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마23:29-39)
6월 첫주일입니다.“6월은 이 민족이 상복을 입어야 되는 달”이라고 말합니다. 1950년 북한 공산당의 남침으로 6,25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한달 만에 대구까지 쫒겨나서 대한민국 국토 85%가 지옥으로 변했고 600만 명 이상 죽었습니다.
여러분,지금 우리가 이렇게 잘 살고 세계 10등입니다. 6,25때 전쟁터에 나가서 맨몸으로 공산당과 싸우고,허리띠 졸아매고 경제를 일으킨 어른들의 희생 덕분입니다.우리는 절대 그분들의 희생을 잊으면 안됩니다.(그래서 6월을 보훈의 달)
한번 나라를 빼앗긴 국민은 비참한 것입니다.갈곳이 없어요.(그래서 애국)
유대인들을 보세요.유대인들은 과거에 나라를 빼앗기고 애굽의 식민지로 살고 독일 나치에게 600만이 학살을 당하고 2천년 동안 유랑민족(디아스포라)으로 살았습니다.1945년 나라를 겨우 되찾았습니다.
우리도 일제 36년 압제를 당했고 6,25도 겪었습니다. 나라를 잘 지켜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 보면 예수님께서(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하시면서 탄식하고 슬퍼하시는 말씀이 나오고, (눅19:41-44)말씀에는 예수님이 예루살렘을 향하여 우셨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1)예수님은 타락한 예루살렘을 보고 우셨습니다
성경에 예루살렘이라는 말은 2천 번도 더 나옵니다. 예루(기초),살렘(평화,평강)이라는 말로(평화로운 마을)이라는 뜻입니다. 다윗성, 시온성, 주의 도성으로도 불렀습니다(창14:18,시76:2).과거 여브스 족속의 땅이었는데 다윗왕에 의해 정복되어 솔로몬이 성전을 세우고 수도로 정했다(수10:1,15:8,삼하5:6~7).
76년6일 전쟁에서 승리한 이스라엘 정부는 예루살렘을 행정수도로 삼았습니다.
1990년 이후 예루살렘 동쪽 일부를 팔레스타인 거주지로 일부 내주기는 했지만 예루살렘은 분명히 이스라엘의 성지 수도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솔로몬의 성전 자리에는 이스마엘을 숭배하는 황금 사원이 세워져 있습니다.
AD638년 칼리프 오마르가 예루살렘을 점령한 뒤,691년 이곳에 이슬람 사원을 세웠습니다.십자군 시대 잠깐 기독교가 탈환했으나, 1187년 살라딘에 점령된 후 지금까지 기독교인들은 접근을 못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솔로몬 성전을 두고 이슬람과 싸우고,팔레스틴하고 영토문제로 싸우고 있습니다. 오늘날 하마스 전쟁도 다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그래서 1947년 유엔은 하도 골치 아프니까 예루살렘을 특별국제관리구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지난 2017년 트럼프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공식 수도로 인정했습니다.
여러분, 예루살렘은 유대인의 중심이고 이스라엘 국가의 상징입니다.
(시122:3-7)예루살렘아,너는 조밀한 성읍과 같이 건설되었도다.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네 성안에는 평안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이 있을지어다.
(슥2:8)예루살렘을 여호와의 눈동자라고 하셨다.
그런데 그런 성스러운 예루살렘 도성이 파괴되어 버림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렘12:7)나는 나의 백성을 버렸다. 내 것으로 삼았던 이 백성을 물리쳤다. 내가 진정 귀여워하던 백성을 원수들의 손에 넘겨주었다.
(렘22:5)이 궁궐을 내가 맹세코 돌무더기로 만들겠다.
이 말씀은 정확히 예수님이 말씀하신 40년후(AD70년),로마 티투스 장군에 의해 예루살렘이 정복되었는데 성전 안에 금이 묻혀 있다는 소문이 돌아서 로마 군인들이 돌 위의 돌 하나까지 다 파헤치고 예루살렘 성전을 파괴했던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전 서쪽 외벽(통곡의 벽)만 남긴채로 완전히 폐허가 된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냐?.
(마23:37-38,렘25:4)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고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바 되리라.
(겔22:3-4,습3:1-4)이 저주받을 도성아,야훼께 반항이나 하는 더러운 도성아,압제나 일삼는 도성아,불러도 듣지 아니하고 징계를 해도 코웃음 치며 여호와를 멀리하고 의지하지도 않는구나.귀족들은 성안에서 사자처럼 으르렁거리고 판사들은 벌판을 주름잡는 늑대처럼 뼈도 안 남기고 사람을 씹어 삼킨다.예언자들은 제 잘난 멋에 사람들을 속이고 사제들은 성소를 더럽히며 법을 짓밟는다.
여러분,수천 년의 역사를 가진 하나님의 성지가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라바이 요하난)사회정의를 실천하지 않았던 것이 예루살렘 멸망의 원인이었다.
판사와 검사 재판하는 분들이 정의롭지 못하고 지도자들이 퇴폐하고,성직자들이 타락했습니다. 귀족들이 탐욕과 사치,성적문란,우상숭배에 빠졌습니다.그러면 그 사회는 망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유대 사회의 모습이었습니다.
여러분,오늘 우리 사회가 그렇지 않습니까?.
판사,검사,정치인,성직자들이 타락하면 국가는 망하는 것입니다.
동성애,우상과 미신이 만연하면 그 사회는 망하는 길로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6,25직전 한국교회는 신사참배라는 우상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교단도 갈라지고 그 신사참배 죄 때문에 6,25가 터졌습니다. 6,25전쟁으로 1700여 명이 학살을 당했고(진실화해위원회),300개 넘는 교회가 파괴되었습니다.
돌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아니하고 성전들이 파괴되고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동성애,차별금지법 같은 것은 국가 망하는 길입니다. 막아야 합니다.
(2)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의 정화를 바라시며 우셨습니다(눅19:41-42)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국가를 상징하는 곳입니다.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친 장소이기도 합니다(창22:1). 솔로몬은 7년에 걸쳐 거기에 성전을 세웠습니다.46년 동안 중축과정을 거쳐 웅장하게 지어졌습니다(요2:20). 그래서 제자들은 예수님께 성전의 웅장함을 자랑했던 것입니다(마24:1).
그런데 예수님께서 성전을 바라보시면서 말씀합니다.“돌 위에 돌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무너지리라....”이유가 무엇입니까?. 거룩한 성전에 70인 장로들이 우상을 가져다 섬겼고(겔8:),성직자들이 음행을 했습니다.만민의 기도하는 성전이 매매하는 사람,돈바꾸는 사람,비둘기 파는 사람들로 변질되었고,기도하는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고,선지자들을 죽이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마23:32마21:12).
여러분,웅장하고 큰 교회들이 서울에 다 있는데 그런데 교회에 성범죄가 만연하고(유트뷰 떠돌고 있다),술취하고,점을 보고 사주를 보는 일이 만연해있습니다. 동성애가 만연합니다. 이것이 예루살렘이고 오늘날 우리 교회들의 모습니다.
예수님께서 서울에 오신다면“서울아 서울아...”탄식하시지는 않으실까요?.
여러분,우리가 예루살렘처럼 망하지 않으려면 지금이라도 정신차려야 합니다.코로나이후 교회 일만개가 폐쇄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는 제자들처럼 예수님께 물어야 합니다.“우리는 성전이 무너지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 건지를 물어야 합니다. 자기가 무너지는 이유는 어디서부터 오는 건지? 내 가정이 무너진 이유가 어디서부터 오는 건지? 교회가 무너지는 이유가 어디서 오는 건지? 우리는 그걸 알아야 합니다.
(벧전4:17)하나님이 심판이 성전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겔9:6)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한다(목사,장로,권사..직분자)
그만큼 성전이 타락했고 직분자들이 타락했다는 것입니다(유트브에 성범죄자).
교회만 성전이 아닙니다.우리 몸은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고전6:19고후6:16).
여러분,우리 한국교회 음행과 퇴폐를 회개해야 합니다. 6,25전쟁,코로나가 또 일어나서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게 무너질 수 있어요.
여러분,이스라엘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은 유대인들만을 위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스라엘은 이 세상 모든 민족을 대표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이스라엘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은 세계 모든 국가와 인간들을 향한 하나님의 경고인 것입니다.
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이 말씀은 전부 우리 이야기입니다. 세상에 물들어 타락하고 음란에 빠져 있는 교회를 정화시켜야 합니다. 예수님은 채찍을 들고 예루살렘 성전을 정화하셨습니다. 우리도 채찍에 맞을 수도 있습니다.
음란을 회개하고(술취함,교만,탐욕...)하나님을 실망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인도의 타골)아시아의 작은 나라 코리아, 세계를 이끌어갈 등대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암닭이 자기 날개아래로 돌아오라고 새끼를 부르듯 하나님은 한국교회를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교회는 마지막 때에 하나님이 쓰시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참고사항)
(창15:12)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유대인들의 땅은 애굽강에서부터 유브라데까지,골란고원,갈릴리 호수로부터 사해에 이르는 곳을 이스라엘 땅이라 했습니다(민34:). 솔로몬 때에 이르러 이 영토를 확보하게 됩니다(대하9:26).
지금도 이스라엘 정부는 이 성경을 하나님이 주신 영토계약서라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