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아는분으로 부터 초대를 받아,
위도 여행을 떠났다.
위도에서 여명펜션을 운영하시는 부부와
여기 저기 다니며 달래도 캐고 쑥도 캐며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시장기가 돌며
상차릴 틈도 없이 그냥 달래 김치만 달라고 급히 달래 김치 한 접시가 나온다.
김치 맛보다가 밥이 나온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115B7584D7E6D7319)
![](https://t1.daumcdn.net/cfile/blog/13166F584D7E6D7416)
달래 김치가 3년 묶은 달래 김치다.
입맛에 그냥 착 달라 붙는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1165F584D7E6D7415)
두부 톳 무침.
식초를 넣지 않고 무쳐 내셨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7161B584D7E6D7617)
![](https://t1.daumcdn.net/cfile/blog/187457534D7E6D7616)
달래 오이 초무침.
새콤 달콤 매콤 맛이 좋다.
음식맛이 깔끔하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87449534D7E6D7714)
급하다.
난 그냥 뚜껑에 달래김치를 얻어서 먹고,
또 입에서 침이....
![](https://t1.daumcdn.net/cfile/blog/197426534D7E6D7819)
저기 남은거 내 차지 아니다.
지인이 꼴깍?
ㅋ
![](https://t1.daumcdn.net/cfile/blog/181623584D7E6D7117)
저기 남은 국물도 내 차지 아니다.
저 국물도 지인이 밥 말아 버렸다 ^^;;
![](https://t1.daumcdn.net/cfile/blog/141772584D7E6D7217)
밥 비벼서 접시 들고 있으니 여명팬션 사모님이 또 다른 접시에 달래 김치를 담아 내 오셨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31635584D7E6D7317)
오메~~~~
이게 뭔일 이란가?
또 다 비워 버렸네.
첫댓글 ㅎㅎㅎ~~~사철나무님, 위도여행중에 맛있는 웰빙 밥상을 소개해 주셨군요..
달래김치 담그는 레시피는 김치게시판에서 잘 봤어요..
제목보구서 달래김치 담그는 걸 중복 올리셨나 하구서 들어오니 즐거운 밥상 소개해 주셨구먼요..^^*
그리고 맨아래 배너는 삭제 수정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네...
블로그에서 퍼와서리..
짐 점심시간인디 따뜻한 밥에 묵고잡다....![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6.gif)
![삼](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7.gif)
키고 갑니다
침만
지송해요.
ㅋ
위도에 가면 볼거리 먹을거리 많을것 같은데......부안에서 배를 타셨나요? 아님 군산에서? 소요시간은요?
부안에서 당일 코스로 아침 9시 30분 배 타고요.
실컷 놀다가 5시 20분 배로 타고 나오면 널널 해요.
남은건 고생보따리?
왜 고생?
다녀올때 빈손으로 와야는데..
가져온것들 손질하느라요?
ㅎㅎㅎ 낚시도 안 하셨을텐데 위도에 그렇게 풍성한 먹을거리가.......알만합니다.
낚시 장비 챙겨 가면 완전 대박인데요.
이번엔 달래가 먼저 잡아 당겨서리..
ㅋ
3년 묵은 달래는 어떤 맛일까? 먹어 보고 싶네요
홀딱 한번에 훅 가는 맛?
암튼 맛 보아서 저 처럼 골병 드는일 없기를?
달래김치맛 궁금혀유~
알콩이님 손맛이 만나면 알콩이님 달래만 캐러 섬으로 다닐듯?
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해요~
너무하세요~
침넘어가 도저히..........꼴깍
3년 묵은 달래김치맛?
너무합니다.너무합니다.ㅎㅎ
먹고싶은 눈으로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인연 따라 입맛이 변해요.
너무 한 인연 만들지 마세요?
ㅋ
달래 김치..?.. 오호! .. 정말 좋은 정보인데요.. 정말 맛있을거 같아요 저게 3년된거라 이거지요?... 좀 커져버린 달래가 좋겠군요.. 올 해는 꼭 담가놓겠습니다... 정말 먹고싶네요...ㅎ
섬에 사세요?
섬에 가서 달래를 캐오셔야 안 무른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정말 잘 보관했는지 맛이 입맛을 돌게 만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