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CCYs/55be538d6a746e2799311c328b81574aaf1df90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CCYs/55be538d6a746e2799311c328b81574aaf1df903" data-origin-width="4032" data-origin-height="3024"></div><p>96년도에 송탄에 할리 매장이 있었을때 ...</p><p>매장에 전시되어 있던 투톤의 금색(?) 중고 울트라.</p><p> </p><p>그 때 울트라를 처음 봤습니다.</p><p>얼마나 멋지던지...</p><p> </p><p>20년이 지난 지금도..</p><p> </p><p>ROC분들은 나를 할리맨으로 인정을 안 합니다.</p><p> </p><p>할리카페에도 ROC분들이 다들 오시는거 압니다.</p><p> </p><p>호성형님은 100%오실거고..</p><p>형님들.친구명하. 아우들.</p><p> </p><p>골드윙 동호회 운영하는 친구 우람이도 여기 올거구..</p><p> </p><p>다들 추석 명절 즐겁고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p><p> </p><p>ROC이전에 ...</p><p><span>모닝캄 서울지부 활동할때..</span></p><p> </p><p>나만 (비라고.로얄스타) 바이크였고..</p><p>나머지 분들은 전부 다 할리.</p><p>그땐 할코가  없던 시기라..</p><p>신차가 없어서..</p><p>투어나가면 할리 때문에 정상적으로 다녀온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p><p> </p><p>가다가 퍼지고...오다가 퍼지고..</p><p>지긋지긋했습니다.</p><p>1시간 주행후 ..2시간 수리 ..그런 개념.</p><p> </p><p>투어중에 그냥 도망가버릴까 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p><p>의리 때문에 차마 그럴 순 없었고...</p><p> </p><p>그러다..호그가 생기면서..</p><p>나만 모닝캄에 놔두고 다들 호그로 가버렸습니다.</p><p>바이크 기종이 다르니 따라 갈 수는 없었고..</p><p> </p><p>" 와~  드디어 해방이다 " 하는 마음   ㅋㅋㅋ</p><p> </p><p>지긋지긋한  할리...</p><p>투어가면 복귀시 철조망 들르는 건 필수 .</p><p> </p><p>철조망가믄 백열등 켜놓은 것 같은 시골  농기구 수리점 같은 분위기에... 가게도 길쭉하니..</p><p>지저분해서 들어가기도 싫었네요.</p><p>나는 로얄스타니까..</p><p>가면 뭔가 왕따 당하는 느낌?</p><p>나는 신차구.. 자기들은 전부 쓰레기 바이크..</p><p>갈때마다 기분이 좀 안 좋았습니다.</p><p> </p><p>거기 있는 성조기 그려진 883..</p><p>얼마나 시끄러운지..  </p><p>망치로다가 진짜 때려부숴버리고 싶었네요. ㅋ</p><p> </p><p>티타다다다타 하는데...</p><p> </p><p>막 분노가 치밀어 오르더라능..</p><p> </p><p>그러니 내가..</p><p>할리를 좋아했겠어요?  ㅋ</p><p> </p><p>요샌 그런 쓰레기 할리가 없어서 너무 좋아요.</p><p> </p><p>소음도 정도껏이지...   와 진짜...  </p><p>나는 막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데...ㅋ</p><p> </p><p>속으로..</p><p>할리맨들 진짜 재수없어. 제 정신이야? 했네요.</p><p> </p><p>Roc시절에 내가 할리를 비난하고 욕했던 이유입니다.</p><p> </p><p>Roc 시절의 하트2님이...  할리맨을 볼때.</p><p> </p><p>할리맨은...</p><p> </p><p>좋지도 않은 꼬진 바이크 타고..</p><p>머가 그리 잘났다고..엄청 잘난 척해대고...</p><p>자랑질하고  뻐기고...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p><p> </p><p>하트3인 ...</p><p>내가 진정한 할리맨이려면..</p><p>잘난 척하고 자랑질하고  뻐기구해야..</p><p>하트2님한테 할리맨으로 인정을 받습니다. ㅋ</p><p> </p><p> </p><p>그래서  진정한 할리맨은...</p><p> </p><p>"  잘난 척하고 자랑질하고 뻐기고 다녀야 합니다 " </p><p> </p><p>하트2님 열받게 ~~  ㅋ</p><p> </p><p> </p><p> </p><p>ROC 이전과 이후에..</p><p> </p><p>투어링급 할리를 볼때면...</p><p>특이하게..</p><p> </p><p>한 눈에 확 들어왔던 특정 부분이 있었어요.</p><p> </p><p>바로 저 부분입니다.</p><p> </p><p>항상 볼때마다...</p><p>너무 멋있어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p><p> </p><p>Roc활동할때 할리를 욕하면서도..</p><p>나란히 정차하면.. 저 부분이 너무 탐나더라구요.</p><p> </p><p>지금도 바이크타러 나가면... 저 부분을 봅니다.</p><p>쪼그리고 앉아서... 시동 걸어놓고 담배피면서..</p><p>한참  봅니다. </p><p> </p><p>시간이 지나면서...</p><p>어느 날부터인가는..</p><p> </p><p>대체 저 부분을 볼때면 ..</p><p>왜 알수없는 이런 느낌을 갖는걸까.. ?</p><p> </p><p>그러다 문득 든 생각이....</p><p> </p><p> </p><p> </p><p> </p><p> </p><p> </p><p> </p><p>" 아....  사랑이구나..."</p><p> </p><p> </p><p> </p><p> </p><p> </p><p> </p><p>Ps)호성형님...</p><p>제가 ROC 원년 멤버구 ROC 3대 회장인데 내 명패가 없어요.</p><p>아스 형님 뒤에 2.5 대 회장에  명패넣어주세요. 연말 총회에서 ..정식 선출된 회장입니다. ㅋ</p><p> </p><p>형님도 아시다시피 나는 명하.우람이 둘 중에 한 사람을 선택해야했는데.. 바이크를 버릴지언정 친구를 버릴순 없잖아요. 그래서 바이크 처분한거구...  회장직을 내려놓은거예요.  둘 다 친군데..  둘 다 안 버릴라니 그 방법 밖에 없었어요. 회장직은 내려왔지만 회장 명패에 걸릴 자격은 있는데요.  며칠전에 유명산 가서...  깃발부터 제일먼저 찾아봤습니다. 당연히 없죠. 가게들 없어진지가 언젠데..  맘이 쨘했습니다. 암튼 지금은 ***할리맨***이지만.. ROC2.5대 회장 명패 걸어주세요. ㅋ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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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96년부터 할리 라면. 대단하십니다.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그렇게 휙~가버렸네요.
그래서 요즘은 하루 하루가 참 소중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나보구 겸손하라고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나도 할리맨인데...
잘난척하고 자랑질하고 뻐길거예요.
나도 그걸 해봐야 할 거 아니예요.
왜 나한테 그걸 못하게 해?
자기들은 다 해놓구선...
나도... 할 거예요.
이번 복귀 컨셉..
"진정한 할리맨 하트 ❤️ " ㅋ
할리맨이 뭔지를 보여주게써~!!!
" 뽀드득~! "
ㅎㅎ응원 합나다.
갑장님 파이팅하소소!
캠 중요.
담 가치 갑시다.
@아가리3 ㅋㅋ 이 글 유머글인데..
하트가 할리계에 복수하러 하러왔다고..
오함마 준비하는 사람 있는거 아닌가 몰러.ㅋ
그나저나 내가 알차도 활동했다보니..
바이크계에 친구들이 많아서...
원래 아디를 봐도 누가 누군지 헥갈리는데..
아디를 바꾸면 누군지 완전 몰라요.
며칠전 어깨뽕 친구는..
나랑 여자분들하고 미팅도 하고...
자기 별장(?)에 투어도 같이 가놓구선..
나한테 존대말을 하더라구요 ㄷㄷㄷ
여리 친구는 처음 보는 보는 사람인 줄 ㅋㅋ
암튼 할리카페에서 일기라도 쓰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까..
하트 보고프면 언제든지 할리카페로 ..
오세요? 해야하는건지..와요?인지..와라.. 인지..
단어 선택도 어렵네요 ㅋ
암튼 할리카페로 자주 와요.
코로나 끝나기전까진...
거의 할리카페 게시판지기로 지낼 듯 하네요.
추석 연휴 잘 보내구요.
다시봐서 반갑습니다.
아디 좀 바꾸지 말아요 제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