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생각을 합니다.
할리를 접한지 20년이 되어가면서 “라떼는 말이야~”
를 사용하며 “그때가 좋았구나~~” 를 연발합니다.
요즘 합동단속이 유행처럼 번져 할리의 커스텀 문화에 씨를
말리려 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과한 배기음과 빛의 공해는 우리가 지양하고 ,고민하고,
반성해야할 문화일 수 있지만 적당한 커스텀 문화는 순기능으로 남겨야 일본처럼 이쁘고 멋진 바이크도 만들어 가며 라이딩을 할텐데.. 한국은 이제 바이크 커스텀의 무덤이 되버리고 마는것 같습니다.
풀배기 구변 전면 금지.
핸들 구변 필수
라이트 구변 필수..
차대 제원 변경시 신고 필수..
일명, 순정 아니면 죄다 No No No라 하는식이니
현재는 아예 배기 구변 중단, 엔드만 변경도 안됨.
투어러 계열중 일부 기종만 가능 이랍니다.
인증된 소음기 나오기 전에는 소음기 구변 중단 이라고하네요. 참고하세요..
제 친구가 몇일전 중고 바이크 구매해서 구변 하려다 현재 낭패중 입니다.
합동 단속이 많은 지역이라 구변해 타려 했는데..
순정화 하는데 중고부품은 아예 없고, 할코 주문만 가능상태.. 배송만 2달 이상 ㅠ 배기만 부품비용 280만, 공임별도 ㅠ
뒤통수 얼얼한 상태 입니다.
첫댓글 정말 욕만 나오네요 ..18..
우리나라 공무원들 개혁도 필요합니다.
공감합니다 ~
그러게 말입니다!
저는 맘편하게 순정으로 탑니다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튜닝된 바이크 순정으로 돌려 타려면 거액 들어간다는 큰 깨달음을 이번에 학습했답니다.ㅠ ㅠ
힘드네요 ㅠㅠㅠ. 280 ㅠㅠ
누가 일본을 찬양 하는가 봅니다ㅠ
할리는 튜닝과 배기음을 즐기는데ㅠ
제가 경찰청 민원도 넣어봤습니다만.,...
전구 바꿨다고 전과자 만드는 나라 ...과태료도 아닌...벌금
새들백 방향지시등 추가 달았다고 전과자 벌금,, 이거 전과자 양성 하는거냐고,.? 답은 그냥 순정대로 달린대로 타랍니다. ㅠ ㅠ ㅠ
그러게 말입니다. 전구만 바꿔서 저도 걸렸었습니다.
주차해 놨는데 촬영해 갔더라구요.
다행히 계도처분 받고 원상복귀하고 사진찍어 보냈어요.
완전 젠장입니다.
법이 그렇게 빠르게 쉽게 바뀌는 게 맞나요?
대체 불법 부착물 법 규정은 어느 법을 봐야하죠?
법 규정이 대체 어떻게 되어있는지 궁금하네요.
튜닝업체에서 법적으로 이런 부분까지 관리 할 수 있게 권리를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입자동차의 튜닝은 얼마정도 완화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까지 바이크는 무리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법도 바뀌지 않겠습니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