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후기 개화산~강서습지생태공원~궁산 소악루~양천향교

[발견이]

오랜만에 일요걷기를 나서기 위해 신발끈을 고쳐맸습니다.

겨울이었지만 날씨도 화창하고 회원님들의 따스한 기운이 느껴져서인지 추위를 잘 타는 저도

그리 추운줄 몰랐던 하루였네요. ^^

 개화산역 2번 출구에서 시작합니다. 길 건너 왼편의 개화초등학교 옆으로 우회전하면 개화산이 나옵니다. 

 

아파트 옆길로 돌아 시작한 개화산 산책 

 

개화산 정상부근에서 만나는 Y자 갈림길. 어느 길로 가나 도착지는 같습니다. 즉, 다시 만나는 길이지요.

 

위의 갈림길을 지나면 바로 나오는 예비군훈련장입니다.

 타이어진지가 다소 흉물스럽지만 그 너머로 보이는 경치는 볼만합니다.

 

단체사진 촬영중, 그걸 다시 촬영하는 발견이... ㅋㅋ 

 

폐타이어가 차곡차곡 쌓여  훈련용 진지를 이룹니다. 참 오랜만에 와본 곳이네요.

 

간단한 요기를 했던 방화근린공원. 이즘님의 단체사진촬영이십니다.

 

몇 달간의 공사가 드디어 마무리된 강서습지생태공원입니다.

 

요기서도 단체사진 촬영중이네요.  

 

철새보호를 위해 둘러놓았다는 발. 그 너머로 겨울철새들이 휴식중입니다.

 

얼어붙은 강서생태습지공원. 여기도 조수간만의 차가 꽤 있을텐데, 쉽게 얼음이 끼었네요.

 

갈대가 우리 회원님들을 전송합니다.

 

오늘의 무리를 리딩해주신 처음처럼님(왼쪽)과 하루 총무 서녕이님 ^^

간만에 어깨너머샷 써봤습니당...ㅎㅎ

 

궁산 가는 길...

 

소악루에서 2009년의 한강을 조망하다.

 

함께하면 든든한 북한강님입니다. ^^

 

궁산 한바퀴

 

조망이 뛰어난 궁산 정상입니다.

 

서울시에 유일하게 남아있다는 양천향교입니다. 일년에 2번 제를 올린다합니다. 

 

 맛나는 육계장으로 마무리... ^^

걷기가 있어 즐겁고 복된 하루였습니다. ^^

[산아야]

,,서녕양 얼굴이 젤 크구먼 수고 했

[서녕이]

아침부터 태클을 .. 저 두세요.. 조용히 살랑께..글구 맨앞에 있으니 크게 나오는건 당연하지요..

[발견이]

모녀 간의 눈물겹도록 정다운 대화네요. ^^

[메이비]

모녀 간.. 부녀 간... 호 호 호...옆집아줌마도 헷갈리네..

[발견이]

ㅋㅋ

[꽃순이]

개화산, 궁산에 올라가 시야가 트인 한강을 내려다보고 , 한강변을 거닐며 시원한() 바람도 맞고 ... 거운 걷기였어요.

[발견이]

오랜만에 뵈어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영영]

으아 못가서 아쉽다~~~~~~~~~담에 뵈여.....

[발견이]

네, 담에 멋진 길에서 뵈어요. ^^

[명훈]

발견이님의 사진도 좋지만, 발견이님과 함께 하는 스트래칭은 더욱 좋아요.

[발견이]

감솨합니다. 이러다 진짜 스트레칭 전문가(?)되는 거 아닌지 몰라요. ^^

[서녕이]

세번째사진에서 서녕이와 산아야님은 왜 손을 들고 갔을까 누가 들고 가라고 했을까 (개콘 버젼)..발님..어젠 멀리서 카메라 들이대셨군요.. 게다가 어깨너머샷까지..우잉..

[발견이]

글씨. 무슨 일이었데요. 덩더쿵 춤이라도 추시는가벼...ㅎㅎ

[나장군]

사진 잘 보았습니다. 발견이님 오랫만에 걷기 나가기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발견이]

오랜만에 만나서 무척 만가웠어요. 하하

[사칠칠]

역시 발견이님이 있어 더욱 즐거운 걷기였습니다. 자주 봐요.

[발견이]

네, 감사합니다. 자주 뵈어야지요. ㅎㅎ

[북한강]

발견이님 감사합니다

[발견이]

별말씀을요. 이번 여행걷기 때 뵙겠지요? ^^

[맨드라미]

위대한 발견이님 새해엔 더 자주 뵙게 되기를...

[발견이]

감사합니다. 잘 들어가셨지요? ^^

[강나루]

사진 즐감했습니다. 발견이님 오랜 만에 뵌 것도 반갑고, 좋았어요.

[발견이]

넵 저도요. 자주 뵐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