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 추암동
추암 촛대바위
탐방일:2023년 5월 14일 일요일 가족 여행 탑방(2일차)
탐방코스:촛대바위주차장-다리-해변-데크계단-능파대-촛대바위-해망정-전망대-출렁다리-조각공원(백)-
소나무숲길-해망정(삼거리)-다리-촛대바위주차장(원점회귀) 거리 1km
탐방시간 40분 소요 된다
네비:강원도 동해시 추암동 산 69 "추암 촛대바위"
*** 겨울연가 촬영지 ***
*** 추암 관광지 ***
" 능파대 "
능파대는 인근 하천과 파랑에 의해 운반된 모래가 쌓여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죽도)
및 촛대바위와 같은 암석기둥(라피에)을 포함한 지역을 총칭하며 라피에는
석회암이 지하수의 용식작용을 받아 형성된 암석기둥으로 이곳의 라피에
는 국내 다른 지역의 라피에와 달리 파도에 의해 자연적으로 생겨난
국내 유일의 해안 라피에이며 라피에로 유명한 세계자연유산 '중
국의 석림'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국내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라피에가 발달하기 때문에 '한국의 석림'이라 부르며 촛대
바위를 비롯하여 잠자는 거인바위 코끼리바위 양머리
바위 등 다양한 모양의 라피에를 볼 수 있으며 촛대
바위는 파랑의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진 시스텍에
해당되는 지형으로 고등학교 한국 지리 교과
서에 수록될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 능파대에서 바라본 '형제바위' ***
*** 추암 촛대바위 ***
촛대바위는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
나온 장소로 바다에 솟아 오른 형상이
예술작품을 넘어 자연의 신비함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새해 첫 해맞이' 장소로 유명하다.
" 촛대바위 "
추암 촛대바위는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아 있어 주위 기암괴석과 함께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으며
특히 해변의 바위들은 고생대 전기에 퇴적된 석회암이
노출된 것으로 석회암은 화학적 풍화작용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며 이런 석회암이 땅 밑에 있을 때 지하수에 의해서
녹아서 독특한 모양을 갖게 되었는데 바닷물에 의해 밖으로 들어나
지금의 멋진 절경에 감탄하며 능파대(미인의 걸음걸이)라 부르기도
하였으며 또한 바위 두개가 다정하게 서 있는 형제바위는 촛대바위와
함께 일출장면이 아름답고 마치 토끼 귀 모양으로 보여 토끼가 두 귀를
쫑긋 세우고 당근을 갉아 먹는 듯한 형상을 보이고 동해시 천연동굴은
1991년 아파트 공사를 하던 중 발견되어 개발에 착수하여 1996년
일반에 공개된 동굴로서 총길이 1.51m의 석회암 동굴로서 생성
시기는 5억년 전으로 추정되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내 중심
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드름처럼 위에서 아래로 자라는
종유석 반대로 땅에서 위로 자라는 석순 이 두개가
만나면 하나의 기둥 석주가 되는데 5cm 자라는
데 300년이 걸린다고 한다.
" 해암정(海巖亭) "
해암정은
고려 공민왕 10년
삼척 심씨의 시조 '심동로'가
낙향하여 건립한 정자이며 본래
건물이 소실 된 후 조선 중종 25년에
중조한 건물로(유형문화재 제63호)로 1979년
5월 30일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 출렁다리 전망대 ***
" 출렁다리 "
출렁다리는
길이 72m 로 75kg의
사람이 672명이 동시에 지나
살수 있도록 설계 시공된 다리로
걸어가면서 짜릿함과 스릴을 체감하는
멋진 다리로 여행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명소로 관광객들
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