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영임돠.
오늘 여기저기서 벙개가 많았다죠.
늦은 시간이지만 아직까지 벙갠 한창일꺼라
전 믿어의심치 않는답니다.
가입후 처음 참석한 벙개 봉쥬르.
한 마디로 정말 후회없이 좋았어요.(사실 영이는 오늘 친구와 강릉을가려고 계획했었음.)
앞에서도 시티헌터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천년의 마지막 가을를 온 몸으로 느끼고 주막분위기의 따끈한 방에서 궁둥이 지지며 맛난 밥먹고, 차도 마시고 mining님의 입담에 모두들 함께 웃으며 재잘거리다 지금 도착했습다.
음.. 아직까지 식구들 얼굴도 잘 모르고 얘기도 많이 나누지 못한 서영인 오늘 벙개로 인해 따뜻한 겨.사.모를 느낄 수 있어 참 뿌듯했답니다 (식구들 모두를 잘 모르기 때문에 대화방 참석때에도 적응을 못했거든요.)
그런저런 의미에서 오늘 제겐 정말 값진 모임이였고 이상 서영이였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