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김치 오색 물김치 시원한 물김치 배추보쌈 물김치~~
추석 음식은 모두가 기름 있는 음식들이라 먹고 나면 느끼함이 있겠지요~~~
이런 느끼함을 잡아주는 음식이 바로 시원한 물김치 이지요~!~~~
추석에 송편 드실 때도 이런 물김치 한 가지만 있으면 속도 개운하고 좋을 것 같아요~~~~
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물김치
보쌈김치를 본떠서 보쌈 물김치 이지요~~~
만들기도 쉽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는 요런 것 한 가지만 있음
추석상에 인기 가득일 것 같지 않나요~!~~~~
무조금 남아있는 것과 사과 배추 줄기 남은 것 모두 합쳐서
깍두기처럼 버무렸더니 정말 아삭하고 맛있답니다~~~
깔끔한 물김치 백김치 비슷하지요~!~~~
저는 작년에도 요것 만들어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거든요!~~~
알배추 1포기 사다가 만든 보쌈 물김치입니다~!~~~~~
소금물을 만들어서 배추를 절여 놉니다
배추가 절여질 동안 모든 재료를 채 썰어 놓아요~~~
배추는 불기는 잘라서 채 썰어 놓고 배추잎으로 모든 재료를 싸서 말아줍니다~!~~~
재료
보쌈 물김치
알배추1통 무조금 부추조금 파프리카 노랑 빨강 조금 밤 배추 줄기
무효쇼 1컵 까나리액젓1 큰 술 소금 마늘가루1 큰 술 생강술2 큰 술 사과
사과 깍두기
무 사과 1개 배추 줄기 조금 다진 마늘 까나리액젓 고춧가루 통깨 부추 쪽파 밤
파프리카 무 배추 줄기 밤은 채 썰어 놓은 것을 까나리액젓 조금과
무효소를 넣어서 버무려 놓았어요
무효소가 들어갔기 때문에 설탕 같은 것을 넣지 않아도 됩니다~!~~~
부추도 5cm 정도로 잘라 놓았어요...
배추잎에 채 썰어 무쳐놓은 재료를 넣고 말아줍니다~!~~~
저장용기에 말아놓은 배추를 차곡차곡 담고 국물을 만들어서 부어줍니다
국물은 그냥 생수에 무효소와 소금으로 간을 맞춰서 부어주면 됩니다~~~~
국물을 찹쌀 풀을 쑤고 배와 양파를 갈아서 만들면 좋지만
지금은 물김치는 깔끔하게 만들어 주어도 괜찮아요~~~
물김치는 간만 맞으면 맛있답니다~!~~
말아놓은 물김치를 반으로 잘라서 그릇에 담고 국물을 살짝 부어줍니다~!~~~
담아놓은 물김치는 하루 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으면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국물은 국수 삶아서 말아 먹어도 너무 맛있을 것 같지 않나요~!~~~
물김치 담은 것도 인천 갈 때 가져가서 엄마 드시게 하려고요~!~~~
배춧속 조금 남은 것과 줄기 남은 것 무 썰은 것 사과 썰은 것을
고춧가루와 까나리액젓 넣어서 버무려 주면
시원하고 맛있는 사과 깍두기가 완성된답니다~~~
바로 담아서 먹어도 깔끔하고 상큼한 것이 정말 맛있어요~~
요것 두 가지 했는데도 저 혼자 추석 준비 모두 끝낸 것 같네요~~~
가족들이 많아서 모여서 함게 어울리는 집들이 저는 너무 부럽답니다~~~
워낙 자라면서부터 외롭게 컸는데
시댁도 시어머니 시아버님 모두 안 계시고
시아주버님은 처갓집 식구들과 명절을 보내니까
저는 친정엄마 보러 간답니다~~~
저의 집은 아들이 없어서 제가 아들 노릇을 해야 하기에 어쩜 잘 된 일인지도 모르지요~~~
내일은 나물과 약식 조금 만들어야 할 것 같네요~~~
인천에 여동생과 제부가 살고 있지만
동생은 음식을 못한다고 아무것도 안 하니까
제가 모든 음식을 준비해서 가져간답니다~~~
오늘부터 고속도로가 귀성길 차량들이 많다고 하네요~~~
내일은 정말 차들이 밀릴 것 같네요...
반대로 가는 차들도 요즘은 많은 것 같아서 차가 밀리지 않을까 걱정스럽네요~~~
지금쯤 명절 귀성길에 오르신 분들 모두 안전운전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추석보쌈물김치~시원한 보쌈 물김치 만드는법~!~
많은 메뉴가 궁금하시면 네이버블로그를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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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리 초보인 저는 예술 작품을 감상하듯이 바라보았네요
맛있겠네요
형형색색 화려한 맛난 물김치네요.
오잉?
저도 요거 만들어서 어제 끝장냈쓰요.ㅎㅎ
병이네요..요즘 늦둥이키우면서도 왜이리 시간이 많은지..그제는 얼가리김치, 나박김치 담가 시어머니께 갖다드리고 어젠 시어머님댁 냉장고청소하러 날잡아 댕겨왔네요..그리곤 이틀 내내 아홉시 땡하면 아기랑 들어가 디비잤는데..오늘은 이 물김치를보니 또하고싶네요..^^;;;둘째 어릴적에 비트로 국물만들어 부었던 기억이나서요..주부에게 명절은 대체 무얼까요???ㅎㅎㅎ
해봐야지 생각만 했었는데 글을보니 막 담그고싶어지네요. 모양도 이쁘고 시원하니 맛있겠어요 ^^
저는 불량주부인가봐요
너무 맛나게 만드셨네요 잘 배워갑니다^^
사과깍두기....먹고 싶어지네요~~
아직 남은 깍두기 다 먹으면 만들어 봐야겠어요^^
잘 배워갑니다~~
시원하니 아삭하면서 맛있을거같아요~^^
와~~
완전 고급진 김치네요~
백김치는 한번 담가봤는데요..
그것도 시어머님께서 절여진 배추로요 ㅎㅎㅎ
보쌈김치에 정성이 가득 들어가서 그런지
너무너무 맛나겠어요~~
저도 담에 한번 도전을~~ !!!
ㅎㅎㅎ 제가 저일로 못하는 것이 물김치요..맛있겠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