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색 푸들이나 애프리 푸들 여아 입양 원해요

제가 수색에 사는 아주머니에게 두번이나 푸들을 데려 왔는데 두번 다 아파서 맘의 상처가 크답니다. 첫번째 푸들은 시름시름 앓다가 세상 떴고요.. 두번째 푸들은 지금 입원중입니다.   첫번째는 3일만에 두번째는 4일만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제는 어디서든 다시 강아지를 데려오기가 겁이 나네요.. 또 아프지나 않을까 무슨 문제가 생기지나 않을까 싶어서요..   가정견이라고 해도 못믿겠어요.. 수색 푸들은 가정견이라고 했거든요....(전화번호 뒷자리가 7120입니다....)   첫번째 푸들은 보름 정도 더 지나서 두번째 푸들로 교환해줬는데요...두번째 푸들이 아파서 전화했더니 치명적인 파보나 홍역이 아니면 책임져 줄 수가 없다네요? 제가 알기로는 보름 안에  강아지가 병이 나면 분양한 사람이 책임지고 고쳐서 돌려 보내 줘야 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강아지 때문에 맘 아프고 괴로운데 책임소재 가리는 것 때문에 또 맘 상하는 게 싫어서 걍 전화 끊었는데요...(소비자 보호원에 신고!) 혹시나 수색쪽 아주머니에게 분양 받으실 분은 꼭 참고 하세요... 전화 번호는 뒷자리가 7120이고요.....갠적으로 메일 주시면 전화번호 알려 드립니다.. (확인 하시고 잘 생각하신 후 분양 받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강아지 너무 이뻐하고 좋아 하는데.....그런 어리고 연약한 생명이 아파서 침울해 있고 원기가 떨어져 있으면 그거 볼 때 마음이 짠하고 눈물이 나고 그러네요.... 강아지한테 뭐 잘못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휴.....   갈색 푸들이나 검정색 푸들 분양 받고 싶어요... 건강한 푸들로요... 토이푸들이면 좋겠어요..^^ 가장  작은 사이즈로요...... 가격은 10~20만원대면 좋겠고요... 예방접종 다 끝나고 아주 건강한 푸들이었으면 해요..(동물병원 검사 필히 )   이젠 너무 어린 푸들은 겁이 나요...ㅠ.ㅠ 전에 분양 받은 푸들은 두달이 채 못된 푸들들이었어요.. 손으로 만지기도 조심스럽고요...   원기 왕성하고..암튼 부모견이 아주 작은 사이즈라면 좋겠네요.. 부모견 사진을 볼 수 있으면 좋죠..... (원하는 게 너무 많은가요?)   전 애완견을 한번 만나면 가족처럼 그 애완견이 나이들어서 자연사 할 때까지 동고동락 하고 싶어요.. 정말 그런 생각으로 함께 하고 싶어요. 사람들 너무 장삿속으로 흐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꼭 가정견을 입양하고 싶어요. 가정에서도 부업삼아서 많이 키우는 곳이 있더라고요.....그런 곳보다는 사랑으로 가족처럼 키우다가 새끼 얻은 그런 곳 있잖아요.....^^ 새끼 내서  강아지 팔아서 돈만들어야겠다....는 목적으로 하는 곳 보다는 어찌어찌 사랑으로 키우다 보니 새끼도 얻게 되고 다 거두려면 너무 손이 많이 가고 힘들어서 주변에 분양하고..이런 곳 말이예요..   건강수첩 필히 있어야 하고요.... 암튼..... 제 글 읽어 보시면 아시리라 믿어요.. 제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요.... 저에게 꼭 맞춤하다 싶은 강아지가 있으신 분은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부모견 사진이랑 강아지 사진 보내 주시면 더더욱 고맙겠습니다. ^^ 너무 설레네요.. 강아지 생각만 하면요.. 가슴이 뛴다고나 할까요... 푸들을 데려올 때도 그랬는데......... 연락 주세요.   <STYLE>P{margin-top:2px;margin-bottom:2px;}</STY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