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容恕]
김광한
오래전에 코리아나 호텔 커피 숖에서 소위 정의구현 사제단 신부들의 정진석 추기경 하극상에 대한 대책회의가 평신도를 중심으로 열렸습니다.여기에는 80이 되신 김계춘 전 군종 신부이면서 대령으로 예편한 원로 신부님과 KBS 손병두 이사장, 그리고 베트남이 패망할 때 마지막 공사였고 베트남 공산주의자들에게 붙들려서 5년여동안 감옥생활을 했던 이대용 선생이 참석을 했습니다.
정의 구현 사제단, 참으로 말이 그럴듯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 사회는 불의로 가득차있고 정부는 독재정권이라는 이야긴데 이북 김정일 악마집단, 수백만명의 동포를 굶어죽이고 툭하면 사람들을 파리채로 파리잡듯이 죽이는 이놈들에게 한마디 못하고 북한 주민들의 정의구현을 위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하는 이런 사람들이 과연 사제로서의 자격이 있는가,화폐개혁 하라고 시켜놓고 그게 잘 안되니까 책임 모면하려고 평생을 김정일을 위해 충성을 다 바친 책임자를 돌로 쳐 공개적으로 살해하는 이런 집단에게 야당과 야당과 연계된 정구사, 무슨 연대, 맥아더 장군 파괴하려 몰려온 친북 간첩과 비슷한 자들,아직도 천안함 사건을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일부 좌익 문인들, 말초신경이나 자극해서 낄낄 거리면 웃게 만드는 글이나 쓰면서 지사연하는 꼴불견 작가,좀더 높은 곳에서 넓게 보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공산집단에게는 예의가 없어요. 아래위가 없어요.학생이 선생 놀려도 누구하나 말리지 못하게 만든 법이 그래요. 여선생들이 아직 대가리에 피도 마르지 않은 남학생들의 희롱의 대상으로 만든 놈이 과연 누군가요.인간의 최고 덕목인 윤리를 파괴시킨 자가 교육 책임자가 맞나요?그럼 선생은 무슨 필요가 있나요. 누가 그렇게 만들었나요.이렇게 배운 아이들이 커서 뭐가 됩니까?
일찌기 유목민인 징기스칸의 굶주린 군대 30만명이 유럽을 점령허고 살인 박탈을 한 역사기록도 있고,평화롭던 잉카 제국을 90명의 총칼 든 군인들을 동원해 살육을 벌이면서 패망시킨 피사로 같은 놈들,살찐 양 천마리는 야윈 한마리 늑대의 밥이 될뿐입니다.
이대용공사는 감옥에 있을 때 감옥소장으로 있던 자에게 괴롭힘을 엄청나게 당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가 풀려나 귀국을 하고 얼마후 감옥소장이란자가 주 베트남 한국대사로 부임을 했다고 해요. 이 공사는 그 기사를 보자 가슴속에서 치밀어 오르는 분노로인해서 몇달동안 잠을 못잤다고 합니다.
그래서 베트남 대사를 찾아갔더니 그 대사가 무릎을 꿇고 잘못했다고 사죄를 하더랍니다.그때 이 공사는 그를 용서했다고 합니다.그제서야 마음으 평화가 오더란 것이지요. 용서와 화해는 인간적인 품성이 있는 사람만이 갖는 아름다운 선물인데 공산집단, 김정일 집단에게는 이런 것이 없어요.툭하면 죽기 살기로 국회에서 난동 피는 자들,잽으로 깝죽거리면서 까불다가 아구통 정통으로 얻어맞은 자가 오히려 고소를 하고,이거 야당 맞나요?의회주의는 다수결인데 다수결로 하자니 역부족이라 난동을 부리고 날치기 했다는 자들,그거 야당 맞아요.?지금의 야당은 예전의 야당과는 그 색깔이 틀립니다.나라를 이상한 곳으로 끌고 가려는 사람들이 모인 곳같습니다.
전쟁을 겪지 못한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주입시켜야할 사람들이 북한 김정일 악마를 천사로 만들어 놓고 정부와 보수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악마로만들어 교육을 시키는 이런 자들이 과연 지도자인가요?내 나이 칠순이 내일 모레입니다. 우리 후손들이 잘 살고 평화스럽게 살아가는 나라 물려주는 것이 소원입니다.제발 문인들, 좌익 신문 종북신문 같은 것 외면하고 진실로 국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임해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