火旺夏節(화왕하절)은
小人 衆生(소인 중생)이 旺盛(왕성)하게 活動(활동)하고
水旺冬節(수왕동절)은
隱君子(은군자)가 修行(수행)으로 道通(도통)하여
道(도)를 품고 酷寒(혹한)속에서 貧寒(빈한)하게 苦生(고생)하는 衆生(중생)을
봄철 빛나는 時運(시운)으로 나아가게 하기 爲(위)한 構想(구상)을 한다.
現代(현대)는 世俗(세속)의 運(운)으로 衆生(중생)을 볼 때
夏旺節 分裂度數(화왕절 분열도수)의 極致時代(극치시대)라
世界(세계)가 80億(억)人口(인구)로 極大化(극대화) 되었다.
그러므로 極致(극치)의 亂世(난세)를 이루게 된다.
따라서 心判天地(심판천지)의 開闢(개벽)때가 다 되었다.
靈的(영적)인 次元(차원)으로써 道 家(도가)의 觀點(관점)으로 보면
隱君子(은군자)가 冬節時運(동절시운)에서 解凍(해동)되려는 時運(시운)이다.
小人衆生(소인중생)과 大人君(대인군자)는
陰陽關係(음양관계)로서 反對(반대)이기 때문이다.
지구가 氷河期時代(빙하기시대)에는 一年(일년)이 435일이었다고 한다.
한달이 36.25일의 시절이다.
圓(원)은 三十六宮 度數(삼십육궁 도수)로 둘레가 360度(도)이니
一年(일년)이 360일이어야 正常(정상)이지만
地球(지구)의 地軸(지축)이 至今(지금)보다 더 많이 기울어져 있었기로
地球(지구)가 太陽(태양)을 멀리 돌아야 하기 때문에
氷河期 時代(빙하기시대)이었다.
代身(대신)에 한달이 三十六宮 度數化(36궁 도수화) 하였다.
宇宙(우주)의 週期(주기)로 6년 반 전의 시절이다.
七火(칠화)가 造化作用(조화작용) 하므로
七星度數(칠성도수)에 近接(근접)한 이 시대의 시점에
조화 도수인 后天運(후천운)이 到來(도래)한다.
六水玄天(육수현천)이 六水前半期(육수전반기)를 지나고
後半期(후반기)로 접어들었으니 七火 地上世界化(칠화 지상세계화)가 된다.
今年 壬寅年 後半期(금년 임인년 후반기) 부터
牧牛堂運(목우당운)이 달라진다고 豫見(예견)했었는데
來訪客(래방객)이 자주 생겨 道談(도담)나눌 時間(시간)이 많아지고 길어졌다.
지난주 金曜致誠前(금요치성전)에
順天(순천)에서 讀子(독자)가 來訪(래방)하여서
道談(도담)나누었고
다음날인 土曜日 午前(토요일 오전)까지 도담을 나누다가 돌아갔다.
正午(정오)가 지난줄도 모르고 道談(도담)중인데
자동차 뒤를 받쳐 자동차 후방의 범퍼가 약간 欠(흠)이 생겼기로
修理 依賴(수리 의뢰)하였는데
그 乘用車 修理(승용차 수리)가 完了(완료)되었다며
오후 1시까지 찾아가라는 電話(전화)를 받고서
집을 나올 때가 곧 道談(도담)이 끝난 시간이다.
아침 먹으면서부터 이니 오전 4시간을 말하게 된 날이다.
迎新堂主 信徒(영신당주 신도)들 中(중)에는 아직도 順天 出身(순천 출신)이 많다.
順天者(순천자)는 存(존)한다는 그 故場(고장)이기 때문이다.
승용차를 인수받아 그대로 나들이 가다.
헌데 運轉(운전)중에 疲勞(피로)를 느낀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金曜日(금요일)부터 말을 많이 했기 때문에
에너지가 거의 放電(방전)된 탓이다.
道談(도담)을 包含(포함)하여
周易講論 一時間(주역강론 1시간)외에
金曜致誠講議 一時間 等(금요치성강의 1시간 등)
모두 合(합)하여 7시간을 말했으니
목 아픈 證狀(증상)에 쉬엄쉬엄
三時間 同安(3시간 동안)의 自動車運轉(자동차운전)을 하고 보니
오후 5시가 되어 忠淸北道 丹陽(충청북도 단양)의 旅館(여관)에 들다.
오창 휴게소에 들러 注油(주유)하려다가
工事中(공사중)이라 曾平(증평)의 길가 注油所(주유소)에서 注油(주유)하고
槐山(괴산)의 南漢江 上流(남한강 상류) 물가의 食堂(식당)에 들러
다슬기탕으로 中食(중식)을 한 후에 忠州(충주)댐 장화나루 休憩所(휴게소)에 들러
山水風景(산수풍경)을 求景(구경)하는 등
네 시간 만에 오늘의 目的地(목적지)인
忠淸北道 丹陽(충청북도 단양)에 到着(도착)하게 된 것이다.
피로한 몸을 쉬고 싶었기 때문에 일찍 여관에 들게 되다.
丹陽(단양)의 市街地 中(시가지중)에서도
南漢江邊(남한강변)에 위치한 旅館(여관)이다.
여관 主人(주인)이 直接(직접) 밖에까지 나와 案內(안내)한다.
乘用車(승용차) 駐車案內(주차안내)부터 해준다.
妻(처)가 宿泊(숙박)을 定(정)하려 窓口(창구)에 가니
父女問答(부녀문답)에 나오는 夫婦(부부)가 아니시냐고 묻더란다.
父女問答(부녀문답)의 讀子(독자)이었던 것이다.
훤칠한 키에 이마도 시원하게 잘 생긴 外貌(외모)이다.
이곳이 故鄕(고향)이란다.
내가 疲困(피곤)하여 道談(도담)을 나누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다음에 들리면 道談(도담)나눌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旅館名(여관명)이 '모텔 프린스'이다.
房(방)안의 東窓(동창)으로 南漢江(남한강)이 내려다 보인다.
土曜日(토요일)이고 觀光團地(관광단지)라
江邊舞臺場(강변무대장)에서는 行事(행사)가 열린다.
쏘가리 축제 행사란다.
우리도 쏘가리 매운탕으로 夕食後(석식후)에
旅館房(여관방)안에서 休息(휴식)을 取(취)하다.
夫婦(부부)는 一心同體(일심동체)라 했던가!
妻(처)도 몸살기운이 있단다. 피곤한 탓이다.
뼈마디가 쑤시고 열이 난다며 나의 배에 손을 얹으니 과연 손이 뜨겁다.
남편의 기운을 代贖中(대속중)이다.
나는 南韓(남한)땅 가운데에서 좋아하는 몇 곳이 있다.
그 중에 한 곳 단양이다.
이곳은 地形(지형)의 形局(형국)이 오메가 글자를 닮았다.
南漢江(남한강)이 거의 完全(완전)하게 還包(환포)했다.
丹陽郡廳(단양군청)자리가 中心處(중심처)이다.
背山臨水(배산임수)의 明堂(명당)이다.
그러니 小白山(소백산) 아래의 山中鄕村(산중향촌)이지만
언제나 人波(인파)가 몰려드는 有名觀光地(유명 관광지)이다.
週末(주말)에는 駐車難(주차난)이 심각하다.
잘 사는 동네이다.
河回(하회)마을과 比較(비교)되지 않는다.
다만 主客(주객)이 轉到(전도)되어
客(객)이 主人(주인)노릇하는 형국인 것이 하회마을과 다르다.
단양군은 앞에 높은 소백산 자락이 가로 질러 감아 돈다.
허니 客(객)이 주인보다 氣勢(기세)가 강하다.
다만 南漢江(남한강)물이 還抱(환포)하니
물은 財物(재물)이라 돈을 많이 모인다.
靈的(영적)으로는 오메가 형국의 地形(지형)이므로 남다른 땅이다.
강 건너편에 고수동굴이 있고
앞산 위에서는 행글라이더를 타고 하늘을 날으는 체험의 장소이다.
丹陽(단양)이란 夏旺節(하왕절)의 운이다.
선천 말대의 기운이므로 이곳이 왕성한 기운이 發動(발동)된다.
붉을丹(단) 자에 볕陽(양) 자의 지명이기 때문이다.
極則反(극즉반)이 順理(순리)이니
順天子(순천자)라야 存(존)하게 되는 것이다.
來往(내왕)한 順天(순천)의 독자와 도담 후에
단양에서 俗世(속세)의 중생들 속에 들어 救濟衆生(구제중생)을 考慮(고려)한다.
西洋(서양)노래이던 팝송이 K팝이 되어
韓流化(한류화) 하니 단양의 저녁을 울린다.
가을운을 맞이하려는 징조라 하겠다.
處暑(처서)가 지나 5일차이니 밤이면 서늘한 바람이 자연 에어컨이 된다.
壬子日(임자일)에 말 많이 하여 과로해진 몸을 식힌다.
壬子(임자)는 君子(군자)의 用神(용신)이기 때문이다.
선천의 남녀는 水火(수화)와 같아 반대이다.
天地否卦時代(천지비괘시대)이므로
火水未濟(화수미제)로 세상이 돌아간다.
하여 與(여)다 野(야)다 싸우고, 東(동)이다 西(서)다. 라며 싸운다.
左(좌)다 右(우)다 싸우고,
男子(남자)와 女子(여자)가 男嫌(남혐)이다 女嫌(여혐)이다. 로 싸운다.
끝판이라 남녀의 잰더 문제가 臺頭(대두)되어 사회문제이다.
혼인을 기피하고 자식도 낳지 않겠다 한다. 개벽운이다.
神(신)의 心判理由(심판이유)이다.
다른 도리가 없다.
선천 陽道時代 方度(양도시대 방도)로서는 뾰족한 수가 없다.
후천 到來運數(도래운수)인
海印度數(해인도수)만이 뾰족한 수를 가지고 있을 뿐이다.
順天 讀子(순천 독자)와 시간 보낸 후
丹陽讀子(단양독자)가 운영하는 집에서 一泊(일박)을 하게 된
丹陽(단양)의 토요일은 의미가 깊다.
丹(단)의 秘訣(비결)이다.
壬寅年 戊申月 壬子日(임인년 무신월 임자일) 저녁이다.
3ㆍ9 는 27의 陽曆(양력) 8월 27일 토요일이다.
分裂度數(분열도수) 극치의 日字(일자)이면서
壬子水氣(임자수기)의 極致日辰(극치일진)이다.
火水未濟 卦象(화수미제 괘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