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길은 혼자 가는 길이 아니다! 천기3년 천력 6월 8일 신앙의 조국 한국을 뒤덮은 열대아를 가르며 참아버님께서는 한반도 남단의 섬 거문도에 도착하셨습니다. 천력 6월 7일 새벽 훈독회는 말씀선집 54권 277쪽 ‘성약성도의 자랑’이라는 주제의 말씀을 훈독하였습니다. 훈독도중 참아버님께서는 '물'에 대해서 말씀을 이어가셨습니다. 요지는 물은 높은 데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데, 평지로 모이는 물을 막을 수는 없다 하시면서 세상에서 가장 깊은 곳은 한국이라 하셨습니다. 하지만, 가장 낮은 한국도 물의 길을 내지 않으면 세상과 연결 지어질 수 없다 하셨습니다. 그리고 라스베가스 역시 깊은 곳이라 말씀을 주시면서 그 곳을 중심삼고 세계의 오대양 육대주를 연결시키고 있다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는 여러분과 축복가정들에게 말씀으로 주신 ‘물’이 무엇을 뜻하는지 기도로써 답을 얻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말씀가운데 “곤충도 새끼를 치지 않으면 몸은 썩어 죽어지고 영원히 살 수 없다. 영원히 살기 위해서는 새끼를 쳐야 한다”라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거문도 해양천정궁 방문 이틀 날 새벽에는 ‘총력 전도하라’라는 말씀선집 54권 305쪽을 훈독하시고, “오늘은 거문도에 꽃이 피는 아침이네! 햇빛도 밝고 환경도 맑은 기운을 우리와 더불어 같이 하는 것을 느끼게 된다면 여러분 신앙 생활하는데 포근하고 기쁜 안식의 안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신앙 길은 혼자 가는 길이 아닙니다. 우주와 더불어, 자기 친구와 더불어, 후손과 더불어 보조를 맞추면서 내가 빠르면 앞에 서서 천천히 안내하고, 내가 뜰 것 같으면 앞에서 끌어주고, 옆으로 치우치면 반대편에서 당겨주고, 사방으로 기둥이 되고, 보호자가 되고 혹은 아내가 되고 남편이 되어 역사시대의 모든 좌초들에서 신앙의 꽃 길을 체험하고 꽃피우고 되살려서 가야 되는 것이 신앙길입니다.” 라고 말씀을 주신 내용이 신앙의 조국 한국에서 천일국 기원절을 맞이하는 우리들에게 주시는 새벽의 가르침이셨습니다. –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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