된 岐阜県의 여성도, 신약으로 극적으로 회복한 한 사람이다。
2회째의 입원에서는, 난병(難病)인 특발성확장형심근증(特発性拡張型心筋症)의 의심이라고 진단되어, 자택에서 안정하고 있어도, 심장발작이 1주일에 2, 3회 일어났다。 집안일도 여의치 않아, 愛知県内의 대학병원으로 전원(転院)。 2018년겨울에는 특수한 페이스메이커를 체내에 심었다。
2019년가을에는 심박수(心拍数)를 감소시키는 신약이 승인되었다。 여성도 복용하고, 1년이 경과한 무렵에는 심장기능이 개선。 지금은 숨이 차는 일도 없고, 친구와 외출하는 등 일상생활을 할 수가 있다。 「대학병원의 의사와의 만남이 전기(転機)가 되었다」고 여성。 「더 이상 오래 살 수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친 적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느긋하게 치료를 계속한 것으로 오늘을 맞이했다」고 미소 지었다。
2023年12月12日 동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