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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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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ㆍ자유게시판(한류) 시인 류시화 --한국어와 비슷한 네팔어
꿀잼 추천 1 조회 488 19.07.30 11:5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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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7.30 12:20

    첫댓글 언어의 생성과 발달은 다른 모든 언어들이 거대한 그물망처럼 연결되어 함께 출렁이면서 이루어진다. (본글)

    시작도 끝도 알 수 없이, 모두 연결돼 있다는 건 그저 어렴풋이 느끼겠어요.

  • 작성자 19.07.30 12:26

    편견의 틀에서 벗어나 원초적인 상태 우주밖에서 인류를 바라보는 생각으로 보면 결국 인류는 하나에서 출발해서 파생되어 여러언어로 갈라졌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아프리카언어에서도 우리말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세소토어 르완다어 스와힐리어 등에서도 말이죠.

  • 19.07.30 12:22

    1786년 영국의 식민지인 인도의 총독이자 언어학자였던 윌리엄 존스(1746~1794년)가 편찬한 ‘옥스포드 산스크리트-영어 대사전’.

    존스는 라틴어와 영어의 뿌리라고 믿었던 실담어를 인도 노인들의 구술과 연구를 통해 하나하나 채록하고 영어식으로 발음과 뜻을 기록했다.

    물론 그는 당시 동방의 조용한 나라였던 조선의 말은 몰랐다.

    그런데 300년 뒤 우리 원로 학자가 이 사전을 참조해 ‘실담어-영어-한국어’ 순서로 단어를 정리하다가 깜짝 놀랐다. 옛 실담어가 발음은 물론 뜻마저 우리말과 비슷한 것이다. 그가 발견한 단어가 수백여 개에 이른다.

    이는 앞으로 학계에서 정식으로 논제로 삼아 파헤칠 부분이라고 본다.

    (펌)

  • 작성자 19.07.30 12:25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헐버트 박사 지인들도 인도남부에서 온 사람들이 있어서 인도 남부에서 생활하신 느낌을 바탕으로 한국어와 드라비다어 비교논문이 있습니다.인도 타밀어는 1800여개 단어가 우리말과 아주 비슷하다고 하네요.

  • 19.07.30 12:27

    아무튼 존스는 대사전에서 딤치 또는 짐치에 대해 ‘무 등과 같은 채소’, ‘양념으로 버무린 양배추’ 등이라고 적고 있다. 

    단오라는 말은 더욱 놀랍다.

    옥스포드 대사전은 다누(dha^nu)라고 표기한 뒤 그 뜻을 ‘말 타기, 활쏘기, 씨름하기, 달리기, 헤엄치기 등을 하는 날’로 적었다.

    따라서 단오는 중국에서 유래된 게 아니라 우리 고유의 축제 또는 체육대회인 것이다. 

    (서울신문 펌)

    이런 건 놀랍기도 하네요. 우연히 한두개가 아니라 ^^ 그런지.

  • 작성자 19.07.30 12:31

    한자음도 마구 발음이 변하여 나라 민족 지역마다 그 발음이 달라집니다.고대상고음으로 갈수록 우리말과 비슷해집니다.이런 발음법을 이해하면 외국어 단어 익히는데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원래 계기가 단어 기억하는데 어려움때문에 접근한다고 하는 것이 결국 여기까지 왔네요.
    자고 일어나면 쉽게 까먹었는데 이런 방법을 적용하니 기억이 잘 나더군요.

  • 19.07.30 13:26

    그러니까 우리말의 어원이
    전부 인도어니 타밀어니 하지말라고

    인도어나 타밀어의 어원이
    우리말일 수도 있는겨~

  • 19.07.30 13:26

    류시화 시인 얼마나 아는지 모르지만
    본래 류씨 아니고 안씨여

  • 19.07.30 13:54

    네팔인과 닮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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