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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문학게시판 스크랩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기
보리심 추천 0 조회 846 12.06.20 09:20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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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20 10:14

    첫댓글 배가 별로 큽니다. 무자게 큽니다.
    킹 크랩이 맛있어 보이고, 곰을 잡아서 가죽을 벗기는 남자는
    거시기 합니다.
    곰을 그냥 잡아도 되는 지역 인가 봅니다.

    구경 잘하고 갑니다.

  • 작성자 12.06.20 15:29

    ㅎㅎ 사진으로 보면 실감이 안나거든요.
    그런데 사실 이 배가 크루즈로는 중간배랍니다. 더 큰 것도 있다는 거...
    그 지역사람들은 아마 곰을 잡아도 되는 모양입니다. 외지인은 안되고.
    그래도 껍질을 대로에서 벗기고 있어서 오싹...^^
    지루하지 않게 보셨으면 다행입니다!^^

  • 12.06.20 12:34

    배가 별루 큰게 아니고 엄청 크지요...아마도 4~5만톤급 크루즈쉽일겁니다. 여행중에 크루즈투어가 제일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여행인데....60세기념으로 아내와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될래나 모르겠네요...보리심여사님 부럽습니다. 앨러스커는 그래도 조금은 추울겁니다. 앵커리지죠??

  • 작성자 12.06.20 15:33

    7일 중에 세 번 육지에 올랐나봅니다.
    크루즈 투어요?
    사실 노인들이 70% 이상이데요.
    그렇지요. 기운 없어서 많이 못걷는 사람들은 좋은 거 ㅎㅎ

    그런데 60세는 너무 젊어요 이런 여행하기가 ㅎㅎ
    마음을 바꾸시지요.
    60세 때는 그래도 많이 돌아다니는 여행 하시고
    70세에 크루즈...ㅎㅎ

  • 12.06.21 20:24

    애궁~ 그래도 여행은 두 다리가 싱싱할때 다녀야 됩니다. 휠체어에 몸을 싣고 다니는 여행은 여행이 아녀요...

  • 12.06.20 14:41

    참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얼마 전 VC특공대란 TV프로에서 알라스카 소개가 되었는데 시기가 비슷한 거 같네요. 그런데 우째 남편과 함께가 아니고 친구와 가셨는지. 서로 싸우셨나요? ㅋㅋ

  • 작성자 12.06.20 15:39

    ㅎㅎ 남편은 한국에서 돈 벌고
    저는 여행가고...악처가 따로 없어요 ㅠㅠ ㅎㅎ

    사실 한국에 돌아가기 전에 한 번 다녀오려고 갔었답니다요.
    가격 쌀 때 가느라고 5월에 갔더니 좀 쌀쌀...ㅎㅎ

    훈장님은 더운 여름 성수기에 사모님과 같이 한 번 다녀오시지요. 10년 후에...
    아직은 너무 젊으셔서ㅎㅎ

  • 12.06.20 15:49

    덕분에 가만히 앉아서 알래스카 여행을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참으로 좋은 세상.

  • 작성자 12.06.21 01:44

    ㅎㅎ 정말 좋은 세상이지요?^^
    그래서 저의 친정아버지께서 아무데도 안가시겠다는 거네요. 다 볼 수 있는 데 왜 가느냐? ㅠㅠ
    하지만 다르지요? ㅎㅎ
    한국과 너무 멀어서 쉽지 않지만
    나이가 더 많이 들면 편하게 한 번 다녀오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ㅎㅎ

  • 12.06.20 18:27

    얼마 전에 오정기님이 카리브해로 크루즈여행 하신걸로 아는데 보리심님은 추운 곳으로 크루즈를... 알래스카엔 킹그랩 말고 알래스카 스노우크랩이라고
    우리나라 영덕대게 비슷한 것도 있지요. 저는 알래스카 연어낚시 여행 한번 가고싶어요 ㅎㅎ

  • 12.06.20 22:18

    알라스카는 7월에도 운이 좋아야 여름날씨를 맛볼수 있답니다. 비도 오고요... 저는 92년도에 갔었는데... 그 때나 지금이나 사진으로 보니 달라진 것이
    없는 것같아요. 미드나잇 디너에 무엇을 드셨나요... 켑틴스 나잇에는요... 예쁜 드레스를 입고 사진도 찍으셨나요? 아님,, 댄스를?
    제가 탓던 배 이름은 로열캐리비안 이였어요... 보리심님 배의 이름은요? 캡틴스 나잇 디너에는 그 배안의 의사가 우리 테이블에 함께 앉았는데
    그 분이 합석한 축하로 와인 한병을 우리 테이블에 선사했지요... 우리 테이블이 닥터들이 있다고 특별히 배려해준 것이였데요.

  • 작성자 12.06.21 01:47

    맞습니다. 포크락님. 여기 선택관광으로 낚시가 있더라구요. 저는 그걸 선택하지는 않았지만 ^^
    이곳은 나이드신 분들의 천국이라서 그분들은 돌아가면서 다니더라구요.
    카리브, 유럽, 멕시코...크루즈 여행으로.
    하지만 젊은 사람들은? 아무래도 배에 갇혀있는 시간이 많아 답답하지요. 배가 아무리 커도 수천명이 같이 있다보니...ㅎㅎ
    이번에 말레이시아 여행하시고 나중에는 이런 크루즈도 한 번 하시고... 좋지요? ㅎㅎ

  • 작성자 12.06.21 01:51

    오정기님은 그렇게 오래 전에 가셨군요. 92년도...
    미드나잇 디너는 없었구요, 저녁마다 코스로 주문하는 식사를 했지요.
    두 번 정장을 해야해서 예쁘지는 않지만 드레스도 입고 ㅎㅎ
    배 이름은 센츄리였답니다. 셀레브레티 센츄리^^
    저랑 같은 테이블에 앉아 저녁먹은 사람들 중에는 미국 텍사스주에서 온 두 여자분이 있었네요.
    연락처도 주고 받긴 했는데 ^^
    아무튼 좋은 추억이지요? ㅎㅎ

  • 12.06.21 01:48

    여기는 지금 무척 덥고 가물어서 난리랍니다
    사진을 보니 지금 당장 알라스카에 가서 이 더위를 피하고 싶습니다

    게 다리 뜯는 사진과 워킹하는 사진 그리고 또 한 장~ 잘 봤습니다~ 암 말 안 했어요~ ㅎㅎ

  • 작성자 12.06.21 01:54

    그러게 한국이 가물어서 걱정입니다. 친정어머니께서도 텃밭에 물 주시느라고 고생하고 계시더라구요.
    알라스카, 밴쿠버...모두 물이 얼음 녹은 물이라서 여름에도 수영하기 어렵지요...으 ...
    사진 보고 암말 안해도 압니다요! ㅎㅎ
    저도 오래 전에는 보기 더 나았는데 잉...ㅠㅠ ㅎㅎ

  • 12.06.20 23:11

    나는 언제나 저런 곳에 가보나.

  • 작성자 12.06.21 02:04

    ㅎㅎ 진갑잔치 대신 한 번 계획해보시지요. ^^
    사실 저는 제가 사는 도시인 밴쿠버에서 출발하기에 7박 8일 다녀오는데 팁까지 90만원이 안들었거든요.
    음료수, 과자, 음식이 무한정이고
    저녁마다 잘 준비된 노래, 춤, 마술쇼들 보고...ㅎㅎ

    한국에서는 항공료가 있어서 더 비싸지지요? 하지만 좀 싼 시기를 찾으면 되지요 뭐 ㅎㅎ
    한 번 계획을 세워보세요!^^

  • 12.06.22 00:35

    앉아서 여행다니신거 구경하기도 힘드네요 . ㅋㅋ 정말 가고 싶따 언제 크루즈여행 가볼까나..........바람새친구회원님들과 여행계를 하면 되겠는데?...........ㅋㅋ

  • 작성자 12.06.22 02:33

    제 카페에는 사진이 이렇게 크게 안보이는데
    바람새친구에는 사진이 정말 크게 나오네요.
    스크롤하기도 쉽지 않지요? ㅎㅎ

    정말 좋은 생각이십니다. 바람새친구회원님들과 여행계하시는 거 ㅎㅎ
    앞으로 10년 뒤를 보고 시작해보시지요.
    아직은 너무 젊으십니다요 ㅎㅎ

  • 12.06.22 00:52

    올려주신 여행사진보니..저도 가고시퍼지네요~
    연어딸기 나무도 있었나요..첨들어봐서요. 이쁘네요^^

  • 작성자 12.06.22 02:35

    저도 몰랐답니다. 하지만 딸기 이름으로는 별로 이지요? ㅎㅎ 연어딸기라니
    연어 냄새나는 거 아닐까 걱정 ㅎㅎ
    꽃은 작고 예쁘지요? 잼 산 거 선물해서 저는 맛도 못봤습니다 ㅠㅠ

    아는 분들과 나중에 한 번,
    많이 걷기 기운빠진 나이에 해봄직한 여행입니다.ㅎㅎ

  • 12.06.23 21:38

    보내주신 덕분에 특별한 여행을 한거 같아 즐거웠습니다 ~ 보리심의 여행 사진을 보니 저두 당장 날아가고 싶군요 ......... 2013년에 동유럽(오스트리아, 체코, 폴란드, 헝가리 등) 여행할 날이 기다려 지군요 ㅎㅎㅎㅎㅎ

  • 작성자 12.06.24 00:57

    안녕하세요?^^
    내년에 동유럽여행을 하실 예정이시군요?
    사실 유럽을 제가 못가봤네요.^^
    분명히 많이 걸을 것이라서 한살 이라도 젊은 때 가봐야하는 것인데...^^
    적금 들어야 하겠습니다 ㅎㅎ

  • 12.07.10 20:26

    덕분에 앉어서 나팔을 대따 불고 있네요 넘 저도 가고싶은 크루즈여행입니다 더 늙으면 모아서 모아서리 꼭 가 볼끼야요 저는 체질에 꼭 맞을것 같은데요 먹을것많구 다양한 여러나라의 사람많구ㅎㅎ
    늘 감사히 보고갑니다 남편 업고 다니셔야 겠네요 한국남자치고 여자혼자 여행다니게 냅두는 사람 몇 없실낀데요 ㅋㅋ 부럽네요

  • 작성자 12.07.11 02:55

    맞습니다. 더 늙어서 많이 걷기 힘들 때
    먹을 거 손 닿는데 얼마든지 있고
    좋은 동행들만 있으면 얼마든지 수다 떨고
    좋은 경치도 보고...ㅎㅎ
    칠순잔치 대신 부부동반모임으로 같이 가시는 것이 어떨까요? ㅎㅎ

    남편 업고 다녀야 하는 거 맞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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