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시 10분 강동역에서 고교 친구를 만나,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창의리 247번지에 있는 '밸리247풀
빌라'에 약 1시간이 소요됬고 (주)위드종합건설 회장인 친구가 있는 곳은 2층 사무실이다.
의정부에 본사가 있지만 3년째 이 곳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했고 선진도에도 '서해펜션'(객실 28개)이 있고
3,000평 대지에 1차적으로 12개 팬션을 지었거나 짓고 있어서 현장을 낱낱이 보여줬다.
감성펜션(독채) 2채는 40평형으로 주중 390,000원을 받고, 주말590,000원을 받으며 애견동반펜션(독채)
3채는 40평형으로 주중 490,000원, 주말 690,000원 받으며 애견동반 50평형도 있다.
1채로 주중 600,000원, 주말 800,000원이고 일반풀펜션(독채) 6채는 50평으로 주중 600,000원, 주말
800,000원을 받고 있었고 수영장 물은 지하수를 사용하며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
운전하고 간 친구의 방문 목적은 영동고교 1기 출신 친구가 있는데 근무가 가능한지의 현지 답사다. 숯불
피우기나 야외에 있는 일 등이 주 업무로 회장인 친구와 구직중인 친구와 통화를 주선했다.
근무는 이달 20일 좌우가 될 것 같으며 그 이전에 면접을 보기로 했고 회장인 친구가 원하는 것은 손재주가
있으면서 PC를 잘 다를 줄 알아야 하는데 가구 공장에 다녔고 노트북을 갖고 있다고 한다.
http://hu7397.s30.hdweb.co.kr
점심은 광릉숯불불고기 설악점에서 소고기숯불구이+막국수(1인분 21,000원)을 먹었는데 유명한 분들의
사인이 많이 보였지만 맛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고 회장인 친구가 계산하고서 헤어졌다.
음식점부근 산에 천정궁과 천운궁이 보여서 찾아 갔다. 기독교와 불교는 유럽과 인도에서 태동한 종교인 반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문선명·한학자 부부에 의해서 한국에서 태동한 토종 종교다.
종교 색채가 짙은 ‘통일교’보다는 ‘세계평화’를 지향하고 결혼으로 ‘가정’을 꾸린 이들이 참부모 아래 인류 한
가족으로 ‘통일’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으로 사용하는 이유다.
가정연합 세계본부가 자리한 ‘천정궁’과 ‘천원궁’은 세계 각국에 신자를 늘려가는 K-Religion의 원조라 할 수
있다. 천정궁이 가정연합 본당이라면 그 아래 한창 짓고있는 천원궁은 또 다른 성전이다.
파릇파릇한 초록빛 숲 사이에 새하얀 대리석으로 꾸며진 천원궁은 외부는 완성됐고 내부 마무리 공사중으로
천원궁 바로 앞에 2천석, 오른쪽에 의자 3천석이 들어찰 너른 잔디마당이 조성돼 있었다.
천원궁 내부는 다목적 홀과 박물관, 미술관 및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어 천정궁을 보러
갔더니 젏은 수위가 예약을 안 하면 출입할 수 없다고 해서 홍보관을 밖에서만 보고 상경했다.
고분다리에 있는 친구 집의 2층에서 커피를 마셨고 고분다리는 옛 천호동의 지명인 곡교리(曲橋里)를
고유어로 풀이한 것이며 걸어 서 천호역부근에 있는 치킨집에서 두부김치와 짜글이를 주문했다.
오후 3시인데 친구의 단골집이라서 평소보다 1시간 일찍 문을 열었고 나는 3번째 왔고 강풀만화거리가
주위에 있어 궁금해서 들러 보았는데 3년 고교 후배의 집도 부근이라서 동네가 정감이 갔다.
구직중인 친구도 와서 내 친구는 호프 마셨고 구직중인 친구도 호프 한잔하더니 이후 나와 같이 소주를
마셨고 펜션에 6개월 경험도 있다고 했고 '밸리247풀빌라'를 권하자 고민해 보겠다고 했다.
술값 73,000원을 내가 계산하였더니(호프 5잔과 빨강소주 5병이 40,000원이고 안주가 33,000원) 구직중인
친구가 첫 대면이라고 술값으로 24,000원을 주기에 받았고 친구는 운전해서 안 받았다.
친구가 밤 9시까지 마셔야 한다고 해서 구직중인 친구는 취해서 먼저 가고 나는 빨강 소주 2병을 맥주잔으로
마셨고 밤 9시가 넘겼고 친구가 계산했고 버스타고 밤 10시가 조금 넘어 귀가했다.
내가 시킨 짜글이가 김찌찌개 수준이라서 많이 남아서 포장해서 내가 갖고 왔고 오는 17일(토) 오후 4시 친구
5명 만날때 제대된짜글이 먹기로 했고 취기에 머리가 아파 오늘 글 쓰기가 늦어졌다.
거대 양당은 선관위 국정조사를 벌이기로 어제 전격적으로 합의를 하였지만, 감사원 감사 수용이 먼저라는 국민의힘과 감사원에 대한 국정조사도 추진하겠다는 민주당이 서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고위직 간부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한해서만 한정적으로 감사원 감사를 받기로 결정했다.노태악 선관위원장이 주재한 전원 회의는 오후 2시부터 5시 40분까지 진행됐다.
선관위는 “최근에 특혜 채용 문제에 대해서는 국민적 의혹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의혹을 조속히 해소하고 당면한 총선 준비에 매진하고자 이에 관해 감사원 감사를 받기로 결정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행정부 소속 감사원이 선관위의 고유 직무에 대해 감사하는 것은 헌법상 독립기관으로 규정한 헌법정신에 부합하지 않지만 감사원과 선관위가 다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이를 명확히 하기 위해 헌법에 대한 최종해석 권한을 갖고 있는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노 위원장은 감사를 부분적으로 수용한 반면 사퇴 요구에는 선을 그었다.
원·달러 환율이 급락해 1291원대로 내렸다. 종가 기준 지난 3월말 이후 최저 수준이다. 미국 정책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동결론이 힘을 받은 것이 영향을 미쳤다.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오늘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03.7원) 대비 12.2원 떨어진 1291.5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종가 기준 지난 3월 23일(1278.3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기도 하다.
5년간 매월 70만원씩 납입하면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의 금리가 공개됐다.
5년 후 받는 금액은 은행별 우대금리 적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조건 확인이 필수다.
현재 공시된 1차 사전금리로 계산할 경우 최소 3.5%~최대 6.5%의 이자를 받을 수 있고 가장 높은 기업은행이
3년 고정 기본금리와 소득 우대금리, 해당 은행의 우대금리를 포함해 6.5%로 높다.
국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의 주담대 상품의 6개월 변동금리는 연 3.91~6.097%로
집계됐다. 올 1월 2일 비교하면 약 5개월 만에 하단 금리가 1.36%포인트나 내려앉았다.
대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오늘 발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5월 금융권
가계대출은 전월대비 2조8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전달에 이은 2개월째 증가세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늘 이탈리아와의 4강전에서 1대2로 아쉽게도 패했지만 12일(월) 오전 2시
30분 이스라엘과 2023 국 제축구연맹(FIFA)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3·4위전을 치른다.
고(故) 전두환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새어머니인 박상아 씨에게 주식을 가압류당하자 전 씨의 친모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여러분 제 아들 전우원을 도와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해당 글은 갈무리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퍼져나갔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박 씨가 전 씨를 상대로 낸 4억 8232만 원 규모의 웨어밸리 주식 가압류 신청을 했다.
전 씨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친모는 "학교를 그만두라'며 우울증에 걸리게 만들고 신용불량자
까지 만들어 긴 세월을 고통받게 만들었다"며 극단적인 시도를 몇 차례 했다고 전하였다.
평일이면 오전 9시 전에 글이 배포되는데 그 시간에 머리가 아파서 누워 있었더니 내 신상이 궁금하는 분들이 ]
연락이 빗발쳤고 글쓰면서 핸드폰을 충전하였는데 1%까지 소진되어 오늘 글이 늦어 졌다.
오늘은 맑은 하늘이 드러났는데 주말인 내일은 새벽에 수도권을 시작으로서 차츰 그 밖의 중부와 전북 영남
지방까지 확대되겠고 서울 낮 기온 28도 예상되며 마무리 잘하는 '금요일 밤'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