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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MCLAREN, 1989년) 자동차
1989년에 설립된 영국의 자동차 생산, 판매 회사. 포드 머스탱을 기초로 한 개조모델인 M81 머스탱을 시작으로 BMW 760의 V12 엔진을 개조해서 만든 슈퍼카 맥라렌 F1 을 개발하여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맥라렌 F1은 부가티 베이론, 코닉세그등이 등장하기 전까지 가장 빠른 양산차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맥라렌 F1은 터보차저에 의존하지 않는 자연흡기 방식의 양산차로서는 출시 20년이 지난 지금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량이다.) 이후 맥라렌 레이싱팀, 메르세데스-벤츠와 협력해 맥라렌 SLR을 탄생시켰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표기하면 매클래런이 되며, 실제로 원음에 훨씬 가깝다. 한국에서는 관용적으로 '맥라렌'으로 표기하는데, 한국어의 비음화 현상에 의해 "맹라렌"이라는 원음과 동떨어진 음으로 발음되는 문제가 있다.
SLR은 AMG에서 개조한 5.4L V8 슈퍼차저를 얹어 약 330km/h까지 속력을 낼수 있다. 맥라렌은 페라리 458 이탈리아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목표로 한 모델과 포르쉐 911을 목표로 한 모델을 개발하였고, 페라리 458과 가야르도를 타겟으로 한 모델은 MP4-12C라는 이름으로 2011년초에 출시하였다.
MP4-12C의 엔진은 리카르도와 함께 공동개발한 자체개발 엔진인데, 이 엔진의 개발 문제 때문에 벤츠와의 협력에 문제가 생겼다고 전해진다. 본래 SLR의 후속 모델도 벤츠와 공동개발하려 했으나 MP4-12C의 엔진 개발 문제덕분에 관계가 악화되어 취소되었고, 이후 벤츠에서 SLR의 후속모델로서 제작한 것이 SLS AMG. 그리고 맥라렌은 MP4-12C를 완성하였다.
이 새로운 엔진의 배기량은 고작 3.8L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윈터보를 달아 MP4-12C의 최고속력은 320km/h 대를 기록한다. 그동안 자체적인 엔진 개발보다는 엔진을 공급받은뒤 튜닝하는 모습을 보여왔지만, 새로 개발해낸 엔진도 맥라렌이란 이름에 걸맞는다는 평. 게다가 CO2 배출량이 300g/km 미만으로 동급의 차량인 페라리 이탈리아보다 20g적다. 동급 최저 수준. 연비도 유럽복합모드 기준 8.5km/L라서 상당히 준수하다. 650S 이후로 스포츠 모델로 출시 예정인 570S, 추후 플래그쉽 모델로 p15의 개발을 염두에 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또한 이처럼 강력한 성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서스펜션 기술을 통해 슈퍼카로서는 독보적인 승차감까지 확보하고 있다는 것 역시 특징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급격한 성장의 반작용인지, P1 이후 650S, 675LT, 570S 모두 디자인들이 자기 카피라서 모델들 마다의 개성이 별로 없다는건 치명적이다. 그리고 엔진도 M838T V8 엔진을 출력만 재조정 해서 쓰고 있고, 차량 레이아웃도 미드쉽 밖에 없다는 점에서도 떨떠름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있을 지경. 하지만 720S부터 4.0L로 늘린 M840T 엔진이 등장했고, 라인업도 늘려간다고 공언한 상태이다.
애스턴 마틴의 대한민국 딜러이자 할리 데이비슨을 들여오는 기흥인터내셔널을 통해 대한민국에 들어왔으며,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4동 서울성모병원 인근에 커다란 매장을 오픈했다. 동급 차종 대비 상대적으로 조금 저렴한 가격이 장점. 물론 그래도 가격은 억대다. 들여오는 업체가 업체인만큼 애스턴 마틴의 매장은 1층이며 맥라렌매장은 바로 위층에 전시되어있다. 최신 차종을 모두 전시하고 있으니 직접 방문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참고로 시승은 차량 구매 계약금을 4,000만원 이상 입금해야 가능하며 이는 시승 후 100% 환불이 가능하다.
페라리 윌리암스 다음으로 F1에서 많은 우승을 거둔 팀
니키 라우다 VS 제임스 헌트, 아일톤 세나 VS 알랭 프로스트, 미하엘 슈마허 VS 미카 하키넨까지 F1 역사 내내 페라리와 맞붙는 숙명의 라이벌
그러나 혼다를 선택한 최대의 실수가 팀의 존재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
맥라렌 혼다(영어: McLaren Honda 매클래런 혼더)는 영국 서리 주 워킹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포뮬러 원 팀으로, 페라리에 이어 현재 포뮬러 원에서 두 번째로 오래 된 팀이다. 1966년 모나코 그랑프리 이후 포뮬러 원에 참가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75회의 그랑프리 우승과 12회의 드라이버 챔피언십 우승, 8회의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우승을 거두었다. 2012 시즌 이후 루이스 해밀턴이 메르세데스 GP로 이적하였고, 2015년 페라리 소속이었던 페르난도 알론소를 영입하여 스토펠 반두른과 함께 드라이버로 활동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포뮬러 원 드라이버 브루스 맥라렌(Bruce McLaren)이 1963년 영국에서 설립한 브루스 맥라렌 레이싱 팀이 그 기원이다. 브루스 맥라렌은 1970년 서킷에서의 테스트 드라이빙 도중 일어난 사고로 32세의 나이로 요절했지만, 그가 만든 팀은 이후 F1을 대표하는 명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에메르손 피티팔디(1974), 제임스 헌트(1976), 니키 라우다(1984), 알랭 프로스트(1985, 1986, 1989), 아일톤 세나(1988, 1990, 1991), 미카 하키넨(1998, 1999), 루이스 해밀턴(2008) 등 7명의 드라이버 챔피언을 배출했으며, 이들이 이 팀 소속으로 우승한 횟수는 12회로 페라리(15회)에 이어 역대 2위에 해당한다. 컨스트럭터 챔피언을 차지한 횟수는 8회(1974, 1984, 1985, 1988, 1989, 1990, 1991, 1998)로 페라리, 윌리엄스에 이어 역대 3위이다. 특히 1984년~1991년 사이에는 8년간 드라이버 챔피언 7회, 컨스트럭터 챔피언 6회를 기록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브루스 맥라렌이 창단하던 시절부터 1983년까지 맥라렌은 쭉 포드-코스워스 DFV 엔진을 공급받았다. 1982년에 경쟁팀들이 1.5L 터보엔진을 쓰면서 맥라렌 역시 터보엔진에 대한 필요를 느껴 TAG의 자본출자로 포르쉐가 설계 및 제작해준 V6 터보엔진을 1983년부터 1988년까지 쓰게 된다. 그 시기에 니키 라우다가 이 엔진을 탑재한 MP4/2로 1984년, 1985년 챔피언에 올랐다.
라우다가 떠나고 성적이 서서히 하락하면서 실망한 맥라렌은 1988년 엔진공급처를 혼다로 바꾸고, 동시에 아일톤 세나를 영입하면서 그야말로 다시 못 올 눈부신 황금의 전성기를 맞이한다. 이때는 F1에서 양민학살을 시전한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1988년 시즌 혼다의 V6터보 엔진 을 장착한 맥라렌 MP4/4로 시즌 16전중 15전을 우승했다. 유일하게 우승을 못한 이탈리아 그랑프리는 엔진 점화플러그가 하나 망가져버려서 우승 못 했을 정도. 물론 알랭 프로스트와 아일톤 세나가 가세했던것도 이유라면 이유이지만, MP4/4는 테스트 때 부터 두 드라이버가 "이 차량이라면 우승한다"란 생각을 가지게 할 정도로 압도적인 고성능이었다. 지금도 맥라렌의 차량이라 하면 빠지지 않는게 MP4/4로, 오죽하면 이 차량이 우승을 대부분 휩쓴 이후, 터보 엔진에 대한 제재가 걸리게 됐을 정도. 그에따라 자연흡기 V12로 바뀌게 된다.
1993년 세나가 윌리엄스로 이적하고 혼다도 모터스포츠에서 철수하면서 맥라렌의 황금기는 저물었다. 다시 포드-코스워스 엔진을 썼지만 성적이 시원찮았고, 1994년엔 람보르기니한테도 엔진을 받아봤지만 역시 우승을 한번도 못한다.
1995년에 메르세데스 벤츠로부터 엔진을 받아 MP4/10에 싣게 되었다. 이때도 처음에는 성과가 미미했으나 점점 차량의 완성도가 올라가면서 1997년에 오랜만의 GP 우승을 거둔다.
1997년 웨스트 맥라렌 메르세데스라는 합작팀이 되면서 벤츠의 이미지 컬러인 은색을 사용, 실버 애로우라는 별명을 계승했다. 1998년과 1999년에 미카 하키넨이 드라이버스 챔피언을 먹으면서 다시금 맥라렌도 정점에 서게 되었다.
그런데 벤츠가 구 혼다팀이 전신인 2009시즌 챔피언팀인 브론GP가 메르세데스 엔진으로 대활약하자 인수, 명실공히 자신들의 F1팀인 메르세데스GP를 만들었다. 아마도 실버애로우는 이쪽으로 다시 옮겨갈 예정인듯... 초대 드라이버 라인업은 미하엘 슈마허 와 니코 로즈버그.
영국팀인 맥라렌이 각각 08,09년 챔피언인 루이스 해밀턴과 젠슨 버튼을 기용하면서 명실공히 영국(두 드라이버 모두 영국 출신) 대표팀의 성격을 가진것에 비해 메르세데스 팀은 단연 독일 대표팀이라는 인상.
하지만 맥라렌의 프랜차이즈라고 볼 수도 있는 해밀턴이 2013 시즌부터 메르세데스로 이적하고, 해밀턴이 떠나게 된 자리는 멕시코 출신 페레즈가 대신할 예정이어서 맥라렌이 가지고 있던 영국 대표팀으로서의 이미지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벤츠는 맥라렌에게 2015년까지 엔진공급은 계속된다고 언급했다. 2015년 이후에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이지만 MP4-12C의 괴물같은 엔진을 자체 개발한걸 보면 자기들이 알아서 때울것 같다는 느낌도 든다...
결국 ESPN에 따르면 맥라렌은 F1 엔진 역시 직접 개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독자 개발이 확정된다면 새 엔진 규정이 시작되는 2014년에 개발이 완료될 전망이다. F1은 2014년 시즌부터 1.6리터 터보로 엔진이 전환된다.
하지만 엔진 서플라이어로의 혼다 복귀떡밥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2014년까지는 메르세데스에서 엔진 공급을 받지만, 2015년부터 혼다에게 엔진 공급을 받아 맥라렌-메르세데스 체제를 벗어나고 1980년대 후반 F1을 주름잡았던 맥라렌-혼다 체제로 돌입하게 되었다.
그러나 2015년 헤레즈 프리시즌 테스트 첫 날 결과는 예전의 그 맥라렌-혼다 조합이 맞나 싶을정도로 못했... 아니 재앙 수준이었다.본격 혼다의 저주 런던 연고지의 모 퍼런 구단의 타이어 저주가 떠오른다.. 메르세데스, 페라리, 르노 엔진을 사용한 팀들이 대체적으로 비슷한 랩타임을 기록하는 동안 MP4-30은 혼자 무려 10초 이상 뒤졌고 그마저도 얼마 달리지 못했다. 좀 더 테스트를 하고 시즌에 돌입해야 제대로 결과가 나오겠지만, 예전의 명성이 무색할 수준. 15시즌 바르셀로나 테스트에서는 예상외로 잘했다. 시동조차 버거웠던 헤레즈와는 반대로 파워유닛의 하이브리드 파츠 하나에 문제가 있음에도 잘달리고 랩타임도 준수한편. 아무래도 복귀한지 얼마밖에 안된점도 있고, 엔진 데이터도 얼마 있지않아 기존에 활약하던 엔진 메이커들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는 엔진을 만들 수밖에 없나 싶다.
엔진 서플라이어가 메르세데스에서 혼다로 바뀐 만큼 메르세데스의 크롬 실버 리버리를 유지하다가 결국 리버리를 변경하였다. 검은색에 가까운 짙은 회색으로.
2015년 개막전이 열린 멜버른에서 젠슨 버튼이 11위로 피니시했다(1위 였던 해밀턴과의 차이는 2랩...). 말이 11위지 다른 차들이 모두 리타이어해 체커 플래그를 받은 차가 11대 였다. 참고로 알론소의 프리시즌 부상으로 대신 나오기로 한 마그누센은 엔진 문제로 레이스를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등 총체적 난국...
두번째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서는 젠슨 버튼은 터보 문제로, 알론소는 ERS 문제를 일으켜 둘다 리타이어 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후에도 상황은 나아진 것이 없어 잦은 기계적 문제와 엔진 결함 등으로 리타이어 등이 이어지고 있어 혼다 엔진과 맥라렌에 대한 평가는 국내에서나 해외에서나 바닥을 치고 있다.
그리고 버튼은 모나코에서야 시즌 첫 포인트를 기록했고 알론소는 더욱 심각해 미나르디에서조차 하지 않았던 4연속 리타이어도 기록하다 영국에서 첫 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두 드라이버 모두 챔피언의 자존심을 제대로 구기고 있다.
영국 그랑프리까지의 성적은 두 드라이버 도합 50포인트도 아니고 5포인트가 끝이다. 버튼이 4포인트에 알론소가 1포인트(...) 챔피언십 순위에서 맥라렌 두 드라이버 뒤에 있는 드라이버가 현실적으로 포인트 피니쉬 가능성이 제로인 매너 마루시아의 드라이버들인 걸 봤을 때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다고 볼 수 있을 듯.
2015년 헝가리 GP에서 페르난도 알론소가 5위로 10포인트, 젠슨 버튼이 9위로 2포인트, 도합 12 포인트를 추가 획득하였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첫 경기인 벨기에 GP. 듣도보도 못한 둘이 합쳐 105그리드 패널티 라는 말도 안되는 그리드 패널티를 감수하면서 ICE, TC, MGU-K, MGU-H등 파워 트레인의 거의 대부분을 신형의 업데이트 파츠로 교체하는 초 강수를 두어 수 많은 맥라렌의 팬들을 흥분하게 하였으나, 결과는 알론소 13위, 버튼 14위.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는 이렇다 할 변화된 모습 없이 알론소 리타이어, 버튼 14위 피니쉬. 뒤에 있는건 매노어 뿐.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는 2015시즌 마지막 남은 저속의 서킷이며, 현재 시즌 컨스트럭터 1위를 지키고 있는 메르세데스의 엔진대비 약 200마력이나 출력이 부족하다 언급되는 혼다엔진으로 상위권을 노려볼 수 있는, 후반기 유일의 시가지 테크니컬 서킷이다. 이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두 드라이버 역시 많은 기대와 자신감을 보이고는 있으나, 현재 싱가포르는 산불로인해 심각한 연기가 끼어 있어, 싱가포르 GP 주최측은 강행한다고 하고 있으나 안전을 문제로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표명하고 있고, FIA의 공식 발표도 없는 상황이었으나, 강행하기로 결정하였다. 하지만 결과는 둘 다 리타이어했다.
이후에도 노포인트로 레이스를 마치면서 최종순위 9위, 27점으로 마무리했다.
그나마 2016 시즌에는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4번째 레이스인 러시아 그랑프리에서 두 드라이버 모두 첫 포인트 피니쉬를 이루었다.
2017년 들어 팀 사정은 더욱 안 좋아지고 있다. 맥라렌 그룹은 맥라렌 레이싱을 눈엣가시로 취급한단 얘기도 있고 팀의 거대한 스폰서도 죄다 빠져나갔다. 론 데니스는 "워크스가 아니면 우승할 수 없다"며 혼다와의 독점계약을 통해 톱팀으로 부활하길 노렸지만 혼다 엔진이 예전 명성에 똥칠하는 처참한 성능을 내버리면서 망테크를 타고 말았다. 설상가상 그 책임을 물어 론 데니스는 그룹으로부터 잘렸으며(...) 섀시명 또한 MP4를 쓰던 것에서 MCL로 바뀌었다. 한마디로 80년대부터 시작된 론 데니스의 맥라렌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고 볼 수 있다. 섀시 자체는 실제로 그 성능도 나쁘지 않고 오히려 가공할 수준이라 하지만 그놈의 엔진이(...) 몇 년이 지나도 비약적 발전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 할 수 있다. 2017년은 맥라렌에게 굉장히 중요한 시즌이다. 하지만 역시 혼다 엔진에 발목이 잡히면서 드라이버나 팀 수뇌부나 모두 멘붕 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결국 혼다 엔진이 타 엔진에 비해서 발전 속도가 굉장히 늦으면서 맥라렌의 퍼포먼스가 좋아질 기미가 전혀 없자 시즌이 초중반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맥라렌과 혼다와의 결별설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으며, 맥라렌이 다시 메르세데스 엔진으로 갈아탄다는 소식도 전해져오고 있다.
2018 시즌에서는 혼다와 결별하고 르노의 파워유닛을 사용한다고 한다.
르노의 엔진은 2018시즌부터 2020시즌까지 사용하며 혼다는 토로 로소와의 엔진공급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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