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은 그들에게 *자화자찬이나 하라고 가르키지 않으셨으니 **여여한 진리는 허망하지 않으니 이에 바라문이 되는 것이라네
[자림 의견]
*자화자찬:사람의 습성 가운데 자기 자신을 드러내고 뽐내며 자신의 행위를 여기저기 자랑하고 선전하는 행위를 좋아하는 부류는 세상 사람들은 꼴불견이라 하는데 수행하는 사람이 내 수행은 어떻고 나는 얼마나 수행을 잘 한다는 둥 온 갖 자랑질을 한다면 그런 수행자는 상꼴불견이니 부처님이 그들에게 그렇게 하라고 가르친것이 아니라 자신의 숨은 습관대로 그런 행위를 한다는 뜻이다.
**여여한 진리는:여법하고 여여한 진리는 진리에 부합되고 마음이 여여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참 진리이며 허망하거나 망령되거나 속임이 없이 진실하다 그러므로 그는 바라문이라 할 수 있으며 진실한 수행자며 불자며 사문이라 한다.여기에 부처님이 등장하며 바라문이라 하였으니 사문이나 비구라 불러도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