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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라지의 콤프방 원문보기 글쓴이: mirageknight [왕성국]
M4 Sherman: selected models | |||
Designation |
Main Armament |
Hull |
Engine |
M4(105) |
105 mm |
Welded (용접방식) |
gasoline |
M4 |
75 mm |
cast front (주물+용접) |
gasoline |
M4A1(76)W |
Cast (주물기법) |
gasoline | |
M4A2 |
75 mm |
Welded |
diesel |
M4A3W |
75 mm |
Welded |
gasoline |
M4A3E2 |
75 mm |
Welded |
gasoline |
M4A3E8(76)W |
76 mm |
Welded |
gasoline |
M4A4 |
75 mm |
welded |
gasoline |
M4A6 |
75 mm |
cast front (주물+용접) |
diesel |
[표2 셔먼전차의 다양한 형식과 특징
표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M4_Sherman]
세번째로는 정책상으로 제작된 경우 입니다. 이 경우는 2차대전 당시 발효된 ‘전시 연합국 무기대여법 (LAND LEASE)’ 에 의해 당시 막강한 공업생산력이 있었던 미국이 영국와 소련 그리고 자유프랑스군이나 중국의 장제스군에까지 무기를 공급되게 되는데 당연 외국에 무상으로 대여하는 장비를 좋은 제품으로 줄리는 만무한지라 당시 최신의 전차로 전차전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영국과 소련은 생산된 셔만전차라도 다소 성능이 떨어지는 M4A1 이나 M4A2, M4A4 등을 공급했었습니다.
이로인해 각 나라별로 각기 다른 특징으로 분류가 가능합니다. 특히 이중 M2A2 의 경우 콘티넬탈사제 R-975 가솔린엔진이 부족하게 되자 제러럴모터스사에서 생산된 선박용 엔진을 개량한 6-71 디젤엔진을 탑재하게 되었는데 (이는 곧 6406D 디젤 엔진으로 미육군의 정식 공인을 받게됩니다. ) 이는 비록 가솔린 엔진보다 효율은 좋았지만 생산된 전 차량이 소련군에게만 공급되어 러시안 셔만 이라는 애칭으로 더 유명한 경우 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M4A3 의 경우 초기 생산된 7대기 영국군에 공급된 점을 제외하고는 생산되었던 전체 차량이 미육군에서만 쓰인 타입인데 전 셔만종류중 가장 성능이 우수했던 타입중 하나 입니다.
네번째로는 대전 후반에 등장한 신형 76밀리 주포를 장착한 경우입니다. 셔만은 초기에는 75밀리 40구경 포를 장착한 포탑을 탑재하였지만 실전에서 꾸준히 공격력 부족이 보고되자 이어 76밀리 54구경의 장포신을 가진 T23 포탑을 개발하여 장착하게 됩니다. 이 신형 포탑을 가진 타입 역시 전후기형으로 분류가 가능합니다.
[셔먼전차에 장착된 포탑과 주포의 특징을 잘 나타낸 일러스트 취미가 19호 MORE SHERMAN 중 발췌]
다섯번째로는 현가장치에 따라 분류가 가능합니다.
셔만은 급하게 만들어지는 전차이다 보니 초기형은 M3 LEE 와 같은 WSS 방식의 현가장치를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리전차에 적합한 현가장치라 셔만전차에 쓰기엔는 여러가지가 무리였고 승차감도 좋치 않았기에 여기에 강철제 스프링이 추가된 후기형 수직와권 형가장치가 등장하게되고 대전말에는 HVSS 라 불리는 수평와권 현가장치가 등장하게 되면서 승차감과 이동시 포격성능이 비약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이런 현가장치별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그외 피탄시 불이 잘붙는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엔진과 연료계에 습식 소화장치를 장착한 타입이 있는데 이는 WET 의 W 자를 따서 기종옆에 W 자를 붙이게 되어 있는등 셔만전차의 분류는 엄엄청나 다양한 것이 특징 입니다.
여기서는 크게 M4,M4A1 , ,M4A2,M4A3,M4A4 이렇게 다섯가지로만 분류를 하겠습니다.
자 시작해보죠..
1. M4 - 영국군 명칭은 셔먼I
[M4중 가장 먼저 양산화된 타입으로 용접방식의 각진 차체 실루엣과 R975-C1 radial engine 장착으로 후방의 리어패널과 엔진그릴이 다른 타입과 다르다!]
: 셔만계열전차중 가장 빠른 1941년 10월에 제식화 되었으나 정작 양산은 이미 M4A1 이나 M4A2 가 생산되기 시작한 1942년 7월부터 생산이 시작된 늦은 형님격인 타입 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롱아일랜드] 육군 조병창의 설계에 따라 차체는 수매의 압연강판을 재단하여 짜맞추는 BOC STYLE 방식으로 제작되어 이전에 생산된 M2나 M3전차의 리벳 접합 방식을 완전히 탈피한 일대의 기술혁신을 이룬 전차 입니다.( 1차대전부터 생산되어진 리벳 방식은 두매의 강철판을 볼트로 조이는 방식으로 조립방법은 쉬웠으나 피탄시 충격으로 리벳이 내부에 돌아다녀 승무원을 다치게 하는 경우가 발생하였다)
이 차체의 용접방식은 이후 생산되는 M4A2,M4A3,M4A4 등에 도 계속 사용되었기 때문에 이 씨리즈는 M4 셔먼의 명실공히 기본형 차체제작방식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엔진은 콘티넬탈사제 R-975 성형가솔린엔진을 장착하였는데 이 엔진은 약 340마력의 힘을 낼수 있었으며 원래 항공기용 엔진으로 9개의 실린더가 서로 별모양으로 퍼져있어서 성형엔진으로 불리웠습니다.
엔진을 수평으로 위치시키고, 동력 샤프트를 포탑의 아래를 통하여, 트랜스미션까지 비스듬하게 늘여뜨린 배치를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샤프트 배치 구조에 따라 필연적으로 차량이 높아진 관계로 M4시리즈는 모두 키가 큰 전차가 되었다. (이후 M1 에으브람스 전차가 개발될때까지 미군전차는 모두 높이가 높아 적에게 발견이 잘되는 단점이 있었다)
차체 전면은 해치 주변부만 주조로 제조되고(A2는 부분적으로 용접형도 존재), 여기에 여러장의 압연 강판 장갑을 용접으로 연결하였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방어력이 불충분하였기에 야전에서 쉽게 개수 가능하도록, 증가장갑kit가 개발되었다.
차체 전면을 A1과 같은 주조형으로 변경한 composite형도 존재한다.
Normandie 상륙작전을 펼치던 시점에서는 A1과 함께 주력이었지만, 점차 A3로 대체되었다. 76.2mm 포탑형은 양산되지 않았고, 지원용으로 105mm유탄포나 칼리 오퍼레이션 로켓 발사기를 탑재한 모델이 만들어졌다.
75mm포 탑재형은 1942년 7월부터 1년간 6748 량, 105mm포 탑재형은 1944년 2월부터 5월까지 1,641량이 생산되었다
이 시리즈는 아메리칸 코로모티브와 볼드윈 같은 열차제작회사와 브레스트 스틸 스폴맨 스탠다드,
그라이슬러 같은 자동차 회사에서까지 생산되었으며 75mm포 탑재형은 1942년 7월부터 1년간
6748 량, 105mm포 탑재형은 1944년 2월부터 5월까지 1,641량이 생산되었다
2. M4A1- 영국군 명칭은 셔먼II
[M4A1 은 차체 상부가 주조제로 제작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터블백이라는 애칭으로 불리웠다 즉 등이 둥근타입은 모두 M4A1 이라 보면 된다]
이어 설명할 셔먼의 각 형식은 주로 탑재엔진에 따라 구분되지만 이 형식은 이례적으로 M4 기본형과 같은 콘티넬탈사제 R-975 성형가솔린엔진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M4와 유일한 차이는 차체 상판의 제작방식인데 이는 주조방식으로 만들어진 차체상판을 가진 유일한 타입 입니다.
[차체 상부가 둥그스럼한건 죄다 M4A1 이라 보면 된다 주조방식으로 만들어진 차체상부는 이처럼 둥글게 되어 있어 방어력면에서는 더 나았다고 한다]
[용접방식으로 만들어진 M4 및 M4A3 와 주조방식으로 만들어진 M4A1 의 실루엣 차이를 잘 나타내주는 동영상 가만히 보면 그 실루엣의 차이를 잘 알수 있다]
주조제 차체는 용접방식에 비해 전체적인 실루엣이 둥그스럼하며 일명 터틀택 (Turtle Back) 이라고 불리웠으며 셔만전차의 기본형에 해당되는 T6 전차가 이런 방식에 의해 설계되었으므로 진정한 의미에서는 이 타입이 진정한 셔만전차의 기본형이라 불리워야 하겠지만 이런 주조방식의 차체 생산법은 새산공정이 길고 코스트 역시 높다는 점으로 기본형의 의미인 M4 라는 명칭 대신 M4A1 이라는 명칭을 달게 된 특이한 경우라고 하겠습니다.
이 타입은 차체 전면이 유선형이라서 피탄경시에는 효과적이었지만, 차량의 내부 공간이 좁아졌습니다. 조종사 해치를 보다 대형으로 변경한 후기형 M4A1(75)W도 제조되었습니다. (W 자가붙은건 피탄시 쉽게 불이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일종의 습식 소화장비를 장착한 타입을 말한다)
[M4A1 은 무조건 둥그스럼하다... 둥근스럼한건 죄다 M4A1 타입이다.. 그담으로는 포탑의 형태나 주포길이 현가장치의 타입을 보면 후기형인지 중기형인지 구분이 가능하다]
엔진이 동일하였기 때문에 M4와 같은 부대에 배치되기도 하였다.
주조 장갑의 강도에 의문을 가진 일부 실전 부대에서 사용을 거부한 적도 있지만, 실제로는 M4보다 방어력이 좋았던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T23포탑에 76.2mm포를 탑재한 M4A1(76)W가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75mm포 탑재형은 이 타입 생산에는 퍼시픽 리마 로코모티브 열차회사와 브래스트 스틸 자동차회사등 3개사가 참여하여 1942년 2월부터 11월까지 6,281량, 76.2mm포 탑재형은 1944년 1월부터 5월까지 3,426량이 생산되었다.
양산은 전 종류중 가장 빠른 1942년 10월 북아프리카의 엘 라메인 전투에서 투입 사용되었으며 용접형에 비해 피탄시 방호력은 더 뛰어나서 영국군은 오히려 이 전차를 더 반겨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엘 라메인 전투 이후 미군이 참가한 튀니지 카세린 등 아프리카 전투에도 이 차량을 사용하였으며 영국군은 셔먼Ⅱ 로 소련군은 M4B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용량관계로 PT3에서 계속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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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라지의 콤프방 원문보기 글쓴이: mirageknight [왕성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