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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건 땅통종주<23>(대간7/대야산~이화령)47.70km.. 대간길에 봄은 언제 올까?
두건(頭巾) 추천 0 조회 640 24.03.12 15:49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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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2 16:18

    첫댓글 눈 지겹네요...
    봐둔 말굽버섯도 따로 들어가야하는데 눈떄문에...ㅎㅎ
    향로봉은 국회방송하고 협의해서 한번 촬영해봐야겠습니다..

  • 작성자 24.03.12 20:07

    설악산 향로봉 말인가요?
    저번달에 눈이 너무많이와서 측정 불가라고 하던데요 ㅋㅋ
    지금은 좀 녹았나 모르겠네요.
    거긴 군부대 허락 맡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암튼 잘 진행되길 바라요^^

  • 24.03.12 16:32

    눈 지겹네요 2
    대간 길을 지나며 희양산 아래 스님들이 지키던 초보에서
    두 번의 밤을 보냈는데 생각나네요
    지금도 스님들께서 사용하시던 은박 돚자리와 무릎 담요가 있을텐데
    눈 쌓인 상주,문경의 산들 구경 잘하고 갑니다.

  • 작성자 24.03.12 20:10

    지긋 지긋합니다.
    올해는 특히 나무들이 유난히 수난을 많이 겪네요.
    산길에 너무 많은 나무들이 쓰러지고
    특히 눈에 익은 명품송들이 꺽어진거 보면 맴이 찢어집니다.
    갑자기 지리산 형제바위의 두그루 낙락장송이 생각이 나네요.
    편안한 저녁 시간되세요^^

  • 24.03.12 22:14

    @두건(頭巾) 아.. 저는 아직 안 지긋지긋한데..ㅋㅋㅋ
    봄이 너무 빨리는 안 왔으면 좋겠는데..ㅋㅋㅋ

  • 작성자 24.03.12 22:29

    @타키(김수정) 지리산 같은 경우에는 4월말에도 눈산행 하는 경우도 있어요.
    아직 3월이니 멀었죠 ㅎㅎ
    특히 낙동정맥이 지나는 봉화는 눈이 많아요^^
    저는 올망 졸망한 야생화가 무척이나 보고 싶답니다.
    올해는 아직 노루귀도 못 봤네요.

  • 24.03.12 16:34

    어려운길 무난히 마침에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랑카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불려주세요 버선발로 달려가겠습니다.^^
    늘 안산하시고요~~

  • 작성자 24.03.12 20:14

    랑카님 넘 반갑네요 ㅎㅎ
    안그래도 랑카님의 다뜻한 마음 우리 팀원들에게 전달했답니다.
    그 마음만 고이 받겠다고 하네요.
    아무쪼록 좋은날 좋은 곳에서 또 뵙고
    소중한 인연 이어나가요.
    늘 건산하시길 바라요^^

  • 24.03.12 16:37

    직벽은 다 철거 됐나보네요ㅠㅜ
    밧줄이라도 있었어 다행이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3.12 20:17

    눈에 파묻히고 꽁꽁 얼어 로프는 무용지물이고요.
    올라가긴 힘들 것 같고 내려오는건 자일 가지고가면 가능할듯 ㅎㅎ
    이제 최저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면 녹아내리고
    그때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 24.03.12 17:48

    눈 속에 위험한 암릉구간 아이젠 한짝으로 진행하느라 고생 많았네요.
    그래도 조망이 빵빵 터지는 멋진구간이라 보상은 되었을 듯 합니다.
    매주 조망 없는 잡목등로 시달리는데 사진으로 나마 좋은 경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4.03.12 20:22

    보통은 한짝이면 충분하긴한데 워낙 상태가 안좋아서 고생 좀 했네요.
    위험 구간에는 꼭 챙겨야겠지요.
    잡목에 시달리다가 가끔 나오는 조망은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느낌이겠죠. ㅎㅎ

  • 참 대단하시넹
    머찐 산행기 맛나게 보고 감다요

  • 작성자 24.03.12 20:23

    선배님 넘 반가워요.
    인사드리러 한번 가야는데..
    올 가을에는 얼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늘 행산, 건산하세요^^

  • 24.03.12 19:40

    대간길 산군은 언제봐도 시원하네요
    다음구간도 팀원모두 즐산안되시길 응원합니다
    수고많았습니다~~~

  • 작성자 24.03.12 20:30

    대간길은 정맥길 보다는 조금 따분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호남정맥 걸을때가 재미는 더 있었던 것같고요.
    그래도 역시 대간은 대간
    스케일이 다르긴합니다.
    걸을때마다 새롭기도 하고 ㅎㅎ

    목련꽃이 피면 봄이 한참이라던데
    앙상한 나무가지 틈에 보이는 목련꽃의 시작으로
    마른 나무가지에 푸른 싹이 곧 돋아날듯합니다.
    편안한 저녁되세요^^

  • 24.03.12 20:25

    조망좋은 대간길에서도 돋보이는
    멋진뷰를 즐기시고 산행을 하셨네요.
    대야산구간 시설물은 불안불안 하더니
    결국은 철거가 되었나 봅니다.
    눈이 많은 암릉구간은 산행하기가
    참 거시기하죠....ㅎ
    힘든길 걷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3.12 20:37

    눈길에 나무도 많이 쓰러지고 불편한 것도 많았지만
    조망이 빵빵 터져주니 모든 힘든게 보상이 되지요
    대야산 구간은 일단 날이 포근해지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더라구요.
    거시기한 덕분에 대야산을 두번이나 올랐네요 ㅎㅎ

  • 24.03.12 22:11

    두건님 산행기는..
    읽을때마다 느끼는데.. ㅋ
    저를 참 아쉽게 해요^^
    두건님.. 만큼 몰라서..
    스스로 참.. 아숴워요 ㅜ
    보여주시는 대간길도..
    그때 미쳐 알지 못했던 것, 미쳐 보지 못했던 것..
    두건님 덕분에 아쉬움이 남고..
    미련이 생깁니다!!ㅋㅋㅋ
    곰넘이봉도.. 주변을 한참 찾았는데..
    없어진거였구나.. 이렇게 또 알았습니다..

    암튼 두건님 덕분에 걷고 싶은 길이 자꾸
    늘어서.. 큰일입니다 ㅜ

  • 작성자 24.03.12 22:37

    대간길이나 정맥 또는 기맥,지맥을 걸을때면
    마루금을 따라 능선만 걷기에 주변에 눈에 띄는 것을
    자주 보기는 하지만 그림의 떡인 경우가 많죠.
    눈여겨 보거나 메모해 두었다가 시간이 나면 가보기도하고
    그렇게 여러번 가다보면 자연스레 알아가게 될겁니다.
    지금은 마냥 즐겁고 좋을 시절이니
    맘것 즐기시면 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한 산길 걸으시길 응원합니다^^

  • 24.03.13 05:31

    겨울에 북쪽으로 오라오네여~~~
    한구간 수고 많았구요 이제부턴 봄이지 아닐까요
    땅통팀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4.03.13 13:25

    고문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포근한 봄날이네요.
    이제 야생화의 계절이 오나봐요.
    기분 좋은 하루되세요.^^

  • 24.03.13 07:58

    겨울 산행은 추위와 눈이 복병이지요.
    이번 암릉구간 대야산 구간 정보 감사 합니다.
    지금까지 땅통 종주 진행한대로 즐겁고 안전하게 진행하세요
    마지막까지 멋진종주 응원 합니다.

  • 작성자 24.03.13 13:27

    오늘은 영상 13도까지 올랐네요.
    지금 밖인데 완전 봄날이네요.
    산에 눈도 다 녹일듯하네요 ㅎㅎ
    좋은 하루되세요^^

  • 24.03.13 10:24

    신경 쓰이던 대야산구간 무탈하게 통과 하셨구요~
    일출장면 뭉클했어요~
    힘든구간도 두루두루 살피며 많은걸 보고 전하는
    진정한 산 매니아로 인정합니다^^

  • 작성자 24.03.13 13:36

    오늘은 완전 더워요.
    날씨가 너무 좋네요.
    집에 있기는 좀이 쑤셔서
    가까운 산에나 올라 봐야겠네요~
    점심 먹고 낙조보러 ㅎㅎ
    누님도 맛점하시고 좋은 하루보내요^^

  • 24.03.13 20:30

    대간길은 보고 또 봐도 늘 설레입니다.
    걸으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는 생각하지 못하고
    얼마나 좋았을까~ 부러움^^
    이번 후기에는 호야님도 자주 등장하고~
    단체사진까지~ 여유있게 즐기듯 행복함이 전해져
    보는 저까지도 너무 흐뭇 좋습니다.
    대간은 북진으로 한번 또 하고 싶은데...
    두건님 후기 보며 참고하고 가야겠습니다.
    주위 산세며 친절한 설명 첨부까지 굿 산행기 감사히 봅니다.
    늘 건강 산행 행복 산행 되세용.

  • 작성자 24.03.13 23:53

    네~ 북진은 남진과는 다른 맛이 있으니 기회되면 꼭해보시고
    남진도 한번 더~ ㅎ
    대간은 최소 두번은 걸어야 안보이던게 보이기도하고
    뭐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첫 걸음은 설레임,
    두번째는 추억 그리고 그리움,
    세번째는 즐겨야겠죠^^

    오늘 날이 너무 좋아서 낙조를 보고 왔더니
    벌써 밤이 깊었네요.
    좋은 밤..좋은 꿈 꾸시길...

  • 24.03.14 05:27

    다녀온 대간길이 아스라이 추억으로 다가옵니다.
    대야산 구간을 겨울에 지나간터라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수고하셨고 남은 대간길 무사완주 하시길 바랍니다. ~^^

  • 작성자 24.03.14 08:06

    형님 오셨네요.반갑습니다.
    오늘 아침은 하늘이 온통 뿌옇네요.
    마음만은 상쾌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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