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저는 언제나 수를 믿어 왔습니다. 추론을 이끌어내는 방정식과 논리를 말이죠. 하지만 평생 그걸 연구했지만 저는 묻습니다. 무엇이 진정한 논리입니까? 누가 이성을 결정하는 거죠? 저는 그 동안 물질적인 세계와 형이상학적 세계와 비현실 세계에 빠졌다가 이렇게 돌아왔습니다. 저는 소중한 것을 발견했어요. 그것은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발견입니다. 어떤 논리나 이성도 풀 수 없는 사랑의 신비한 방정식을 말입니다. 나는 당신 덕분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당신은 내가 존재하는 이유며 내 모든 것의 존재는 당신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넷에서 ‘뷰티풀 마인드’의 수상소감 대사를 찾아 다시 한번 읽어본다. “당신은 내가 존재하는 이유며 내 모든 것의 존재는 당신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나는 이 말이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고 가슴 속에 남아있기에 이 영화를 좋아한다. 그리고 남들에게도 소개를 한다. “뷰티풀 마인드를 한번 보세요.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하면서. 그러고 보니 이 영화의 주연배우인 ‘러셀 크로우’도 뉴질랜드 출신이다. 그 외에도 내가 좋아하는 영화들은 모두 휴먼 드라마다. 스케일이 크고 웅장한 영화들 보다는 인간적인 아름다운 내용의 줄거리가 담겨있는 잔잔한 영화를 좋아한다. ‘카사블랑카’,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그리고 학창시절에 보았던 ‘초원의 빛’ 같은 영화들을.
첫댓글 안녕하세요. 선배님~몇년 전에 다녀오셨던 마운트 쿡 여행에 대한 연재글 중 한 페이지를 선물로 올려주셨군요올려주신 풍경과 글을 대하며 자연미와 인간미를 따르시는 선배님의 성품을 다시금 상기하도록 해주시는군요반지의 제왕을 저도 보지는 못했지만 원초적인 자연미와 장엄한 풍경속에서 만들어진 영화라고 알고 있습니다만실제로 대하는 뉴질 대자연의 풍광은 영화속보다 더 스케일이 크고 감동적일 듯합니다그 곳도 대지진의 공포와 상처가 서서히 아물어져 가고 있겠군요 그 아름다운 자연의 나라에서 선배님 또한 사랑스럽고 신비한, 자연과 인간간의 방정식을 풀어가시며 살아가실 듯합니다고맙게 감상합니다 ^^
남태평양의 산호초로 이루어진 섬나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섬나라는 지구의 지각변동으로 생겨난 섬이라높은 산들이 하나씩 있습니다. 더구나 뉴질랜드는 태평양판과 호주판의 판과 판이 만나는 곳이라남섬의 서쪽과 북섬의 가운데는 산이 높고 지진과 화산이 많은 신생대지층입니다.남섬의 서쪽 산맥을 서든 알프스라고 하며 3000m 가 넘는 고봉들이 산맥을 이루지요.그 중 가장 높은 산이 3750m의 마운트 쿡이고 만년설로 덮여있는 아름다운 산입니다.산 좋아하면 한번 산 구경하러 오세요.
예. 선배님~그리 설명을 해주시니 더 가고싶어지는 뉴질이네요산도 그렇고 뉴질의 자연과 생활환경도 만나보고 싶어집니다언젠가 꼭 한번은 가보게 되겠지요그때 선배님께도 인사차 들러가겠습니다고맙습니다 ^^*
눈덮인 하얀 산도 마구 색칠한 듯한 구름도 멋있습니다~언제쯤 저 멋진 곳을 가볼 수 있을까요~잘 보았습니다~
언제쯤이 아니라 지금입니다. 마음이 움직였을때 키타를 들고서 뱅기를 타세요.뉴질랜드를 향하여 지금 당장...잘 지내고 계시겠지요? 아름다운 노래도 많이 부르면서.
첫댓글 안녕하세요. 선배님~
몇년 전에 다녀오셨던 마운트 쿡 여행에 대한 연재글 중 한 페이지를 선물로 올려주셨군요
올려주신 풍경과 글을 대하며 자연미와 인간미를 따르시는 선배님의 성품을 다시금 상기하도록 해주시는군요
반지의 제왕을 저도 보지는 못했지만
원초적인 자연미와 장엄한 풍경속에서 만들어진 영화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실제로 대하는 뉴질 대자연의 풍광은 영화속보다 더 스케일이 크고 감동적일 듯합니다
그 곳도 대지진의 공포와 상처가 서서히 아물어져 가고 있겠군요
그 아름다운 자연의 나라에서 선배님 또한 사랑스럽고 신비한,
자연과 인간간의 방정식을 풀어가시며 살아가실 듯합니다
고맙게 감상합니다 ^^
남태평양의 산호초로 이루어진 섬나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섬나라는 지구의 지각변동으로 생겨난 섬이라
높은 산들이 하나씩 있습니다. 더구나 뉴질랜드는 태평양판과 호주판의 판과 판이 만나는 곳이라
남섬의 서쪽과 북섬의 가운데는 산이 높고 지진과 화산이 많은 신생대지층입니다.
남섬의 서쪽 산맥을 서든 알프스라고 하며 3000m 가 넘는 고봉들이 산맥을 이루지요.
그 중 가장 높은 산이 3750m의 마운트 쿡이고 만년설로 덮여있는 아름다운 산입니다.
산 좋아하면 한번 산 구경하러 오세요.
예. 선배님~
그리 설명을 해주시니 더 가고싶어지는 뉴질이네요
산도 그렇고 뉴질의 자연과 생활환경도 만나보고 싶어집니다
언젠가 꼭 한번은 가보게 되겠지요
그때 선배님께도 인사차 들러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눈덮인 하얀 산도 마구 색칠한 듯한 구름도 멋있습니다~
언제쯤 저 멋진 곳을 가볼 수 있을까요~
잘 보았습니다~
언제쯤이 아니라 지금입니다. 마음이 움직였을때 키타를 들고서 뱅기를 타세요.
뉴질랜드를 향하여 지금 당장...잘 지내고 계시겠지요? 아름다운 노래도 많이 부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