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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원주 살기
아르테미스 추천 0 조회 128 24.04.24 01:20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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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24 04:13

    첫댓글 카페가 크면 모여서 부담없이 이야기할수 있어 모임 장소로 좋기는 하더군요.
    원주가면 가보려 찾아보니 제가 가는 강원감영 쪽과는 다른 방향이네요.

  • 작성자 24.04.24 01:43

    강원감영 얘기하시는데 원주는 도시가 크질 않아 다 20분 거리입니다. 오시면 제가 안내하겠습니다

  • 24.04.24 04:39

    @아르테미스 아 맞다. 전에 저의 사진을 다운받으셔서 와이로를 쏘신다고 하셨는데 원주에서 사진값을 받아야겠네요. ㅎㅎㅎ

  • 24.04.24 02:29

    원주 이야기 재밌네요 뱀 잡아오는 착한 아이들도 있고요
    보릿고개 가서 맛있게 먹고 싶어요 가격도 착하고요
    한국은 인테리어에 엄청 신경쓰나봐요 다들 멋지네요
    이곳 스벅하고 너무 비교되요

  • 작성자 24.04.24 02:49

    한국은 스벅도 인테리어 잘 해 놨어요. 워낙 외모중심 사회다보니 못생긴 것은 못참아요.
    고기 안드시죠. 저도 고기는 딸이 다 먹었어요. 채식으로 넘 좋아요. 오심 대접할게요.

  • 24.04.24 04:57

    원주는 늘 한국가면 어른들 산소가 영주IC 에서 가까이 있어서 늘 중앙고속으로 내려가면서 보는곳이고 또 몇번 들렀던 곳이라 아주 친근하고 한국가서 산다면 정착하고싶은
    곳 이네요.
    다음 방문에는 좀더 길게 돌아보고싶어요.
    병원도 연세대 원주분원이 있다고 들었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LA보다 원주가 부럽네요.

  • 작성자 24.04.24 05:01

    네 집값도 싸고 서울가기 좋아요. 늘그막에 비싼집 깔고 앉아 힘들게 살 필요 없습니다. 사람들도 유순하지만 막상 토박이는 드물고 다 저처럼 외지인이랍니다.

  • 24.04.24 07:53

    아르테미스님의 포스팅이 참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원주에 언젠가 방문을 해서 만나 뵐 날이 기대됩니다.

  • 작성자 24.04.24 14:30

    네 원주 살기 좋습니다. 사통팔달한 곳입니다. 들러주세요

  • 아르테미스님 원주이야기
    고양이,개,동네,교회이야기에는 아르님 특유의 유머와 푸근함이 배어있어요.ㅎ

    지방곳곳 베이커리갖춘 대형카페
    숫자에 놀라고
    쟁반가득 오후시간에
    아마도 점심후에
    간식으로 먹는것보고 더 놀라고

    아무래도 전국민 밀가루 중독상태
    아닐까 염려되더라구요. ㅎ

  • 작성자 24.04.24 14:32

    밀가루 뿐 아니라 커피도 세계애서 손꼽히는 소비국 입니다. 저는 지난번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 판정을 받아 밀가루 줄이려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 24.04.24 13:27

    보릿고개 가보고 싶은 음식점이네요.
    한국 가서는 일단 반찬 여러가지 나오면 젤 좋아요.
    작년 딸내미랑 한국 방문 중 뭐 먹고 싶냐고 물으면, 딸내미도 반찬 종류 많은 식당 가자고 해서
    주로 한정식을 먹었어요. 여기서 늘 간단히 먹어서 그런가봐요.
    동백이 예쁩니다. ^^

  • 작성자 24.04.24 14:35

    가보심 후회 안하실 겁니다. 원주니 그렇지 서울이면 이 가격 어림도 없습니다. 먹기 전 덜어놓은 음식 가져와 또 한끼 충분히 먹을 분량입니다.

    동백이 눈병이 낫지 않아 속상합니다. 병원가도 차도가 없네요 ㅠ

  • 24.04.24 15:28

    고양이들이 집에 들어온 뱀을 잡다니 참 용감한 애들이네요.

    눈앞에 생생한 모습입니다. 

    요즘같아서는 정말 수의사가 좋은 직업같아요. 

    아파트단지에서 유모차에 아이인가? 하고 보면 강아지 두 마리 

    돈도 아이 키우는 것만큼은 아니드레도 많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그 와이프는 평생 넉넉하게 살아서인지 구김이 없었다. 재주도 많은지 골프도 싱글 수준이란다. 부러운 팔자를 가진 사람이다' 
    참 표현이 좋아요. 

  • 작성자 24.04.24 16:59

    고양이 키워 보니 영물이더군요. 개와 다른 매력이 있어요. 동물들 돈들어가는 것은 주로 병원비고 나머지는 그다지 들어가진 않아요. 사료 싼 것도 괜찮아요.

    표현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24.04.24 21:16

    냥이가 아르테미님을 무척 좋아하나봅니다.
    남다른 교감에 뭔가 잡아서 집사에게 주는 사랑표현이
    좀 과격해서 그렇지 사랑스런 녀석..ㅋ

    원주는 제 동생들이 귀농해 살아서 작년에 방문해보니
    도시가 아늑한게 좋았습니다. 저는 역이민 꿈만꾸네요.
    커피 전문점이 많아서 놀랬어요 소비등수에 들만해요.
    한국땅에서 나는건 뭐든 맛남..ㅎㅎ

  • 작성자 24.04.24 23:02

    고양이 키워보니 넘 예뻐요. 안키우시면 강추합니다.

    동생분들은 농사 적응하셨나봐요. 이게 쉽지 않더군요. 저는 무늬만 농사꾼입니다. 커피소비는 저도 의문입니다. 그것도 아이스커피를 한겨울에 마시는데 참 이상해요.

  • 24.04.28 00:13

    가본적 없는.원주 지만 정말 매력적인 도시 같아요. 님의 글솜씨도 정말 소소하니 정감 가고 읽는내내 그곳을 상상 하며 미소 지었답니다. 시간 나는대로 아르님의 글을 찾아 읽어 볼예정입니다 ^^*

  • 작성자 24.04.28 03:00

    감사합니다. 제가 원주 살면서 거의 일기 수준으로 사는 모습을 올렸습니다. 한국을 이해하시는 데 도움된다면 그보다 기쁜 일이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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