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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수학능력시험부터는 국영수 등 주요과목에 대해 수험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유형을 선택해서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유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당락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수능 전략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이승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 수학능력시험일은 11월 7일.
선택형 수능으로 처음 치러집니다.
국어, 영어, 수학을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으로 나뉘어 수험생들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국어B와 수학B를 동시에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국어와 영어, 또는 영어와 수학 두 과목에서 B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경훈(한국교육과정개발원 수능출제본부장) : "B형정도까지 필요없는 학생들에게는 A형을 볼 수 있도록 교육과정에 의해서 차별화해서 수준별로 시험을 치르게 된 것입니다."
상위권 대학은 대부분 B형을 응시를 요구하거나 B형 응시자에게 10에서 30%까지 가산점을 줄 예정입니다.
그렇다고 꼭 B형 응시가 유리한 것만은 아닙니다.
상위권 학생이 B형, 중하위권은 A형에 몰리게 되면, 상위권 학생의 등급이 떨어지고 오히려 A형을 선택한 중위권 학생이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임성호(하늘교육 이사) : "만약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B형이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가산점에 대한 혜택보다 A형 선택으로 등급 상승이 크게 이뤄질 수 있다 이런 점을 유리하게 자기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죠."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선택은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줄어듭니다.
국어 듣기 평가는 없어지고 영어 듣기는 5문항이 늘어납니다.
EBS 교재-강의와의 연계비율은 예년처럼 70% 수준이 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승준입니다.
+++기사추가
![](https://t1.daumcdn.net/cfile/cafe/032BD838515672630D)
첫 선택형 수능이 11월 7일 치러진다.
올해 11월 7일 시행되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응시자가 국어·수학·영어 영역을 학력 수준에 따라 A/B형 가운데 선택해 응시하게 된다.
B형의 난도는 기존 수능 수준이 유지되고, A형은 기준 수능보다 쉽게 출제된다.
단, A/B 유형의 응시자 규모와 학력 수준이 달라지는 만큼 예년 수능처럼 '영역별 만점자 비율이 1%가 되도록 출제한다'는 원칙이 적용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작년처럼 70%가 유지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9일 이런 내용의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11년 발표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방안'에 따라 이번 11월 17일 수능에서는 처음으로 국어·수학·영어 3개 영역에서 A/B형을 택하는 방식이 도입된다.
어려운 B형은 최대 2개 영역까지만 선택할 수 있고 국어 B형과 수학 B형을 동시에 선택하는 것은 금지된다.
평가원은 "문항 수 기준으로 70%를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연계해 출제하고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개념과 운리 중심의 연계 출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계유형은 영역별로 차이가 있지만 중요 개념·원리의 활용, 지문 재구성, 그림·도표 등의 자료 활용, 문항 변형 등"이라며 "국어와 영어는 출제 범위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한다"고 덧붙였다.
작년 수능과 달리 국어는 듣기평가가 없어지고 영어는 듣기 문항이 17개에서 22개로 늘어난다.
탐구영역의 최대 선택과목 수는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모두 기존 3과목에서 2과목씩으로 줄고 직업탐구는 1과목으로 축소된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kyeongin.com%2Fnews%2Fphoto%2F201303%2F723136_302454_4254.jpg) | |
▲ 수능 11월 7일. 사진은 지난 13일 풍문여고에서 3학년 학생이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을 보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
제2외국어/한문은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해 기초 베트남어가 추가돼 선택과목수가 9과목으로 늘어난다.성적은 11월27일 통지되고 성적표에는 영역/선택 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9개 등급이 표시된다.올해부터는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수험생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면 응시 수수료가 면제된다. 응시수수료 환급 제도는 작년과 같이 운영된다.한편 평가원은 6월 5일과 9월 3일 두 차례 모의평가를 시행해 학생들의 전체적인 수준을 확인하고 본 수능의 A/B형 난이도를 조절할 예정이다.6월 모의평가는 4월1∼11일 응시 신청을 받고 성적은 6월27일 통지된다. 재학생은 무료로 응시할 수 있지만 다른 수험생은 응시료 1만2천원을 내야 한다.모의평가에 대한 안내는 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 수능 정보제공 사이트(www.suneung.re.kr), EBSi 홈페이지(www.ebsi.co.kr)를 보면 된다ㄴ나도 내년이면 수능...
444공부안하는데....망했다..........
빠른 96이라 올해수능친다ㅠㅠ ...수능 다 대박나자ㅠㅠ나도 대박 빵녀들도 대박! 그리고 이번 수능이 a.b로 첨 나뉘는거고 여러가지로 바뀐게 몇개있어서 불쌍해 우리..ㅋㅋ집중이수제도 우리가 첨으로 한거라며..?
그리고 입사관 폐지 오보야~~왜자꾸 폐지된다는 말이나오지
bab시발
난 선택형수능 존ㄴ나 싫음.. 효율적이라고 생각안들고 왜하는지도 모르ㄷ겟다..
아진짜 고3이라니 ... 분명 나는 고등학교를 입학한지 얼마안된것같은데 졸업할때가되다니...엉엉
시발내년에수능보는데
나인천사는데월드컵..아시안게임..올림픽..내사랑들..
난 올해... 지금 고쓰리임.... 존니떨려 흡
하..드디어 나다..아 심장떨려 갑자기 왜
고3이여도 똑같은듯ㅋ 나만그래? 그래서 더 싫엌
난수능안보는데소름
고삼화이팅 ㅠㅠ나도화이팅
아진짜고삼스트레스받아 뭐만하면 넌고삼인데...고삼이니까...뭐십러오러ㅏㄴㅇ론어ㅏㅈ댜ㅏㅣㄼ.!!!!!!!!!!!!!
짜증나선택형때문에영어밑에깔아주는애들사라질거같음
이번 95들 진짜 ㅠㅠ불쌍함...힘내세요!
그냥 열심히공부해서 만점맞는수밖에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수능이 내 꽃같은인생을 그지로만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 난 국어하고 사탐만 잘보면되니까 ㅎㅎ 상관음슴ㅎㅎㅎㅎ
아니 솔직히 B형이 좋은 이유가 뭔데 가산점만 주잖앜ㅋㅋㅋㅋㅋㅋ 인서울은 AAA 상대도 안하드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시험 존나 어려웟는데 존나 등급컷은 높아ㅋㅋㅋㅋㅋㅋ시발 95는 실험대상이네
수험생들화이팅ㅠㅠ
난작년에이미봤는데수능기사나오믄보게된다
난 왜 내가 지금도 고3인지 모르겠지... 시간도 그냥 똑같이 가느거 같애...하.. 뭐지 ㅠㅠ 실감이 안나 걍 꿈같애 매일매일이
벌써 떨린다 ㅜㅠㅠㅠㅠ
나는 예체능이라서 국어 영어 AA인데 떨림.....
나 영어 진짜 못하는데... 여태까지 영어 B형치면 막 30점맞고;.. 그랬는데
어제 중앙 유웨이 사설 모의고사에서 친거 영어 A형치니깐 66점이 나왔어.....신기방기
진짜 열심히해서 꼭 80점 넘어야지 ㅜㅜ
아 진짜??나도 예체능인데 A형으로 바꿀까..난이도 차이 심해 A형이랑 B형이랑?
응 난 심하더라 ㅋㅋㅋㅋ...
나 진짜 40점 넘은적 한번도 없었는데
나도예체능인데 서울로가려면영어는b형공부하라던데...
바뀌고나서 처음보는거라그런지 너무혼란스럽고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다 선생님들도 확신이안서신다그러고..올해는진짜 정보싸움이다ㅋㅋㅋ 고3들파이팅 ㅠㅠ
우리때가 마지막이엇네 수능한번보는거^ㅇ^ 난94년생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고삼들화이팅!!!!!!!!!!!!!!!!!!!!!!!!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
나이번에영어a형봤는데 68점맞은애도일등급나옴ㅋㅋㅋㅋㅋㅋㅋ
영어는등급차이진짜심해 똑같은60점이더라도b형은5등급이라치면a형은3등급이상임 나도a보고싶다 는 수시로갈래ㅡㅡ
내가그럼ㅋㅋㅋㅋㅋ영어 비형은 5등급 에이형은 1등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체능은어떻게쳐야함??aa쳐야대나?
국영수 다 a많이해~
a,b형안갈렷을땐 국영수 다 삼등급이상이였는데 갈리고 다 떨어짐....진짜실험하는데 왜하필나부터얔ㅋㅋㅋㅋㅋ 중위권은그냥짜지란소린가..
어쨋든인서울문과는다언어외국어B형이라 A형선택하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