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격, 치료 제대로 하는건가요? 진짜 치과마다 재료질이 많이 차이나나요?

몇일전에 교정+스켈링+충치치료땜에 치과에 갔었어요. 교정은 윗니+아랫니 보이는부분(3번까지만) 세라믹으로하고(설측아님) 안보이는대는 보철로 하는걸로 370만원에 다달이 5만원씩 내라고 했어요. 그리고 충치치료는 2개썩엇다고 레진으로 하면 개당 20만원이라고 합니다.. 또 스켈링은 6만원이라고 했어요. 원래 416인데 디씨해줘서 400만원에 해준다고 합니다.(다달이 교정비 5만원제외) 전 앞니하나가 좀 튀어나오고 전체적으로 살짝 고르지 못하면서 입이 돌출된 편입니다. 의사선생님이 돌출된건 교정못하지만 치아교정은 6개월이면 된다고합니다.(남들은 1~2년씩하지 않나요?) 동생은 임플란트300만원 충치치료+신경치료 합해서 480만원나왔어요. 아빠는 치아 3개 치료하는데 600만원 좀 넘게 나오고... 그래서 오늘 낮에 가서 스켈링을 우선 받고 왔어요.(그리고 나서 충치치료한다고) 저번에 상담할때 원장선생님(40~50대)이 잇몸이 무척 안 좋다며 선천적으로 타고 났다고 했어요. 이래서 돌출교정은 안된다고.. 그래서 교정하면 이많이 썪을거라고..변색도 심할거라고.. 사실 칫솔질 좀 제대로하면 잇몸에서 피나거든요.. 교정은 앞니주변의 이를 갈아 자리를 만들어 집어넣는다고 해요. 오늘 스켈링하는데 간호사인지 의사인지 하는 여자가 장난아니게 막 쑤셔넣으며 치료했어요.. 바늘같은걸로 잇몸을 마구 찌르며 하는데 아파 죽는줄 알았어요.. 아랫잇몸은 아직도 아파요. 그리고선 충치있는걸 치석으로 착각했는지 집중으로 떼어내기 시작했어요. 한참을 씨름하더니 나중에 '이거 충친가?' 이러는데 짜증나기 시작했어요. 입 헹구는데 가셔도 가셔도 피가 줄줄 나왔어요. 어떤 치아는 피가 말라 붙어 있엇어요. 전에도 스켈링 한적 있는데 오늘은 아무래도 너무 심하게 한듯 싶어요.. 지금 쓰읍하고 공기를 빨아들여도 이가 많이 시리고 양치하려고 치약을 물었는데도 이가 무척 시려요.. 이거 정상맞아요? 시린게 도가 지나친듯하여 걱정되요.. 그리고 병원비 저정도면 어떤지 좀 봐주세요... 참고로 이 병원은 얼마전 재오픈한거라 규모가 크고 시설은 좋아요. 의사선생님3명에 간호사?들도 10명넘어요. 지역은 경기도부천에 위치한 곳이예요. 거기 실장이 그러는데 자기네가 딴치과랑 쓰는 재료보다 훨씬 좋고 비싼거래요. 질이 틀리데요. 저 이번주 수요일에 충치치료하러 가기로 예약 잡아놨는데 딴데가서 할까 고민중입니다.ㅜ_ㅜ <<참 이글은 금요일밤에 적은건데 아직도 공기 쓰읍하고 빨아마셔도 이시려요>>