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싸~~~아~~~!
요즘 한화이글스의 야구땜시롱 신이남니다!
지난해까지만해도 6년동안 꼴찌라는 수식어를 꼬리표처럼
달고다녔는데도 한화팬들은 성적에 년년하지않고 꾸준하고
지속적인 사랑을 주었는데 요즘 경기하는것을 보고있자니
한마디로 삶의 엔돌핀이 팍팍 살아남니다!
금년부터 수원을 연고하는 "KT위즈"가 합류함으로서 10개구단,
팀당 144경기를 하게되는데 비록 초반이지만 한화이글스의
경기력이 돌풍에서 태풍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야신 김성근감독"의 지도력하에 선수단이 지난해까지의 폐배의식에서
벗어나 강한 응집력이 폭발하여 연일 연승을 거두고있습니다.
지난 4월 7일(화요일)
심한 감기몸살로 병원을 두차례나가서 주사를 맡을정도로 몸의
켠디션이 최악일때 기분전환할겸 한화 홈구장인 "한화이글스파크"를
찾았습니다. "LG트윈스"와 경기할땐데 LG는 프로야구 초창기때부터
내가 응원하던 팀이였으나(MBC청룡시절) 지금은 대전에 살기에
한화이글스 골수팬이 되었습니다.
이날도 빅게임으로 6시30분에 시작하여 11시15분에 게임종료하여
역대 몇번째안가는 최장게임으로 등록될정도로 빅게임경기.
야구는 9회말 투아웃부터라는 말이있듯이 이날도 10회말 투아웃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가랑비맡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깊은인상을
남겨주었습니다.
참고로 대전이글스파크 경기장의 입장좌석이 몇가지인줄 아시는지요?
제가 알기로는 포수바로뒷자석인 "한화다이렉트존"이 1인당 평일 5만원
휴일6만원부터 외야응원석 평일 8천원~휴일 1만원까지 총 28종류가
있습니다. 최고비싼 좌석은 80만원으로 "한화스위트룸"으로 16인실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아들과후배등 4명이 1인당 25000원하는 "페이코존"에서 경기를
관람했는데 비싼요금이지만 중앙의 탁자석으로 선수를 바로앞에서
볼수가있어 생동감있는 경기력을 관람할수가 있었습니다.
부상선수가 모두가 복귀하면 지금보다도 더 짜임새있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력으로 우리 대전팬들을 더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들겠죠!
울횟님들도 답답한 집에서만 계시지말고 화창한 봄날에 한화야구장에서
열심히하는 선수들과 한몸이되어 모든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보시길
바람니다.
"마리화나"라는 마약이 있습니다.
요즘 한화이글스 야구가 박진넘치고 화이팅넘치는 야구를 한다하여
중독야구 일명 "마리한화"야구로 대변되는 추세입니다.
울 큰숲산악회 회원여러분께서도 한화이글스파크 야구장에서 "번개모임"
한번 해보시지않을런지요?
야구를 좋아하고 한화이글스 팬인 김영수 넋두리였습니다.
첫댓글 글쓰는 직업으로 바꾸셔요?
술술술 참 잘쓰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